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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더 조심해야하겠지만.. 일 년이 지나고 나니 사람들도 무감각해진다.
밤에 지하철 타고 가보니..술 마신 사람들 냄새에..숫자에..
거의 일상이 회복된 느낌..물론 다 마스크는 쓰고 있다.
밤에 근처 건대주변을 지나다 보면 한참 9시 영업제한때와는 확 다른 분위기
물론 술집을 가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조심조심하면서
당일치기 여행을 준비 중이다.
주로 등산,트레킹,산책 위주의 나들이겠지만
좀 돌아다녀야 할 것 같다.
(지금도 시간 날 때 사람들 최대한 피하며 한강,아차산은 가지만..ㅎㅎ)
캠핑카가 젤 부러운 시점 ...^^
알라딘도 장바구니 책이 백만원을 돌파했다.
보고 싶은 책은 끝도 없구나..
이로써 3대서점 장바구니에 책이 300권이 넘게 쌓였다.
물론 여기서 영원히 읽지 못하고 인연이 안닿는 책들도 있겠지..
그 와중에 절판되기도 하고..
보고 싶은 모든 영화를 다 볼 수 없듯 모든 책을 다 읽을 수 없는 건 자명한 사실이지만
봤던 것도 잃어버리는 세상에 이런 행위가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다.
나만의 의미로 쌓여가는 책장이다. 내가 죽으면 아무 가치도 없어지는 것들....
결국 나는 나로 둘러싸여 있구나.
세계 책의 날 기념으로...
교보 예스24 알라딘에서 책을 한 권씩 구매하기로 했다.ㅡㅡ;
이쯤되면 그냥 책의 날은 핑계 ㅋㅋㅋ
레지스탕스 사형수들의 마지막 편지 - 교보문고
가구공, 대장장이, 회사원, 양모 빗는 사람, 재단사, 건축가, 목수, 창고지기, 경찰, 정비공, 학생, 주부, 상인, 교사, 공장 노동자, 의사, 운전사, 농부, 군인, 제빵사…. 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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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만 아는 세계
엄마라면 누구나 심리적으로 자신만의 문제를 갖고 있다!대한민국 여성들은 심리적인 어려움을 드러내는 것을 부정적으로 여기는 유교 문화로 인해 자신의 속마음을 숨기는 데 익숙한 문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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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이렇게
미국을 대표하는 진보적 정치 이론가 마이클 왈저가 넓은 의미의 ‘시민운동가’를 위해, 이슈 정의에서부터 지지 동원과 연합 형성, 조직 운영과 모금 방법, 리더십의 역할, 파벌 문제의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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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추천이나 평소 보고 싶어서 장바구니에 넣어둔 책이 아닌...
오늘 그냥 각각 사이트에 들어가서 흥미로운 책을 선택했다.
1.불의에 항거하다 죽은 사람들에 관심이 많았다.
난 그렇게 선택할 수 있을까?
한국현대사에 비단 열사들뿐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의지로 목숨을 내놓으면서까지 항거했나.
죽을 줄 알면서도 갔던 기억해야 할 모두의 이야기.
2.내 호기심은 내가 할 수 있는 것 내가 할 수 없는 것 모두에 있다.
엄마는 내가 될 수 없지만 알고 싶은 것..(결혼도 못했고(안했고가 아니다.) 자식도 없고)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현재 시스템에서 엄마라는 포지션에 있는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것이 뭘까?라는
의문에 간접체험을 할 수 있는 책같다.-어머니나 제수씨,형수씨, 사회에서 알던 사람 ..내 주변에 속한 많은 어머니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3.이제 사회주의 혁명정당 같은 꿈은 접었지만 언젠가 뭔가 한다면 이란 꿈의 환상을 위해
선택..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면 이런 기회는 잡아야 하지 않나.
다음은 기존에 담은 장바구니안에서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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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사악하고 더없이 관대한 - 교보문고
“인간은 가장 악한 종이기도 하고 가장 선한 종이기도 하다” 인간 폭력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로 가득한 흥미진진한 분석 - 스티븐 핑커(『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저자) 이 책은 때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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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세계
무기거래는 합법성과 윤리성의 정도에 따라 공식적인 거래와 ‘그레이마켓’ ‘블랙마켓’이라고 부르는 비공식적, 비합법적 거래로 나뉜다. 하지만 현실에서 그 사이의 경계는 모호하고,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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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릴 수 있었던 여자들
저자 레이철 루이즈 스나이더는 가정폭력 중 살인으로 이어진 고위험 사례에 집중함으로써 살인으로 치달을 수 있는 가정폭력의 메커니즘이 무엇이며, 무고한 여성의 죽음을 막기 위해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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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택이란게 사실.. 어느 서점에서 다 살 수 있는 책들이라 각 서점을 구분하는 건 의미가 없지만...ㅎㅎ
1.인간 본성에 관심이 많다. 철학,교육,학습,범죄,싸이코패스,유전 까지 다 관련이 된 카테고리로 본다.
그 지적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책. 보노보와 인간은 흥미로운 대상이다.
2.군사 매커니즘 경제 그에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사회
우리가 알게 모르게 얽혀있는 세계의 이야기
3.일상의 폭력 중 가장 위험한 범죄
가족,사랑 이런 이름하에 묻혀있는 전 지구적으로 있는 이 가정폭력
성평등 성해방과 더불어 정말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이제 20킬로도 쉬지 않고 걷고
5킬로 뛸 수도 있고
북한산 백운대도 바로 올라갈 수 있고..
근력 악력 많이 올라왔다.
(_첨 퇴원해서 청계산 가는데 죽는 줄 알았다. )
하지만 스트레스 관리가 안되어서
약간만 흥분하면 쏴한 기운과 함께 몸에 이상이 느껴진다.
의사선생님은 1년 경과를 봐야 한다고 하시는데
얼른 낫고 싶다. 힘내자 화이팅!!!
작업해야 하는데...
엇그제 추모일인 세월호 이야기를 다시 좀 보게 되었다.
떠난 사람 남는 사람..
여전히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맺힌다.
모든 떠남은 가슴이 아프지만
안 일어나도 될 일이 발생하는 건 더 속상하다.
관련된 모든 분들 부디 마음의 안식을 찾기를
한다한다 해놓고 이제야 코틀린 작업 중.
마음의 장벽이...ㅋㅋㅋ
첨에 제이쿼리 나왔을 때 ...아놔 그냥 자바스크립트로 다 되는데 왜 제이쿼리 라이브러리를 써야 해?
첨에 스위프트 나왔을 때 아놔 그냥 오브젝티브 씨로 다 되는데 왜 스위프트 써야 해?
역시나 코틀린도 자바로 그냥 다 되는데 왜 코틀린 이러고 투덜대고 작업 중.
이참에 신규앱을 아예 코틀린으로 만들고 있다. -그 동안은 그냥 자바로 다 만들었다.
결국 해야 할 것이면 게으름 피우지말자...언젠가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오겠지.
이런 거 하나 하나 할수록 구시대개발자라는 자각이 든다.
첨 제이쿼리 나왔을 때도.. 신입들 다 제이쿼리 쓰는데 혼자 아놔 그냥 하면 내가 더 빠른데...하면서 궁시렁 거리고 배우고.
어디서 기본도 없는 라이브러리로 쉽게쉽게 가는구나..했는데 이제 그 제이쿼리도 퇴물이 되어가고
자바에서 씨냄새 난다고 밑에 대리한테 야단 맞았는데..ㅋㅋㅋ
마소가 만든 짝퉁이라며 쳐다도 안 본 C#을 메인으로 만지고 있으니 다 추억이구나.
결국 이도저도 쓸모없는 홈쇼핑 만능 공구 같은 개발인생.
막상 쓸려면 똑 부러지거나 이가 나가는 다 되지만 정작 하나도 제대로 명품이 되지 못하는
나의 스킬을 반성하며.. 잘 만들어보자.
이런 걸 보면 아예 백지인 상태가 좋다는 말이 떠오른다.
처음하는 사람은 원래 그런 줄 알테니... 장벽이 없다.
두 분다 요양병원에 계시는 것도 아닌데
나이가 많으시니 초기에 접종대상..
나이가 드시는게 요즘 계속 맘에 걸리는데
그래도 적용대상이 빨리 되시니 그건 그거대로 좋구나
화이자 접종이다.
아스트라제네카가 혈전이상이 생길 수 있다니
-내가 맞을 대상이 될 땐 아마 아스트라제네카겠지.
혈전으로 기저질환이 있는 두 분에겐
화이자라 좀 안심이 된다.
맞으시고 몸살기운이 좀 있으시단다.
면역력 회복하게 잘 드시고 힘내시라고 말씀 드렸다.
의학에 100%는 없다지만 그래도 부작용이나 예외사항이 덜 한 백신이
국민들에게 투여되면 좋겠다.
백신을 국민들이 어느정도 맞고 집단 면역이 생겨 어서 일상이 회복되기를 빈빈다다.
그리고 개인 위생으로 손 소독과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은
아무래도 백신 접종이 끝나도 지속하는 것이 모두를 위해서 좋을 것 같다.
맘이 가난해서...
자그마한 것에도 상처를 받고 있다.
블로그 쓸 수다도 계속 밀리고 있네.
몸도 마음도 건강을 잘 추스리고 있지만
100%회복은 아니다.
그 와중에 이런저런 계획이 또 겹치고 정리가 필요하다.
일단 또 승부수를 걸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