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24. 13:15 일하기

아침에 국세청에서 카톡이와서 깜놀했다.

바로보니 내 환급계좌가 잘못되었단다.

허어.. 분명 몇번이고 확인해서 입력했을텐데...

계좌번호 중간에 0이 빠져있었다.

 

일단 변경신청을 하고 추후 진행과정을 지켜봐야한다.

 

국세청 관련 계좌번호를 다 다시 점검하고

새로 등록했다.

정신차렷!!

posted by 끝내기
2023. 8. 23. 17:38 수다_도란도란

박정환 이후로 걱정이 많았는데

신진서가 너무 잘하고 있다.

응씨배 우승 진심으로 축하  진정 1인자 라인이다.

 

언제적 응씨배인가....

posted by 끝내기
2023. 8. 23. 17:22 수다_도란도란

 

뭐 이것 참...

팬은 바쁘다..

9월엔 일단 막주에 추석이 끼어있는데

 

아이유 골든아워 블루레이가 언제 올 지 모르는 기약없는 상황에서

(빠른 애들은 이미 일주일 전에 다 받았다..ㅠㅠ)

9월 4일 콘서트 티케팅

9월 13일 골든아워 콘서트 극장개봉

9월 23,24일 서토콘,서일콘

 

하아...9월 주마다 이벤트네...

일하고 스케쥴 꼬일까봐 그게 정말 걱정이다.

제발 편하게 예매하고 볼 수 있기를....

 

posted by 끝내기
2023. 8. 22. 13:00 수다_도란도란

예매전쟁이 시작되었다.

아이유 23년 콘서트가 잡혔다.

부디 잘 티켓이 예매되기를...

티켓 오픈시간이 아침이면 일 시작할 때라

잘 예매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전국투어는 아니고 토일만 서울에서 한다.

전국팬들에게도 기회를 줘야 하는 거 아니야..

콘서트 미어터지겠네..ㅠㅠ

서토콘,서일콘... 유애나 가입한 보람이 잘 작동되길...

posted by 끝내기
2023. 8. 22. 12:50 으샤으샤!

2023.08.19 방송을 허락한 cp랑 제작한 pd는 자신의 방송 커리어 중에

제일 창피하고 역대급 편파방송에 자다가 이불킥할 일이다.

이걸 창피해하지 않으면 사이코수준이지 않을까? ㅎㅎ

 

아이돌 일도 세상일처럼 양단면이 있으니

좋아하는 시크릿 전효성이 소속사 분쟁 있었을 때나

이달의 소녀 츄가 분쟁이 있었을 때 물론 가수 편이지만

중립기어 박고 그저 응원하면서 사태의 추이를 봤다.

당연히 승소를 했고 좋아하는 가수가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어서 기뻤다.

 

그러나 피프티피프티는 응원하지 않음에도 이렇게 관심가지고 보고 분노하는 이유는

나도 아이돌의 팬이자 사업을 하는 사업가로써 이게 얼마나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는 걸 

몸으로 느끼기 때문이다. 

리스크를 가지면서 사업을 하고 온전히 그것에 대한 책임을 지는게 사업이다. 

잘 되고 부가 오면 욕심이 생기는게 사람 맘이지만

사실 성공은 나의 노력과 능력은 기본이고 다른 이들의 도움과 운이 있어야 한다.

아이돌도 마찬가지.. 아무리 예쁘고 능력있고 재능있고 노력해도 

받쳐주는 스태프와 사랑해주는 팬 그리고 운이 없으면 성공 못한다. 

노력과 재능은 기본일 뿐...

 

어린 친구들이 사기꾼과 맘이 맞아서 눈 돌아가서 배를 가르는게 

그래서 사람들이 통수돌,할복돌이라고 하는 거다.

거기다가 일어나지도 않는 일에 고발 여론전

그것이 알고싶다.의 방송이 그들의 종말을 고하는 폭죽이자 축포일 것이다.

 

아이돌 분쟁에서 왠만하면 노동자,아이돌 편을 많이 드는 편인데

이렇게 모두 한마음으로 기획사와 대표를 응원하는 일이 있다는 것도 신기하다.

 

피프티피프티의 멤버들과 더기버스 이 쪽은 어서 눈 앞에서 

안보였으면 좋겠다. 피곤하다.

프로도 안되는 것들이 프로인 척하는 것도 웃기다.

사기와 통수에 프로인가? ㅋㅋ

 

그리고 시사방송에서 이런 방송을 한 그것이 알고싶다와 SBS는

방송폐지를 검토하고 처절한 자기반성과 성찰을 하시길,,,,.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판단을 가짜뉴스라고 한다.

대왕카스테라 생각나네...

 

이런 추악한 방송을 만든 자들의 정보..

그알측의 답변을 보고 체크하기 전까지 박제

기 획: 한재신/ 연 출: 조상연/ 글,구성: 신진주 취재PD: 유진훈/ 서브작가: 한재이 조연출: 김주현/ 취재작가: 이윤지

posted by 끝내기
2023. 8. 22. 10:35 문화생활/바라보기

골드아워 dvd는 왔는데 블루레이가 하도 안와서 문의하니

파손품으로 들어와서 양품 교환 중이란다.

아무래도 조만간 받기는 그른 듯...

(한정품이라... 언제 추가생산하고 교환해줄련지..ㅠㅠ)

 

아이유 상품 md 담당자와 생산업자는 

어지간한 곳과 비교하면 일을 못하는 것 같다.

 

저번에 내 콘서트 매체도 스크래치 있었는데(내가 되팔이도 아니고그냥 재생은 되니 가지고 있다.)

카페가보니 그런 일이 비일비재해서 (스크래치,꾸김) 아이유 상품 종특이라고 칭하고 있다.

내가 골든아워 때 액자 상품 구매하고 퀄리티보고 깜짝 놀라 이젠 아이유상품 안사겠다고 맘이 들 정도였으니..

MD담당자나 상품업체가 문제가 많을 듯 한데.. 

프로의식강하고 팬들 잘 살피기로 유명한 아이유가 이런 건 모를까나?

 

물론 뭐든 상품은 하자가 있을 수 있고 돈도 남겨야 한다.

그래도 좀 더 양질의 품질관리와 퀄리티 있는 제품을 만드는 건 다른 문제이다.

충분히 비싼 가격에 팔고 있으니 그 값어치의 퀄리티 있는 제품과 품질이 동반 되어야 한다.

물론 아이유ip에 대한 가치도 충분히 존중한다. 

 

이번 미디어 순간 포스터 잘 나와서 안사겠다고 했다가 샀다...호구팬...ㅋㅋㅋ

혹시나 아이유가 이 글 본다면 상품업체랑 관리자의 업글이나 교체도 생각해봐주면 정말 고마울 것 같다.

프로니깐 돈 받으니깐... 내가 회사에서 이따구로 일하면 ㅡㅡ; 뭐 할 말이 없다.

아이유가 상품관리에 신경쓴다면 (뭐 최종결정권자이니 컨펌이나 ..) 좀 더 분발하시길...

 

다른 한정품이 아니더라도 그냥 일반 양산품 산리오나 지브리나 디즈니도 아이유상품 만큼 돈 받고 그 값어치를 한다.

블루레이 한정판도 물론 하자는 있을 수 있지만 이 정도 고질병은 아닌 듯..(블루레이 한 두번 사보는 것도 아닌데..)

못하면 전문가에게 맡기자 업체가 별로면 교체하고....

 

블루레이가 먼저 도착할 것이냐..

골드아워 극장 관람이 먼저일 것이냐...ㅋㅋㅋ

 

 

posted by 끝내기
2023. 8. 20. 17:29 수다_도란도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나열하며

수다를 떨어보자...

 

조금 나아질지도.... 

^^

posted by 끝내기
2023. 8. 20. 16:54 수다_도란도란

도서라고 했는데 써보니 독서 취향이다..ㅋㅋㅋ

 

현재까지 가장 많은 판본을 가지고 있고

가장 다양하게 여러 번 읽은 책은

칼 맑스,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공산당 선언..이다.

 영어 원서,선집판,기념판,해석판,만화본에다가

또 번역자가 누구냐에 따라 여러 출판사의 시대별 판본을 가지고 있고

책 내용이 정말 굵고 짧기 때문에 여러번 읽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본이 다양하기에 암기를 못했네...

이번 기회에 제일 좋은 번역판을 암기해야겠다.

책은 또 문장의 내면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처럼 덕후는 아니고 매니아인 사람은

암송의 즐거움이 있지요..ㅋㅋ

 

아 거기에 필적할만한 도서가 하나 있다.

바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영어 원서,페이퍼북,영한대역,그림판,디즈니판,주석판,해석판 등

국내에 다양하게 존재하는 것들은 거의 다 사서 읽고 간직하고 있다.

제일 좋아하는 동화라기보다... 그냥 뭔지 모를 매력이 있다.

이유를 설명 못하겠네...ㅋㅋㅋㅋ

 

동화 중 젤로 좋아하는 건 위니 더 푸.....

역시 힘들었던 군생활 때 읽어서 더 애틋하게 남아있다.

 

가장 좋아하는 책은 푸코의 진자이다.

고등학교때 첨 푸코의 추로 나왔을 때...이게 뭔 소린가 하다가

군대에서 다시 재번역된 푸코의 진자를 읽고

(짠밥도 안되었는데 휴가때 사와서 모포 뒤집어쓰고 랜턴키고 몰래 읽었다.)

정말 목숨걸고 읽었고 피곤해도 잠 줄여가며 처절하게 읽었는데

그 책이 나에겐 한 줄기 희망이여서 더 가슴에 와 닿았다.

결국 푸코의 진자도 모든 개정판을 다 가지고 있게 되었다.

 

 

제일 좋아하는 작가는 현재는 알베르 까뮈...

헤르만 헤세랑 삐까삐까하는데..

헤세는 청소년기 까뮈는 청년기에 영향을 준 작가다.

 

한국작가 중에 제일 좋아하는 작가는 박완서...

(대학교때는 공지영 작가의 소설을 정말 좋아했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정말 좋아했다. 그땐 원로이자 거장인 박완서 작가의 이름만 알고 작품을 안읽었더랬지)

 

제일 좋아하는 장르는 단편소설하고 모험소설,추리소설

18세기 후반 몽테크리스토 백작,삼총사,로빈스 크루소로해서

쥘 베른으로 해서 현대의 SF까지 나에겐 다 모험소설이다...

그리고 홈즈, 루팡,포아로,마플,뒤팽의 클래식 추리소설 장르와

만만치 않게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 소설가들의 단편소설들과(채만식,김동인,김유정,이상...)

오 헨리,체홈,모파상,톨스토이 등 단편소설류는 너무너무 좋아한다.

 

나에게 함축적인 건 시보다 단편소설이 더 의미가 있다.

 

고대 시가랑 시조 중국 한시를 좋아하는데 현대의 시,소설은 왠만하면 

작품을 읽기 조차 잘 안하는 것 같다.(무슨 상을 받았다 해도..잘 안 읽혀진다.)

현 시대 좋아하는 작가는 사회과학 저자들이나 에세이 작가들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물론 한정된 삶은 고전만 읽고 음미하기에도 모자란 시간이니....

 

posted by 끝내기
2023. 8. 16. 00:53 수다_도란도란

얼싸덜싸하는 사이

내 소중한 삶의 시간이 날아간다.

어이어이 이번 달 목표 잊은 건 아니겠지.

이렇게 쉴 것 다 쉬고 놀거 다 놀면 

소는 누가 키우고 앱은 누가 개발할꺼야...

posted by 끝내기
2023. 8. 12. 18:07 수다_도란도란

김은지 같은 승부조작하는 애를 

국가대표로 뽑은 바둑계는 정말 반성해야 한다.

제도미비로 퇴출은 못시켰다면

국대나 대회같은데 자격제한은 줘야 되지 않겠나...

학폭이나 승부조작으로 다른 곳에서는 얼마나 엄격한데

한국바둑의 위상과 수준 관심이 이정도밖에 안되니

한심하다...

 

최정과 신진서가 선전하는 바둑계가 언제 망해도 이상치 않겠다.

한국기원은 정말 정신차려라.

다른 곳이였으면 종목자체가 몰락했을 것이다.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