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17. 23:42
수다_도란도란
주중에 만났던 후배가
소개팅 할 생각이 있냐고 물어봤다.
결정의 유효기간이 언제까지야?
라고 물었더니
그녀가 남자가 생기기 전까지라는 명쾌한 답..^^ㅋ
녀석과 알고 지낸지 13년...
나한텐 오빠도 빨리 연애해요. 사람 사귀어요.라는
말을 했는지 안했는지 기억도 없지만
내가 불쌍해서 그런건지
그녀를 생각해서 그런건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소개팅을 할 생각있냐고 물어봤다.
이제 들어오는 소개팅은 무조건 받자.
라는 생각으로 바뀌었기에
(예전에 쑥스러워 전부 거절했었다. 한마디로 미쳤었다..ㅡㅡ;)
긍정적으로 물어봤다.
네가 아는 사람이야?라고 했더니
그렇단다.
-음 서로 친분이 있는 사이인데..
그래서 어떤 애인데?
라고 물어봤더니.
녀석 하는 말이
'장군감'이란다.
홋.....
오빠 얘가 오빠랑 잘 어울릴 것 같아.
라던지
참해요,예뻐요,괜찮은 애야.
뭐 이런 게 일반적이지 않을까?
장군감을 나에게 소개 시켜준단다.
그건 내가 어렸을 때 많이 듣던 이야기인데...^^
덩치가 나만한가?..^^ 아님 여걸?
-이런거면 자기 친구라는 이야기, 아님 아주 친한 후배라던가 그런 사이구나.
-녀석이야 날 편하게 생각해서 아줌마 수다를 떠는 사이지만 후훗.
그녀에게 남자가 생기지 않고
내가 정신을 차리게 되면
조만간 소개팅을 할 것 같다.
그런데 소개팅 같은 걸 하면 만나서 뭐하나?
회사면접보다 더 어렵게 생각된다.
소개팅 할 생각이 있냐고 물어봤다.
결정의 유효기간이 언제까지야?
라고 물었더니
그녀가 남자가 생기기 전까지라는 명쾌한 답..^^ㅋ
녀석과 알고 지낸지 13년...
나한텐 오빠도 빨리 연애해요. 사람 사귀어요.라는
말을 했는지 안했는지 기억도 없지만
내가 불쌍해서 그런건지
그녀를 생각해서 그런건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소개팅을 할 생각있냐고 물어봤다.
이제 들어오는 소개팅은 무조건 받자.
라는 생각으로 바뀌었기에
(예전에 쑥스러워 전부 거절했었다. 한마디로 미쳤었다..ㅡㅡ;)
긍정적으로 물어봤다.
네가 아는 사람이야?라고 했더니
그렇단다.
-음 서로 친분이 있는 사이인데..
그래서 어떤 애인데?
라고 물어봤더니.
녀석 하는 말이
'장군감'이란다.
홋.....
오빠 얘가 오빠랑 잘 어울릴 것 같아.
라던지
참해요,예뻐요,괜찮은 애야.
뭐 이런 게 일반적이지 않을까?
장군감을 나에게 소개 시켜준단다.
그건 내가 어렸을 때 많이 듣던 이야기인데...^^
덩치가 나만한가?..^^ 아님 여걸?
-이런거면 자기 친구라는 이야기, 아님 아주 친한 후배라던가 그런 사이구나.
-녀석이야 날 편하게 생각해서 아줌마 수다를 떠는 사이지만 후훗.
그녀에게 남자가 생기지 않고
내가 정신을 차리게 되면
조만간 소개팅을 할 것 같다.
그런데 소개팅 같은 걸 하면 만나서 뭐하나?
회사면접보다 더 어렵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