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_도란도란'에 해당되는 글 3765건

  1. 2010.04.28 천안함 사고로 목숨을 잃은 장병들의 넋을 기립니다.
  2. 2010.04.25 4월의 마지막주 2
  3. 2010.04.24 날씨는 화창한데
  4. 2010.04.23 책의 날
  5. 2010.04.22 정말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도
  6. 2010.04.21 돌아보면 모를때가 있다. 2
  7. 2010.04.20 부끄러움
  8. 2010.04.19 계속 되는 비소식에
  9. 2010.04.19 오늘은 4-19
  10. 2010.04.18 방청소 2
2010. 4. 28. 13:22 수다_도란도란
하늘도 우중충하니...
죽지 않아도 될 삶들이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언제나 슬픈 일이네요.

진상은 철저히 규명되어
그들의 넋이 억울하게 떠돌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작년엔 용산참사
올해는 천안함침몰
참 속상하기 그지 없는 소식이군요.
posted by 끝내기
2010. 4. 25. 18:22 수다_도란도란
힘내세...
이것만 넘기면
한숨 돌릴 수 있을 것이네.

잠깐 집에 내려갔다 왔더니
몸과 마음이 많이 편해졌다.^^
posted by 끝내기
2010. 4. 24. 22:29 수다_도란도란
우울한 사람들이 많다.
혼자도 감당이 안되는데
주변까지 신경쓸 여력도 기운도 여유도 없지만
그새 내 기운까지 흐트러지고
신경이 쓰이고야 만다.

햇살아래 잠시 모든 걸 잊고
앉아있던 순간이 꿈만 같다.
posted by 끝내기
2010. 4. 23. 12:49 수다_도란도란
그냥 좋다.
그래서 오늘 날씨도 화창.
책만큼 세상도 좋았으면 좋겠다.

이런 날 기념해서 뭘 읽을까?
posted by 끝내기
2010. 4. 22. 06:02 수다_도란도란
내 능력이 안된다.
정말 너 자신을 알라.

나부터 알아야겠다.
이 꿈들이 감당이 안되는 아침이다.

-야근했는데 작업도 제대로 안되고 아침해가 뜨고 있다.
-무조건 일년은 버티기로 마음 먹었는데.....
-정작 중요한 것은 버티는게 아니라 거기에서 자신을 위한 준비작업을 다 끝내야 한다는데 있다.
-그런데 빌어먹을 한국식IT작업에 또 말리고 있다.
-체력도 마음도 능력도 말라간다.
-난 이런 한국식은 정말 싫다.

이럴땐 수다가 필요한데..
요샌 블로그에도 그다지 수다가 잘 되지 않는다.
부드러운 솜이불 같은 존재가 필요하다.
posted by 끝내기
2010. 4. 21. 09:28 수다_도란도란
돌아보면 좋은게 좋은 것인줄 모르고
불평하고 후회하고 속상한 적이 있다.

다 내 그릇의 작음이
문제이다.
posted by 끝내기
2010. 4. 20. 03:47 수다_도란도란
법적으로 문제가 없고
이성적으로 잘못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의지에 반하는 행동은
부끄러운 것이다.
posted by 끝내기
2010. 4. 19. 22:24 수다_도란도란
우중충한 하늘까지...

광합성 작용을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이런 날은 힘조차 없다.

눈이 부셔서 어지러워 쓰러질 것 같은
밝은 날씨가 그립다.

힘들수록 햇님의 도움이 절실하다.

이번 주가 지나면
아찔한 햇살이 돌아오길...
posted by 끝내기
2010. 4. 19. 22:22 수다_도란도란

해마다 반복되는 날들은
그때 그때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나에게 4-19는 아주 깊게 다가서기도 했고
한동안 잊고 지내기도 했으며
때론 습관처럼 기억하고 기념하고 지나치기도 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처음 김주열 열사의 사진을 보았던
어린 시절의 그 충격처럼 강하지는 않지만

불의에 항거하여 분연코 일어선
민중의 모습 그 자체만으로
4-19는 혁명이요.
우리가 이어가야 할 모습이다.

일어서야 할 때 일어서지 못하는
요즘 시대에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것 만으로도
다시 일어설 힘이 되지 않을까?

우리의 권리는
싸우지 않고선 얻을 수 없다.

저들은 절대 적선해주지 않는다.

그들이 목숨걸고 바라던 자유와 민주는
아직 이 땅에 오지 않았다.
posted by 끝내기
2010. 4. 18. 13:13 수다_도란도란
분명히 버려야 하는데...
어디까지 버려야 하는지 모르겠다.
오늘까지 대충 정리하고 싶은데...

청소를 하다보면
월요병이 더 일찍 찾아온다.
아 정말..
내일 ...ㅡㅡ;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