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_도란도란'에 해당되는 글 3765건

  1. 2023.09.08 이래저래...
  2. 2023.09.07 이젠 레벨업 할 때..
  3. 2023.09.02 간만에..네오.
  4. 2023.09.02 소비의 선택..
  5. 2023.08.25 아 드디어 도착
  6. 2023.08.23 오 신진서 응씨배 우승 축하
  7. 2023.08.23 9월은 바쁘넹 1
  8. 2023.08.22 다시 전쟁이다.
  9. 2023.08.20 기분이 쳐질 땐
  10. 2023.08.20 나의 원픽 도서는
2023. 9. 8. 15:16 수다_도란도란

아이유 커뮤니티에서는 팬콘 못가는 걸로 난리다.

그런데 그 표들이 암표상들이 사서

중고거래로 비싸게 팔려고 하니

더 난리 중.

 

그래서 원래 계획은 없었는데...

이번에 왕십리 용산 천호 아이맥스를 보게 되었다.

첫날,싱어롱,이벤트.. 이렇게 예매하다보니...

이렇게 되었다. 

 

 

posted by 끝내기
2023. 9. 7. 12:57 수다_도란도란

아이유 측이 이 글을 볼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극장개봉도 하니 제발 4k 블루레이도 내주길 바라고..

팬콘 아이유의 인기에 비해 관객수가 넘 적으니..

유료 유애나가 6만이 넘는데 콘서트는 15000석 *2회차.. 3만

게다가 서울에서만...전국투어도 아니고

아이유는 국힙원탑인데...

팬콘 할 때 이 정도 규모이면 유료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중계도 해주면

못오는 분 지방분 티켓팅 놓치신 분 들도 볼 수 있으니

좀 해주시길...고려해봤음 좋겠다.

 

할 수 있는 걸 안하니 참 답답하지만... 

뭐 기업이니 여러 고려사항이 있겠지만

충분히 흥행가능하니... 아쉬운 유애나 친구들 게시글 보니..

좀 신경 써주시길...

그리고 과거 콘도 나중에 블루레이로 나왔으면...

posted by 끝내기
2023. 9. 2. 22:40 수다_도란도란

 

당근마켓에서

예전에 사고 싶었지만

골프를 안쳐서 안샀던 (쓸모없다고 생각해서)

네오 드라이브 커버를 샀다.

 

지금 카카오프렌즈에서 라이언하고 춘식이 제외하고

다 전멸시켜버렸기 때문에(컨셉도 못잡으면서 캐릭터ip나 죽이고..멍충이들)

 

간간히 나오던 문구류도 이젠 완전히 전멸...ㅠㅠ

그런차에 당근마켓에 단종된 네오를 만나니

구매를 안 할 수가 없었다.

뭐 드라이버 커버가 아니라 인형이라 생각해도 좋은 퀄리티

지금도 책상 저편에서 나를 보고 있는 네오이지 않는가...ㅋㅋ

 

조금만 어렸어도 껴안고 잤을텐데...ㅎㅎㅎ

이젠 프로필 사진도 네오에서 필리로 바뀌었지만

좋아하는 캐릭터는 여전히 좋다.

다이소에서 키티 보는 순간....여전히 눈 돌아간다.

(그래도 구매는 참는 중..^^ 이것이 어른의 품격)

오늘 이마트 장보고 나오는데 리코토끼랑 눈 마주셔서 힘들었음.

 

이제 네오 만날려면 카카오프렌즈 스크린골프라도 안치면

만나기가 힘드네...ㅠㅠ

그것때문에 골프 배워 볼까 고민 중....

카카오뱅크 멍충이들도 네오 체크카드 못만들게해서

지금 사용 접었다..ㅎㅎㅎ 

사업자통장도 만들었는데....

 

여하튼 카카오는 다 바보 멍청이들..

 

posted by 끝내기
2023. 9. 2. 22:27 수다_도란도란

아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하고 싶어서

닌텐도 스위치를 살려고 했는데.. 

타이밍이 안맞네.. 이러다 내년 후속기종 나오겠어..ㅋㅋ

 

우리 아이유님께서 콘서트를 한다길래..

가능하면 서토콘,서일콘.. 콘서트 굿즈..사면

거짐 스위치 가격 ..ㅡㅡ;

 

어른이라고 뭐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 순 없으니깐..

둘 중에 선택을 한다면... 콘서트 가야지..

물론 계속되는 즐거움은 스위치가 더 나을지도 모르지만...ㅎㅎ

켄시로 형님 겜도 새로 출시되어서 스위치 가지고 싶은데...ㅠㅠ

 

사실 아직 스파6이랑 내사랑 오매불망 기다렸더 아머드코어도 못샀단 말이다.

그래도 언제 못 갈지 모르니 볼 수 있을 때 콘서트 가야겠지..

 

콘서트 앞두고 블루레이 한 번 돌리고  재생목록 좀 아이유로 돌려야지..

 

 

요즘 신규로 키우는 가수나 노래 장르가 없구나..

좀 젊은 친구들 방송을 들어야 아이브나 뉴진스 이런 친구들 노래도 친숙해질텐데..

선진문물(?)은 누군가 유입을 시켜줘야 친숙해진다..ㅋㅋㅋ

뉴진스는 디토.아이브는 러브다이브.애프터라이크에서... ..멈춤..ㅡㅡ;

 

posted by 끝내기
2023. 8. 25. 13:31 수다_도란도란

무사히 아이유 골든아워 블루레이가 도착했다.

한 시름 놨다.

ㅎㅎㅎ

주말에 즐겁게 감상해야지.^^

 

posted by 끝내기
2023. 8. 23. 17:38 수다_도란도란

박정환 이후로 걱정이 많았는데

신진서가 너무 잘하고 있다.

응씨배 우승 진심으로 축하  진정 1인자 라인이다.

 

언제적 응씨배인가....

posted by 끝내기
2023. 8. 23. 17:22 수다_도란도란

 

뭐 이것 참...

팬은 바쁘다..

9월엔 일단 막주에 추석이 끼어있는데

 

아이유 골든아워 블루레이가 언제 올 지 모르는 기약없는 상황에서

(빠른 애들은 이미 일주일 전에 다 받았다..ㅠㅠ)

9월 4일 콘서트 티케팅

9월 13일 골든아워 콘서트 극장개봉

9월 23,24일 서토콘,서일콘

 

하아...9월 주마다 이벤트네...

일하고 스케쥴 꼬일까봐 그게 정말 걱정이다.

제발 편하게 예매하고 볼 수 있기를....

 

posted by 끝내기
2023. 8. 22. 13:00 수다_도란도란

예매전쟁이 시작되었다.

아이유 23년 콘서트가 잡혔다.

부디 잘 티켓이 예매되기를...

티켓 오픈시간이 아침이면 일 시작할 때라

잘 예매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전국투어는 아니고 토일만 서울에서 한다.

전국팬들에게도 기회를 줘야 하는 거 아니야..

콘서트 미어터지겠네..ㅠㅠ

서토콘,서일콘... 유애나 가입한 보람이 잘 작동되길...

posted by 끝내기
2023. 8. 20. 17:29 수다_도란도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나열하며

수다를 떨어보자...

 

조금 나아질지도.... 

^^

posted by 끝내기
2023. 8. 20. 16:54 수다_도란도란

도서라고 했는데 써보니 독서 취향이다..ㅋㅋㅋ

 

현재까지 가장 많은 판본을 가지고 있고

가장 다양하게 여러 번 읽은 책은

칼 맑스,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공산당 선언..이다.

 영어 원서,선집판,기념판,해석판,만화본에다가

또 번역자가 누구냐에 따라 여러 출판사의 시대별 판본을 가지고 있고

책 내용이 정말 굵고 짧기 때문에 여러번 읽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본이 다양하기에 암기를 못했네...

이번 기회에 제일 좋은 번역판을 암기해야겠다.

책은 또 문장의 내면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처럼 덕후는 아니고 매니아인 사람은

암송의 즐거움이 있지요..ㅋㅋ

 

아 거기에 필적할만한 도서가 하나 있다.

바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영어 원서,페이퍼북,영한대역,그림판,디즈니판,주석판,해석판 등

국내에 다양하게 존재하는 것들은 거의 다 사서 읽고 간직하고 있다.

제일 좋아하는 동화라기보다... 그냥 뭔지 모를 매력이 있다.

이유를 설명 못하겠네...ㅋㅋㅋㅋ

 

동화 중 젤로 좋아하는 건 위니 더 푸.....

역시 힘들었던 군생활 때 읽어서 더 애틋하게 남아있다.

 

가장 좋아하는 책은 푸코의 진자이다.

고등학교때 첨 푸코의 추로 나왔을 때...이게 뭔 소린가 하다가

군대에서 다시 재번역된 푸코의 진자를 읽고

(짠밥도 안되었는데 휴가때 사와서 모포 뒤집어쓰고 랜턴키고 몰래 읽었다.)

정말 목숨걸고 읽었고 피곤해도 잠 줄여가며 처절하게 읽었는데

그 책이 나에겐 한 줄기 희망이여서 더 가슴에 와 닿았다.

결국 푸코의 진자도 모든 개정판을 다 가지고 있게 되었다.

 

 

제일 좋아하는 작가는 현재는 알베르 까뮈...

헤르만 헤세랑 삐까삐까하는데..

헤세는 청소년기 까뮈는 청년기에 영향을 준 작가다.

 

한국작가 중에 제일 좋아하는 작가는 박완서...

(대학교때는 공지영 작가의 소설을 정말 좋아했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정말 좋아했다. 그땐 원로이자 거장인 박완서 작가의 이름만 알고 작품을 안읽었더랬지)

 

제일 좋아하는 장르는 단편소설하고 모험소설,추리소설

18세기 후반 몽테크리스토 백작,삼총사,로빈스 크루소로해서

쥘 베른으로 해서 현대의 SF까지 나에겐 다 모험소설이다...

그리고 홈즈, 루팡,포아로,마플,뒤팽의 클래식 추리소설 장르와

만만치 않게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 소설가들의 단편소설들과(채만식,김동인,김유정,이상...)

오 헨리,체홈,모파상,톨스토이 등 단편소설류는 너무너무 좋아한다.

 

나에게 함축적인 건 시보다 단편소설이 더 의미가 있다.

 

고대 시가랑 시조 중국 한시를 좋아하는데 현대의 시,소설은 왠만하면 

작품을 읽기 조차 잘 안하는 것 같다.(무슨 상을 받았다 해도..잘 안 읽혀진다.)

현 시대 좋아하는 작가는 사회과학 저자들이나 에세이 작가들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물론 한정된 삶은 고전만 읽고 음미하기에도 모자란 시간이니....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