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_도란도란'에 해당되는 글 3765건

  1. 2023.07.10 꿈에
  2. 2023.07.10 난 어디로 가는가? 2
  3. 2023.07.06 치우는 스타일
  4. 2023.06.21 이사완료..
  5. 2023.06.06 노안 힘드넹...
  6. 2023.06.06 현충일..
  7. 2023.06.02 멘탈관리..
  8. 2023.05.31 아오 스트레스..
  9. 2023.05.28 메타버스에서 AI로
  10. 2023.05.28 눈은 익숙한 패턴을 본다고 한다.
2023. 7. 10. 15:41 수다_도란도란

이사할 때 버린 책들이 

어디선가 살아남아서 나에게 찾아왔다.

오래된 기술서라 물론 효용가치는 없지만 나에겐 역사였던 책들..

 

책들을 다시보니 너무 반가우면서도 

나의 미련과 욕망을 다시 깨달았다.

앞으론 내 책들과 헤어지는 일 없이 살도록 노력하자.

 

물론 내 책들도 나 죽으면 누군가에겐 폐지 취급을 받겠지만...

posted by 끝내기
2023. 7. 10. 00:23 수다_도란도란

사실 여러가지로 바닥에 떨어져있는데

난 어디로 가는가?

내 삶은 어떻게 채워지나?

잠깐의 꿈같은 시간이 지나간 후

다시 현실과 마주한다.

 

이 사실을 20년 전에 알았지만

하루하루 보내느라 전혀 대비하지 못했다

결국 내 잘못인데...

어찌되었든 결과물을 만들고자 한다.

 

내가 먹고 행동한게 지금 내 몸을 이루듯

내가 행한 것들이 지금 나의 삶의 결과물이다.

내 삶에 책임질 사람은 나고

이 바닥에서 올릴 사람도 나다.

 

허송세월이 허송세월만은 아니기를 바라는 건

너무 얄팍한 심리.. 마치 복권이라도 당첨되기를 바라는 마음.

그래도 힘내서 올 한 해 잘 보내자.

 

장마에도 폭염에도 내 일을 잘 해내나가자.

힘내....

posted by 끝내기
2023. 7. 6. 14:26 수다_도란도란

내가 맥시멀리스트이긴 하지만

나름 정리하고 청소하는 스타일이다.

많아서 너저분하게 보이지만...

 

뭐 그런다고 아주 깔끔하거나 칼각은 아니지만

나름 정리하고 치우는 걸 잘하는 편이고

공동생활 같은 경우엔 주로 치우는 쪽이다.

치우는 게 맘도 편하고 정갈하다.

그런다고 혼돈의 카오스에서 못 지내진 않는다..ㅋㅋㅋ

 

나들이를 좋아하나 시체놀이도 할 줄 아는

사람은 다 양면성이 있다. ^^

posted by 끝내기
2023. 6. 21. 22:19 수다_도란도란

방은 좀 더 치워야 하지만 내일부터 다시 일하기로 했다.

정말 많은 생각이 교차했다.

아....

정신차리자. 

잘 끝내자. 알지?

posted by 끝내기
2023. 6. 6. 22:01 수다_도란도란

그냥 책 안읽고 납땜같은 정밀 작업 안하고 

코딩같은 개발 안하면 ...

노안이란 것도 못 느낄텐데..

이사 마무리하고 새로 안경 맞춰야겠다.

다촛점안경이 망가졌다.

그리고 눈이 더 침침해진 것 같은 기분.

 

만약 내가 고도근시가 아니였다면

지금 노안이 어떤 형태로 다가왔을까?

 

온열찜질이 눈에 좋다고 하는데 

좀 해볼까?

 

제일 좋아하는게 책 보는거랑 컴으로 작업하는 건데..

아 ....

이래서 건강할 때 더 잘 챙겼어야 하는데..

posted by 끝내기
2023. 6. 6. 09:29 수다_도란도란

무언가를 위해 희생한다는 것은

나이들어갈수록 쉽지 않는 것 같다.

 

그리고 대부분 희생이라고 생각하면 상황이 어긋나기도 하는데

현재 지내고 있는 이 시공간을 지키기위해 애쓰다 돌아가신 모든 분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posted by 끝내기
2023. 6. 2. 21:12 수다_도란도란

멘탈이 부침개에 유리가 되어서

뒤집어지고 부서지고 난리가 아니다.

저 스트레스 글 쓰고 2일간 헤메다

무아지경 노동,운동, 좋아하는 영상들 보면서

간신히 추스렸다. 

 

뭔가 몸과 마음을 정신없게 해야

잡념이 사라져서 스트레스 원인과 좀 떨어질 수 있었다.

명상하기에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내 경우엔 잘 안정이 되질 않았다.

 

주말 스케쥴을 어떻게 할까 고민 많이 했는데

뭐 이사준비하고 작업하고.. 그러다보면 순삭이겠지.

posted by 끝내기
2023. 5. 31. 22:08 수다_도란도란

스트레스 안받을려고 노력 중인데.. 스트레스 받네.

왜 이렇게 감놔라 배놔라 하는 사람들이 많은거야... 

 

물론 걱정해주는 맘은 이해하지만 사람의 생각은 다르고

이 상황의 주체는 나니깐.. 내가 처리해야지. 

 

나름 그나마 최선의 수를 생각해서 행동하는 건데..ㅠㅠ 

안그래도 이것저것 머리 복잡해서 미치겠는데.....

 

차라리 술이나 마시고 쉴 것을.. 아오...

이거 처리한다고 다음 주말에 쉰다고 스케쥴 다 빼놨는데..

다시 일해야겠다.ㅋㅋㅋ 쳇.

 

잠이나 자자. 

posted by 끝내기
2023. 5. 28. 23:32 수다_도란도란

자본주의는 늘 새로운 투자거리를 찾는다.

아무리 건실해도 탐욕의 가능성이 없다면 곤두박질 치는 것이

자본주의

그래서 늘 파괴하고 새로운걸 만들고 

싸이클이 재개발인 경제제도이다.

 

언젠간 되겠지만 

최근 트렌드가 메타버스에서 대화형 인공지능이 chatGPT로

바뀌었다. 

블록체인->메타버스->chatGPT

다 필요한 기술이고 언젠가 만개할 것이지만 

유전공학도 로봇공학도 우리가 찬란한 미래를 그리지만 아직 갈 길이 멀 듯

이런 것도 시장의 성숙도와 기술 이런게 다 맞춰줘야 문화가 된다.

스마트폰이 그랬듯이.. 

 

메타버스는 이젠 쏙 들어갔다. 뭐 언젠가 다시 시류를 타겠지만..

NFT,블록체인으로 호들갑 떤 것들도 투기들만 남고 다 사라졌다.

아직도 암호화폐에 환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이제 꿈에서 깨어나길...

투기다.. 난 주식도 투기로 보니 뭐..ㅋㅋ

 

물론 암호화폐가 주 거래수단이 될 수 있는 시대가 올 수 있겠지만

여러분이 투기하는 그 화폐는 메인이 못 될 것이다. 비트코인도 마찬가지.

인공지능 서비스도 이 열풍이 지나면 또 다른 것이 사람들 눈에 띄이겠지.

 

AI가 음악도 그림도 코딩도 다 잘하더라.

그래도 내가 할 것들을 찾아 일해야지 않겠나.

꿈꾸며 일하는 모든 이들 다 화이팅!!!

posted by 끝내기
2023. 5. 28. 07:59 수다_도란도란

빠른 정보처리를 위해서 생략하고 왜곡하면서

다량의 정보를 받아들이고 인지하게 한다.

그래서 정말 말 그대로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요즘 후쿠시마 원전 때문에 

IAEA를 자주 보는데 자꾸 IKEA로 읽는걸까? 

오염수 괜찮다는 애들 매일 음용해서 일 년간 몸상태 좀 봤으면 좋겠다.

방어할 것을 방어해야지...

뇌가 이케아 가구보다 상태가 나쁜 듯...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