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31. 22:19 수다_도란도란

노인복지보다 아이들 이야기나오면 더 마음이 간다.

부모님도 나이드시고 나이 먹는 설움 힘듦 다 이해하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이 힘들다면 더 신경쓰인다.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

기부하다보면 뭐 다 할 수는 없고.. 

애기들 어린이들에 먼저 기부하게 된다.

 

카카오 같이가치 같은 경우 클릭만해도 기부가 되니

왠만한 작은 곳에서 원하는 금액은 사실 클릭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조금만 관심을 가져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면 좋겠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하면 리뷰쓰면 콩을 준다.

그래서 빠지지 않고 쓰는데.. 하루에 한 번이라

상품 여러 개면 리뷰를 시간차를 둔다.

그래야 콩을 많이 받을 수 있다.

혹시 이 글 보시고 스마트 스토어 이용하시는 분들 

수고롭더라도 리뷰쓰고 해피빈 기부 많이 해주세요.

 

 사람이 배고프고 

하고 싶은 거 못하면 참 맘이 아프다.

특히 배우고 싶은 데 못 배우면... 

그래서 내가 교육에 관심과 갈증이 많다.

왜 교대나 사범대를 안갔는지....ㅡㅡ;

 

지구도 힘들고 경제도 힘들고 정치도 힘들고

삶도 팍팍한데 같이 나눔하면서 버팁시다.

posted by 끝내기
2023. 3. 31. 21:58 수다_도란도란

쥘 베른 베스트세트... 아직 구입도 못했는데..

로버트 하인라인 중단편 세트가 나왔다.

뭐 쥘 베른 작품은 예전에 띄엄띄엄 읽었지만 

지금 세트 번역본은 안 읽어봤어서 궁금한데...

 

하인라인 중단편전집 세트가 나왔다.

와 이거 넘 보고 싶네....

책 그만 사자고 어제 포스팅 했는데..ㅋㅋㅋㅋ

이제 내일이면 4월이지만 사실 이미 도서구입비는 

반 년치.. 남들에겐 일년 치 책 값을 이미 사용했다..ㅡㅡ;

 

보고 싶은 책만 보고 살면 정말 재밌을텐데...

현실은 그러긴 힘들고...ㅎㅎ

 

그리고 헤어질 결심 포토북 각본 스토리보드 세트도 완간

탕웨이 연기 너무 좋아서..포토북도 궁금하네. 영화도 관심있어서 스토리보드도 궁금

극장가서 봤지만 사실 박찬욱과 봉준호 작품은 두 번 보고 싶은 영화가  많이 없다.

봉준호 감독 작품도 결말 때문에 괴물도 다시 보기 힘들고...ㅋㅋ  고아성에 대한 처우만 아니였음.. 몇 번 봐도 좋은거

설국열차 정도 다시 보기 괜찮은 ...  살인의 추억이나 기생충도 다시보기 나에겐 별로..ㅠㅠ

그래도 설국열차는 여러번 .. 그나마 살인의 추억이랑 괴물은 다시보기는 가능.

박찬욱 감독 작품도 다시보고 싶은 영화가...별루 없다.  아가씨는 김태리 때문에 좋지만 그래도.. 별루

헤어질 결심이나 JSA가 그나마 다시 볼 수 있지만... 둘 다 결말이 나에겐 넘 무겁다. 그럴 수 밖에 없지만.....

사실 이렇게 투덜대지만 다 두어 번 이상봤다. 극장가서 보고 OTT나 미디어로 보고 ..

물론 복수3부작이랑 기생충은 한 번 보고 다신 안본다.. 별로 보고 싶지 않다..^^;

 

뭐 이러나 저러나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궁금하고 재밌고

나도 그런 이야기를 만들고 싶고 그렇다.

 

전집도 살 것이 많다...

그리고 올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다 완독해야 한다.

그래도 하인라인도 중단편이니 읽기 좋을텐테....

 

에라이 이번 생은 책 읽다 죽자...

생산하고 만들고 소비하고.. 

그런 생을 살다 가겠지...

 

 

posted by 끝내기
2023. 3. 31. 20:38 수다_도란도란

기분이 왔다갔다...

세계 경제가 위험신호를 보내는데..

일하고 있는 것에도 감사해야 하는데

내 작업을 제대로 진도를 못 빼다보니

기분이 들쭉날쭉이다.

 

일하는 것에 밥벌이 하는 것에 감사하지만

내가 목표하는 바를 잘 해나가자..  

3월은 현상유지.. 4월은 조금 더 화이팅하자.

잘 할 수 있어..

으랏차차!!!

posted by 끝내기
2023. 3. 31. 00:31 수다_도란도란

나의 호기심은 구매라는 소비로 표출된다.

나의 모든 욕망은 소비로 귀결되는 것 같다.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 책을 사서 읽고 

그것을 지식적으로던 물질적으로던 소유함으로 인해

나의 맥시멀라이프와 삶의 과부화가 걸린다.

 

방금도 우유의 역사라는 책을 발견해서

너무너무 읽고 싶었는데 이미 이번 달 문화구입비는 초과된 상태..

-늘 예산 초과이다.

간신히 참긴 참았으나.. 올해가 가기 전에 책꽂이에 꽂혀있을거라 예상한다.

우유의 논란에 관한 책들을 이미 읽고 가지고 있는데

그러면서도 우유 및 유제품을 잘 먹고 소비하고 있다.

우유 자체에 대한 문화적 호감도 또한 좋기에

그 우유의 역사를 누군가 노력해서 읽기 편하게 한 권의 책으로 내었다니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지 않는가? 넘 읽고 싶다. 

 

거기에 책을 전략적으로 구매해야하기에 고민하고 

고르고 장바구니에 담고 거기에서 또 선별해서  최종 구매까지 가는데

쇼핑중독처럼.. 그 과정에서 이미 2~3시간은 훌쩍 소비된다.

그 사이에 영화보고 책보고 운동하고 요리하고 식사하고 공부하고 

할 것도 무지 많은데.. 책을 무한정 살 수 없기에 

선정하고 고뇌하고 이 과정을 거치고 거치고 한다.

 

결국 나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좀 모르고 지나가면 어떠냐? 궁금하고 끝날 수도 있잖아...

안다고 뭐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잡지식만 넘쳐나서는...

 

정신차려.. 그 책 안 읽는다고 내 삶이 무너지진 않아.

알면서도 못 끊으니 중독임에 틀림없다. ㅠㅠ

posted by 끝내기
2023. 3. 30. 21:46 수다_도란도란

3월에 약속 지킨 건 헌혈하기랑.. 운동한 것 빼고 다 못지킨 것 같다.

ㅠㅠ

 

작업이 진행이 거의 안되었다. 프로젝트 이렇게 할거면

그냥 다 때려치우고 아무 회사나 들어가서 일하는 것이 낫겠다.

(물론 받아주거나 오라는 회사도 없다..ㅎㅎ)

 

정신차려라. 4월엔 더 할 일이 많다. 카운트다운..딸랑 한 달 남았다.

화이팅!!!

posted by 끝내기
2023. 3. 30. 21:43 수다_도란도란

호소다 마모루가 시간을 달리는 소녀 이후 계속 뭔가 전작보다 떨어지는 느낌을 준다면

-저 작품보다 더 나은 작품을 보지 못했다면

신카이 마코토는 좋아하는 작품이 다를지언정 자신의 개성을 살린 이야기가 계속 살아있다.

-스즈메때문에 간만에 신카이 작품을 다시보기 했다. ㅎㅎ

 

일본에게 부러운 건 애니,게임이였는데..

애니도 신카이 같은 사람이 나오고 부럽다..

겜은 뭐.. 닌텐도가 안망하고 있으니...ㅎㅎ 소니도 먹고살고.

posted by 끝내기
2023. 3. 28. 06:32 수다_도란도란

https://www.youtube.com/watch?v=8Mw-sKHj1BU

 

김밥을 잘 말고 싶어서

김밥가게에서 알바를 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기계가 잘 말아주네...ㅋㅋ

지금까지 본 것 중 제일 완성도가 높다.

물론 천만원이 훌쩍 넘겠지.. 

 

분식집한다면 사고 싶다..^^

posted by 끝내기
2023. 3. 28. 06:28 수다_도란도란

제 정신이 아닌가 보다.

알라딘과 교보에서 같은 책을 주문했다..ㅠㅠ

타임쿠폰을 더 많이 쓴 쪽을 유지하고 다른 쪽을 취소..

제 정신이 아니였나보다.

다행스럽게 예약도서라서 반품하거나 그렇지 않아도 된다.

계속 고민하다가 양쪽에 두니 이런 사단이.. 뭔가 조치가 필요하다.

posted by 끝내기
2023. 3. 27. 21:28 수다_도란도란

언제와도 참 예쁘다.

지난 주중이 피크 였을 것 같은데

그래도 일요일에 끝물을 탔다.

 

원래 개나리를 너무 좋아하는데..

거기에 내가 좋아하는 바위산에 대형군락지라니...ㅋㅋ

응봉산 개나리의 노란기운을 잘 받아

올 봄 기운차게 보내자.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

posted by 끝내기
2023. 3. 27. 00:21 수다_도란도란

읽고 싶은 책이 있는데..

2002년에 나온 책이다.

헌 책으로 구하기가 힘들고...ㅠㅠ

아 왜 이때 몰랐지? 다른 책들 다 샀는데

이 책은 표지도 본 기억이 없네..

 

그때도 신간은 항상 찾아보고 살 책 안살 책 비교했었는데

봤다면 안 살리가 없는 책인데..ㅠㅠ

 

아마 나랑 영원히 못 만날지도,,

작은 출판사가 번역하고 망해서 재출간을 하기도 힘들 듯

장르도 마이너하니깐...더욱 ㅠㅠ

-물론  그런 책들 중에 기적적으로 다른 출판사가 판권을 사서 재출간한 역사가 있긴 하지만....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