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도 고민했었다..
물론 이제 네이버 블로그 보다 티스토리에서 수다 떤게 더 세월이 길다.
그런데 친구들은 네이버에 거의 다 있고...
여기 댓글 다는 친구들은 다 네이버 친구들...
페이퍼때가 그립구나..
티스토리는 봇들만 와서 반기넹...ㅋㅋㅋ
네이버 블로그는 포스팅을 카피해서 자기글인냥 하던 사람들도 있었다.
물론 지금보다 젋고 정성있는 포스트다...
수다의 질이 다르더라...지금와서 보니..
물론 반성과 자기응원이 핵심이긴 하지만
뭐 할려다가 멈춘이유가 네이버 사내에서 직장갑질에 따른
자살때문에 멈추었다....
이 사건은 네이버블로그에 비공개 포스트로 썼다가
풀었다.. 시간이 지나서 풀었더니 조회수가 딸랑2 ㅋㅋ
세상 착한 자본주의 따뜻한 자본주의는 없지만
네이버던 일본이던 spc이던 삼성이던
일단 영원하지 않더라도 어떤 상황에 대해선 의사를 표현해야 한다고 본다.
내가 삼성폰을 산건
레퍼런스 폰이라는 거 때문에 갤럭시넥서스
아이유가 모델이라 갤노트 9
이젠 안정화가 되어서 나름 세계최초 폴더블폰시리즈 갤폴드3
무려 세 개나 사서 가지고 있다.
더 비겁하게 삼성이 갑인 프로젝트를 정으로 두 개나 수행했다는 거다...
나도 자본의 노예다.
삼성극혐인 나에게 제품을 세개나 산 것도 삼성하청 프로젝트를 한 것도 나름 치명타이다.
물론 내친구들 삼성다닌다고 손절하고 그런 건 아니다. 친구들아 잘 버텨라..ㅎㅎ
그래서 내가 모순덩어리...
그리고 내 수다는 자제하지 않으면 무한의 흐름을 탄다는 것...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