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에 해당되는 글 205건

  1. 2018.04.22 실제로... 4
  2. 2018.04.22 안되는 걸
  3. 2018.04.21 외국용자에게 감사함.
  4. 2018.04.20 여차저차 공부 중.. 2
  5. 2018.04.19 순서대로 해야하는데
  6. 2018.04.02 정리정리 2
  7. 2018.02.27 배우고 또 익히니.. 2
  8. 2018.02.27 으랏차차 3월
  9. 2018.02.15 잘못된 것을 고쳐잡기
  10. 2018.01.02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2018. 4. 22. 19:25 일하기

로또가 조작이다 뭐다 말이 많은데

실제로 이종사촌의 사촌이(이모부의 조카)

로또 1등에 당첨이 되었다.

누군가는 실제로 당첨이 되는구나 싶더라.


그리고 이번엔 그 사촌동생이 3등에 당첨.

호오... 


난 내가 만든 프로그램이 로또다 라는 맘으로 작업을 한다.

그러니 꽝도 있겠지..ㅋㅋㅋㅋㅋㅋ

앗 부정타 부정타.

이번 앱은 로또. ㅎㅎㅎ 


사실 이런 건 마치 영화흥행과 같아서 운도 때도 

분명 법칙은 있지만 확률처럼 항상 나를 빗겨가기도 한다.

그래도 복권보단 내가 한 일이 좋은 결과를 빚으면 좋겠다.

posted by 끝내기
2018. 4. 22. 19:18 일하기

물론 언젠간 하겠지만

죽기 전에 하면 의미가 없다.

뭐든 때가 있는 법.


지금 안되는 걸 과감하게 정리하는 것도

먹고 사는 방법이다.


오늘로 정리.

posted by 끝내기
2018. 4. 21. 00:24 일하기

고민고민하며 하다가 안되어서 

영어로 서포트 요청 메일을 작성하고

혹시나 하는 맘에 서핑을 했는데

외국 용자께서 친절하게 동영상으로 알려주셨다.

ㅠㅠ 


진작에 알았다면 유료 튜토리얼를 안 사도 될

-거기 메뉴얼과 동영상과 비교도 안되는 친절한 정보. 

정말 내가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셨다.

대충 감은 잡고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 지

초보라서 버둥버둥대는데 구명조끼가 아니라 럭셔리 요트를 준 상황.

세상엔 참 좋은 사람들이 많구나.


고마워요. 

- 그 뒤로 다른 강좌를 두 개 발견. 다들 멋짐.


posted by 끝내기
2018. 4. 20. 19:07 일하기

 3D까페는 진작에 들고 책도 샀지만 여차저차 미루고 있다가

증강현실 작업을 하면서 3D를 공부 중이다.

애시당초에 프로그래밍을 하지말고 그래픽을 할 껄...

이런 후회와 함께... 


이런 건 독학보다 학원가는 것이 학습속도가 훨 빠르나

어쩔 수 없이 개인독학 중.

개념도 몰라서 떠다 먹여주는 강의를 들어도 멍때리고 있다가

우격다짐으로 집어 넣는 중이다.


아아 공부 끝나면 외주 맡겨야지. ㅡㅡ;

posted by 끝내기
2018. 4. 19. 14:49 일하기

일을 정해진 순서대로 해야하는데

흐름을 따라가지 못할까봐

이미 많은 흐름을 놓쳐서

이래저래 갈팡질팡 중이다.


지금 석 달 전 상황이였으면 하듯

다시 석 달 뒤에는 지금 상황이라도 바라겠지.


늦었을 때는 이미 늦었지만

그래도 하면 그때가 그나마 나에겐 가장 빠른 때.


힘내자.

아자자자자자자!!!!!!


posted by 끝내기
2018. 4. 2. 13:26 일하기/창업초기

쓸데없는 욕심을 버리고

효과적인 방식을 택하다.


그런데 이런 행동들이 

내 직업에 대한 나름 정체성을 

의심하게 한다.


혼자서 다 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너무 쉽게 갈려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뭘 할 것인가? 음....

일단 다 하자. ㅡㅡ;;;;

아직도 잘못된 생각을...ㅎㅎ

posted by 끝내기
2018. 2. 27. 17:23 일하기

엇그제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 때


아 이젠 나도 끝인가보다

뭘 배우기도 싫고 머리쓰기도 싫고 

하기도 싫어지는 걸 보니..


아티스트도 안되고 기술자도 안되고

그냥 이 업을 접고 다른 일을 해야 하나보다.


이런 생각들이 가득가득했었다.


또 고비를 넘기고 나니.. 

블록체인도 작업을 좀 해보고

모바일 개발환경도 리뉴얼해보자.

이런 생각들이...쑥쑥...


너무 무식하고 오만하게 

작업했던 시간들에 반성을 하며

기초부터 천천히 재점검을 하면서 

올 한 해를 시작해야겠다.


배우고 싶은 생각이 없으면

만들고 싶은 생각이 없으면 

정말 끝이다.


또 화이팅!!! ^^

-이 블로그는 화이팅이 반이다. ㅋㅋㅋ

posted by 끝내기
2018. 2. 27. 17:18 일하기

이제 곧 2월도 지나가는구나.

올해 시작은 최악이었다.


아프기도 했고 집에 불도 나고

사업 상으로도 힘들었고 자금문제도 있었고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또 어떻게 잘 버티었다. 


일단 한 고비를 넘기는 금새 다른 생각이 드는 게

나란 인간이 참으로 간사하구나.

또 그런 욕망과 추진력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프로젝트도 손해는 보겠지만 전면 뒤엎고 

새로 시작하기로 했다.

잘 시작해서 잘 마무리하자.

힘!!!

posted by 끝내기
2018. 2. 15. 06:26 일하기/창업초기

알면서도 빤히 보이면서도

잘못된 것을 고치지 못하고

빠른 결과물에만 집착해서

스스로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다.


결국엔 이도저도 아닌 상황.

결과물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다 뜯어고치자.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스스로 도망가지 말고 

부딪히자.

아자!!!!!


내가 아는 내가 되자.

posted by 끝내기
2018. 1. 2. 16:25 일하기/창업초기

이제 6년 차인데.. 회사는 아직도 제 걸음..

폐업은 안했는데 그런다고 잘 나가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일 규모도 비슷하고 상황도 비슷하니

창업을 한 것도 아니고 안한 것도 아니고...


올해는 이 카테고리부터 정리해야겠다.


아침부터 다른 지인업체 컨설팅 해주는데

-컨설팅이라 말하고 간단한 조언이라 칭한다. 


사람들한테는 무슨 일이던 돈 받고 하라고 

견적 안맞는 건 들어가지마라고 

늘상 이야기하면서

나는 정에 이끌려 이런 저런 조언을 관대하게(?) 

열린 맘(?)으로 무료로 해주고 있다.


좋은 게 좋은 거라는 말 싫어하지만 

일상에 잣대를 대기가 쉬운 건 아니다.


프로젝트도 마찬가지.


작은 차이인데.. 

어떤 일은 하고 비슷한 어떤 일은 하지 않을려고 하는

내 성향을 보면서 아직도 명확하지가 않다.


난 나를 자주 관찰하려 하는데 잘 모르는 것이 많다.

이것도 치밀하게 분석하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생각해보니

지금 프로젝트 딜레이가 되는거랑

내가 내 자신을 파악 못하는 거랑

비슷한 구석이 있구나.  ㅠㅠ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