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숙고하여 내린 결정.
어떻게든 이 곳에 있는게 더 나은거라 생각했지만
이젠 나머지 결과가 어떤 식으로 나오던
옮기도록 하자.
심사숙고하여 내린 결정.
어떻게든 이 곳에 있는게 더 나은거라 생각했지만
이젠 나머지 결과가 어떤 식으로 나오던
옮기도록 하자.
뭐 이런 저런 사정으로
영업을 거의 하지 않았더니
매출이 반토막..ㅡㅡ;
악순환의 연속이다.
행한만큼 돌아오기도 힘든게 일인지라
행하지도 않고 행운을 바라는 건 있을수도 없는 일.
어차피 올해는 외주는 안하기로 했으니
자자 힘내자구..아자^-^/
요샌 일이 슬럼프
슬럼프라고 하기엔
너무 방탕한 세월을 보내고 있네
마치 살 빼는 것과
일하는 것이 똑같이 직무유기 상태가 되가고 있다.
헤헤헤..
그래도 잘 버티고 있네
이젠 버티는 것도 의미가 없는게
역습의 발판이 안만들어지면 그대로 게임오버다.
음음...
5월 얼마남지 않았으니
데드라인까지
아자아자!!!!!
힘을 내자. ^-^/
회사규모는 초기단계나 마찬가지이지만
창업시기로는 초기가 지났다.
근근히 개인의 능력에 더하지도 빼지도 않고
딱 그만큼 벌고 있다.
여길 운영한 뒤로는
아직까지 돈 떼인 적도 없고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앞으로 2년안에 실적을 내지 않으면
운영하는 의미가 없지 않을까?
회사의 로드맵을
다시 고민해야 할 시점인 것 같다.
경영전략을 바꾸었다.
더 이상 외부요인에 흔들리지말자.
이젠 청년도 아니고.. ㅋㅋㅋ
자자 화이팅!!
보통 앱을 수주 맡아서 개발하다보면
'갑'의 요구는 모든 걸 다 넣어보고 싶어한다.
모바일 사용자 환경에 맞게끔
모든 기능은 단계를 둬서 뒤로 빼거나
때론 생략하는게 더 좋은 방법이다.
그런데 보여지는 첫 메인 화면에
다뿌려넣고 온갖 설정도 다 집어넣으려는
기획자나 고객들이 있다.
어떤 걸 할지 모르니
다 집어넣겠다는
불안한 무능력이
올인원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다.
역할에 맞게끔 최적화해서
잘 쓰는 것만큼 좋은 건 없다.
물론 기능을 다 가지고 있어도 된다.
다만 메인에 설정에
다 때려넣을려고 하진 말자.
자신의 무능력과 실력없음을
야근으로만 채우려는 영업과 PM들을 보면
한숨만 절로 나온다.
그렇게 돌아가는 한국 IT
ㅋㅋㅋ
이게 인생의 마지막 외주가
되길 바래본다.
이제 외주 플젝 두달 남았다.
회사 일도 그렇고
최근 일주일간 몸이 허해져서
제대로 진도를 못뺐는데
힘내자.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