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13. 00:12 수다_도란도란
최근에 이런저런 일들로

게임테크2010과
칸드로이드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런 자리를 가면 확실히
인터넷으로 정보를 보는 것과는
또다른
새로운 것들을 배우게 된다.

비관적이라는(정부는 팍팍 밀고 있는)
1인창조기업준비도

내가 하고자 하는 서비스들도

회사에서 해야하는 서비스들도
(사실 두 컨퍼런스 모두 지금 회사 일과는 직접적인 이윤창출적인 상관이 없다.)
(큰 사업적 측면에서는 도움은 되겠지만)

올 일년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였다.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소감은  다음기회에..ㅡㅡ;

고민하던거 지원해보고
된다면 회사다니면서 1인기업에 도전해봐야겠다.
되던 안되던 일단 도전.
(회사도 분야가 다르면 투잡하라고 해서 좋았는데..
사실은 날밤까고 일하기 바라니.. 결국엔 새빨간 거짓말?..^^)

위피게임런칭도 해보고 싶었는데...
위피C보다 아이폰게임이 더 빠를 것 같다.
되던 안되던 올해 할 일이 너무 많다.

회사에서는 스마트폰때문에 영입했는데
주력이 드라이버나 DSP쪽을 더 요구한다.
회사 일 맞춰주는 것만으로도 커리어가 꼬일 듯..ㅡㅡ;
경력관리는 포기한 개발인생이다.
posted by 끝내기
2010. 3. 12. 23:31 수다_도란도란
준우승이 슬럼프인
지존.

최근에 이런 저런 슬럼프(?)인
상황에서
말들도 많았었는데..
-뭐 그 슬럼프라는게 이창호니깐 슬럼프라고 하는 것이지만

지존이면 지존답게
정말 대단하다라는 말밖에 안나온다.

농심배.. 상대방 입장이라면 정말 치가 떨리겠다.
이창호는 나중에 중국에서 사당이 세워지지 않을까?
^^

이세돌도 다시 복귀하고
올 한 해 바둑이 다시 즐거울 것 같다.
바둑계도 구태의연한 관례에서 벗어나길..


posted by 끝내기
2010. 3. 12. 00:00 수다_도란도란

이사가기 전에
짐이 너무 무거워지는 관계로 책을 안살려고 했는데...
그놈의 한정 책갈피가 무엇인지.
사버렸다.

왜 한국엔 제타건담 dvd가 안나올까?

이소룡과 더불어 그냥 마냥 좋은 제타건담.
소설책 5권이 집에 도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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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끝내기
2010. 3. 11. 23:41 맥에서 개발하기

 이런 된장.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일일거고
개발자 입장에서는 답 안나온다.

돈벌어서 언리얼 모바일 버전 사야겠네..ㅡㅡ;
얼마냐 얼마면 돼?

앱스토어 게임이 보통 1달러(99센트)에서 5달러(4.99)

언리얼엔진 피시 라이센스는 5억
피시게임들 보통 가격이
30달러에서 50달러 수준이니..

언리얼 아이폰 버전은 5천에 팔려나?
라이센스 하나당 가격만 아니라면..
살 만 할텐데..
그러진 않겠지. 에픽이..ㅡㅡ;

아하....
posted by 끝내기
2010. 3. 11. 23:16 수다_도란도란
너무 너무 피곤해서
최근 며칠간
일기장을 앞에 펼쳐두고 잤다.

머리가 부딪힌 이후로 눈이 많이 침침해진 기분.
정말 기분탓일까?

여하튼 내 나이를 10년 전으로 생각하고 싶다.
물론 세상은 어떻게 볼 지 모르지만
딱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이 내가 십여년 전에 했어야 하는 것들이다.
그 때 적었던 계획들이기도 하고

앞으로 15년 계획한대로 후회없이 살아보자.
그리고 계획보다 10년 더 살자.

마음이야 20년 전으로 돌리고 싶지만
그건 너무 무리..^^ㅋ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