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네이버 가는 이유가
메일확인,블로그 친구들 보러가기,까페활동,스포츠검색 이 정도이지만
한때는 열성 이용자였다.
지금도 적고 보니 꽤 이용하는군...^^
요새는 구글이 메인이고 네이트 메일도 많이 쓴다.(업무용)
네이버 블로그를 하면서 제일 좋아던게
비슷한 때에 같은 넷공간에서
친구들과 수다 떨었던 것이 좋았다.
힘들때 마음적으로 위안도 되고해서
일하는 시간 말고 블로그에 참 말도 많이 해댔다.
지금도 거의 일기형 블로그지만
그때는 더 할 말이 많았다.
마음같아선 다 일기장에 옮겨 적고 싶지만
수다의 수준이 비슷해도 내용은 많아서
팔만대장경 필서하는 무게감이라 포기다.
(음..^^ 한글쓰기 연습으로 괜찮을려나?..^^)
에잇 2010년 개인프로젝트로 해볼까? ^^
그리고 좋았던게 해피빈
누군가를 도와준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세상이 바뀌지 않다면
지금 이 순간 순간마다 해야 할 일이 있지 않는가?
헌혈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그들에겐 사랑이 관심이 그리고 돈이 필요하다.
정기 납부를 하는 곳도 있지만
목적과 시기를 가지고 공개하에
기부를 하는 것도
참 좋은 일인거 같다.
간만에 해피빈에 가서 기부했더니
살짝 바뀌어서 이 곳 저 곳 돌아다녔다.
큰 돈은 아니지만
다들 열심히 살면서 조금씩 모은 것으로
이 사회구조가 놓치고 있는 것들을
서로 잡아준다면 그걸로 괜찮은 일이다.
잡아주고 잡아야 하는 사람들은
다 나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니깐...
헷 이거 쓰다가보니 다음에서도 기부배너를 한다.
덩달아 설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