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24. 13:27 수다_도란도란
액땜을 하는건가?
아침에 서비스 센터랑 한판 붙고
추가 보너스 금액이 적을 것이라는 통보가 왔다.
오늘 월급은 나오는게야?..ㅡㅡ;

프로젝트 마지막 날인데..
월요일에 한번 더 와야한다.
쳇..
뭐 그정도야 서비스로 할 수는 있지만.

에구구 머리야.
posted by 끝내기
2009. 12. 22. 23:47 수다_도란도란

그런데 점심에
팥죽이 아닌 팥칼국수를 시켜 먹었다.

알이 쏭쏭 들어간 팥죽이 정도이지만
팥칼국수가 그냥 너무 땡겨서리...
그래도 속에 알이 하나 숨겨져 들어왔다.
이것으로 팥죽 역시 커버...^-^

달달한 아이스크림이나 팥빙수
또는 붕어빵이나 단팥빵의 팥이 아닌
걸죽한 팥의 맛을 오랜만에 맛보니
하루종일 속이 든든.

다들 동지팥죽들은 드셨나요? ^^
posted by 끝내기
2009. 12. 22. 09:03 수다_도란도란
지난 토요일에  드디어 헌혈 100회를 했습니다.
^-^/
유후..유후..자축자축.^^
100회라고 말했더니 
헌혈의 집에서 현수막도 걸어주었다



그저 하나의 숫자에 불과할 수도 있지만
뭔가 한 단계를 넘어선 기분이다.
^-^

2009년 신년 목표 중 하나 완료.
헤헤헤
posted by 끝내기
2009. 12. 19. 01:09 맥에서 개발하기/모바일
지금 스터디 하면서 프로젝트 하는데
j2me 대응을 포기했다.
뭐든 다 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가능하리라 마음먹었는데..
현 상황에서는 쓸만한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는다.

대신에
개인적인 만족 프로젝트로 마감해야겠다.
그것도 줄여도 세개나 된다. ^-^ㅋ

어찌되었든 난 자바를 좋아하니깐
자바에게 선물을 하나 해줘야지.

뭐 3.0에 3d 지원까지 생각하면
못 돌릴 것도 아닌데
그래도 현재 지금 우리가 쓰는 핸드폰에서
midp2로는 한계가 분명 존재한다.
아쉽지만 다른 걸로는 괜찮은 결과물이 나오니깐..

자자 마음을 추스려
프로젝트 노트도 꾸리고
자바 강의 교안도 다시 작업해보자.

연말을 보람있게
화이팅.
posted by 끝내기
2009. 12. 18. 08:07 수다_도란도란
대개 주인공의 사랑은 해피엔딩이 된다.

명랑,가족,코메디,액션일 경우에는
일련의 에피소드와 더불어서
사랑의 맺어짐이나 유지는 필수요소.

그런 장르에서는
사랑이 주 테마가 아님에도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두 남녀의 사랑은 이어진다.
사실 그게 숨겨진 테마일지도
모르겠다.

그 이어짐
이게 진정한 판타지.

감정이입된 주인공과
그가 좋아하는 사람의 러브라인
그리고 해피엔딩이라...

사실 그래서 좋아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유치하더라도
--------------최근에 영화들을 보면서 잠깐 든 생각.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