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30. 12:07 수다_도란도란
동네총각에게는 선물을 주지 않는다.
뭐 바이올로이드 프리미엄 키트 사고 싶었는데..ㅠㅠ
여러 사정이..


아 볼수록 갖고 싶구나.^^

실수로라도 산타할아버지가 지나가다 '엣다.' 하고 주지 않는다.
이게 어른들의 현실.

내년엔 개인서재와 작업실도 하나 가지고 싶다.
언젠간 남박사처럼 지구방위대를 이끌지도 모를 일이다. 후후후.
posted by 끝내기
2009. 12. 30. 12:00 수다_도란도란
라고는 하지만...

1월1일엔 집에 3일쯤 내려가고
업무 미팅이 두 번 잡혀있고
스터디에 개인공부에 개인프로젝트에
눈 깜짝 할 사이에 다 지나가 버릴 것 같다.

신년계획을 짜고 있는데..
사촌동생과 내기를 했다.

어학시험을 같이 봐서 누가 점수 잘 나오냐하고
다이어트를 패키지로 묶어서..(나에게만 제한사항)
이긴 사람이 책 한권 선물 받는 거다.

개인공부 로드맵과
컴공부 로드맵을 그리고 있는 중이다.
10년에는 얼마나 많은 것들을
해 나갈 수 있을까?

09년에 썼던 이미지들을
많이 재사용 할 것 같다. ^^

posted by 끝내기
2009. 12. 29. 17:30 수다_도란도란
약간의 즐거움과 들뜸
그리고 기분좋음을 수반함과
동시에

뇌를 파괴하는 것 같다.
posted by 끝내기
2009. 12. 28. 23:07 수다_도란도란
일요일에 간만에 차를 끌고
형과 동생을 태우고 인사동에 갔다가
눈을 만났다.


세시간 동안 길에 갇혀 있었지만
기분 좋았다.

눈은 겨울이니깐...^^

싸리눈이라 스키장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난 함박눈이 더 좋다.
눈은 또 뭉쳐야 제 맛!
posted by 끝내기
2009. 12. 28. 23:04 수다_도란도란
회사쪽 문제인데
제대로 해결해주지 않는 것 빼고는
올해 프로젝트가 끝났다.

내일부터 휴가인셈...^-^
시원하게 눈도 내렸으니 산이나 한 번 올라가봐야겠다.

2010년 계획도 짜고
밀린 공부도 하고
다음 일도 잡아야 한다.

여하튼 철수완료.
기분은 좋다.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