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 26. 13:19 수다_도란도란
전혀...
자본의 민주,기득권의 민주는 잘 이뤄졌지.
그것을 추종하는 백성들에게도...


아직까지 민주화는 요원하다.
노무현이나 유시민 같은 작자들은 자기들이 좀 했다고 착각하겠지만..
(이명박과 노무현은 강도와 사기꾼의 차이..^^ )

전방위적인 탄압을 시작하면서
이명박이 대국민전쟁을 선포했다.
투쟁하는 것 말고 다른 답은 안보인다.

모두들 힘냅시다.
투쟁!!!
posted by 끝내기
2008. 6. 21. 01:47 수다_도란도란
내가 원하는 길은 무엇일까?
내 마음이 원하는 길.
내 몸이 원하는 길.


내 머릿속에서 수없이 꿈틀대는 생각들
하나씩 하나씩 완료될 수는 없다.
잊혀지는 것이지.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말할지라도
이어짐으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사람사이도
사람의 꿈도...

버릴 줄 알아야 쥘 수 있지만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
정말 좋아한다면..
posted by 끝내기
2008. 6. 18. 19:43 수다_도란도란
바쁜 척 하는게 아니라
종료불량인 상태로 여러가지 판을 계속 벌리기에...
바쁜 척이 되어버린다.
(물론 죽을 각오로 최선을 다하지 않기에 바쁜게 아니라 바쁜 척이 된다.ㅡㅡ;)

게으른 자에 이어지는 이야기..^^ㅋ

시간을 잘 관리하는 사람에게는 동시진행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난 계획수립시 내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허덕인다.

결국 돌아보면 하나씩 하나씩 끝냈으면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는데
허덕이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 때 시야을 넓게 가졌다면 ..
내 인생은 아마 버전업을 12번은 했을거다.
(지금도 해야 할 것이 가득이니 넘 좌절하진 말자.)

나의 악습 중 하나.
자자 힘내자.
인생은 생각보다 길고 내 생각보단 그렇게 잘 안죽는다.
(뭐 죽으면 끝이나 이래저래 할 말도 없고
할 말이 있다면 아직 살아있으니 여유있게 삶을 보자.)

으랏차차.
오늘도 화이팅!!.^-^/
posted by 끝내기
2008. 6. 18. 13:37 수다_도란도란

내 생활패턴은 일정하다.
벌어지는 상황은 다양하지만
그것들을 처리하고 행동하는 양식이 비슷하다는 이야기이다.

사람들도 대부분 그러할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을 심각하게 관찰해본 적은 없다.)

얼추 살아가는게 비슷하지 않을까?

옛말에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그래서 어떤 상황의 요소를 극복 못하는 부분이나
특정상황을 만들어내는 부분이 비슷하다.
특히 일적으로 그렇다.
(돈을 버는 일이던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이던..)

풀지 못한 수학문제에 화가나는 것처럼
안타까운 일은 없다.
내 천부적인 재능이 어느정도 라는 걸 뼈져리게 느끼게 하니깐
대신에 어느수준정도로 올려줄 노력조차 안하는 것이 문제이다.

끈기있는 것과 뻔한 싸움에 성실에 임하는 것은 다르다.
그리고 원칙적인 것과도 다르다.

끈기있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나이가 들수록 점점 줄어드는게 사실이지만
아주 노력해야 겨우 몇계단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하면
끈기를 보일 생각조차 버리게 된다.

'겨우'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문제인데
내가 하자고 하는 것에선
'겨우'라도 해야
뭘 할 수 있던지 말던지가 되는데
그걸 겨우라고 치부해버린다.


 

아주 조금씩 뻔한 싸움에 도전해보자.
아자아자.
다시 계획적인 삶으로....^^
posted by 끝내기
2008. 6. 17. 13:04 수다_도란도란
당장에 아프리카 대표 구속하고
인터넷 사이트카라는 중국식 폐쇄적이고 독재적인 인터넷탄압에
전두환,박정희 식으로 방송권력을 잡을려고 시도중이고
촛불시위는 사실 애초부터 광우병만이 목적이 아니라
가장 두드러진 화두가 쇠고기였는데
온갖 보수 언론과 단체들
그리고 촛불시위에 참여한 일부 인식이 다른 시민들을 이용해
총체적 흔들기에 나서고 있다.

도시축제적인 저항은
좀 더 치열하지 않고서는 자연스레
분쇄 될 수 밖에 없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우리나라 경제규모는 세계10위 안팍을 오가고 있다.

경제가 너무 폐쇄적이지도 않고
대미 대일 대중국 경제상태에서 주도적이지 못하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코리안 드림을 꿈꾸게 할 정도로
타국의 노동자을 착취하면서 발전해가고 있다.

세계경제의 흔들림에 한국 경제가 흔들린다고
그게 FTA로 막아지지도 않고  FTA를 안해서 한국경제가 힘든 것도 아니고
FTA를 해서 돌파구가 되지도 않는다.

미국의 경제제국주의적 측면을 봤을 때
GATT->WTO->FTA로 이어지는 제국주의적 자본시장의 흐름을 이해해야만 한다.

흡사 FTA가 한국 경제의 숨통을 열어줄거라고 착가하는 사람은
뉴타운으로 콩고물이 떨어지길 바라는 서울 모 지역의 사람들과 똑같다.
결론은 답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데 아직도 뉴타운의 환상이 자기에게 혜택을 줄거라고 바보짓하는 사람처럼
FTA가 답이라 생각하고 있은 사람들이 있다.


자 그럼 우리 촛불의 힘은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

쇠고기문제는 당연히 검역주권을 회복하고 수입은 하되
우리의 건강이 납득할 수 있는 한에서
철저하게 안전한 상황을 미국이 입증해야하며
시장이 아닌 소비자의 힘으로 법적 제한을 둬야 한다.
(업자들은 돈이면 다한다. 그걸 도덕과 양심에 맡기자는 헛소리는 그만!)

그다음은 FTA에 따른 경제적 신자유주의를 막아야한다.
(그걸로 한국 경제가 고립된다고 착각하지 말자. 오히려 우리가 경제규모가 낮은 나라에 침탈하여 착취하지 않는지를 걱정해야 하는 단계이다.)

정치적 신자유주의도 마찬가지이다.
모든 공공서비스를 강화하고
작은 정부가 아닌 서비스 정부를 구현해야 한다.
공무원제도 개혁을 해야하는 것이지 공적영역을 축소하는게 답이 아니다.

민영화의 고급 서비스는 고급, 결국 있는 자의 서비스가 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없는 90%시민들의 권리는 공공서비스 강화로만 해결 될 수 있다.
교육,물,전기,가스,의료의 공영화를 확대 강화해야 하고
(이 한줄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필요한지 잘 알 것이다.)

공공서비스의 인력을 확대해서 실업문제 해소하고 안정적 소비구조로 경제의 숨통을 틔울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안전사고와 서비스 질을 확대 할 수 있게 하는 기반이 된다.
(결코 신용카드와 향략,사치 소비로는 건전한 경제구조을 만들 수 없다.)

그리고 집시법같은 낡은 악법이나 전투경찰제도 같은 구시대적 제도를 철폐해야한다.
그 힘은 간단하게 말하면
민생치안이 얼마나 구멍이 뚫였는지는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다.
거기에 서비스 강화만 하더라도 포돌이는 언제나 웃을 수 있을 것이다.

당연히 국민적 정치적 요구를 선거로만 제한 하는 현 제도의 개선도 필요하다.
욕구가 무르익었을때 이걸 관철 시켜야 한다.
대통령 직선제도 그렇게 얻었었고
이 땅 지구의 역사는 민중의 투쟁으로 발전해왔다.

우리 모두가 잘 살 기 위해서는 이 불씨가 꺼지지 않고 발전하여
진정한 민주주의를 이뤘으면 좋겠다.


-이미 이명박이나 이문열 등은 촛불시위의 확산과
장기화에 대해서 우려을 표하고 넌지듯이 공격하고 있다.
-결국 이렇게 변화를 인지 못하고 국민들의 의지에 반하여
-기존 제도와 법으로 탄압하고 막아설 경우엔
-반정부투쟁,정권퇴진운동으로 발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