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_도란도란/몸 튼튼'에 해당되는 글 299건

  1. 2018.01.31 식이요법 임상실험에 관한 바람(내 몸에 관한 수다.)
  2. 2017.12.22 체력방진의 위험성
  3. 2017.10.24 내일부터 다이어트 시작... 2
  4. 2017.10.18 몸이 뻐근하다.
  5. 2017.09.21 이래저래 2
  6. 2017.09.05 다이어트 5일차
  7. 2017.09.05 다이어트 4일차
  8. 2017.09.03 다이어트 3일차 2
  9. 2017.09.02 다이어트 2일차
  10. 2017.09.01 다이어트 1일차
2018. 1. 31. 04:39 수다_도란도란/몸 튼튼

운동에도 관심이 많은데

운동과 함께 식이요법에 대한 관심도 많다.


서로 상반되는 의견들이 나오고 

그 중심에는 자본가들의 후원에 의한 조작된(편향된) 

결과들이 판을 치는 것에 있다.


달걀이 좋다 나쁘다.

우유가 좋다 나쁘다.

고기가 좋다 나쁘다.

지방이 좋다 나쁘다.

탄수화물이 좋다 나쁘다.


다이어트나 당뇨, 고혈압 같은 병 피트니스나 바디빌딩 같은 운동을 할 때 흔히 들 보게 되는 글들이다.

누구는 채식을 해서 당뇨도 없애고 혈압도 좋아졌다고 하고 누구는 채식으로 몸의 균형을 망쳤다고도 하고

정보들이 들쑥날쑥이다.


다큐도 보고 책도 읽고 내가 스스로 먹는 것에 대한 내 몸의 반응도 그렇고 말이다.


현재 상태로는 내 몸은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 식품을 일제히 먹지 않고

조리음식으로 최소한의 식단으로 식사, 간헐적 단식, 술은 가끔 한 잔, 규칙적 운동,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면 아무 문제도 안 일어날 것 같다.

(숙면과 휴식은 건강에 정말 중요하다. 요즘 고민이 많아서..ㅠㅠ) 


난 인간이 원래 채식으로 된 몸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당연히 육식위주의 삶도 원래 인간의 몸에 맞는 건 아니라 본다. 

몸에 따라서 식사를 하는 것이지 육식이나 채식 하나로 귀결되는 몸은 아니라 생각한다.

균형잡힌 식사를 해야하는데 무엇이 균형이냐? 여기엔 말이 많을 것이다.


다만 현재의 축산형태의 닭고기, 쇠고기, 돼지고기, 달걀, 우유, 참치 이런 것들은 문제가 많다.

(이렇게 쓰고 다 좋아하는 것들이다..ㅠㅠ 알면서 먹고 있다.) 

잘못된 생육환경, 사료의 문제, 항생제와 살충제, 가공식품의 첨가제... 먹이사슬에 오는 환경오염문제 등..

고기의 문제보다 현재 우리가 접하는 대량사육의 고기가 음식 자체로나 환경에 문제가 많다고 본다.

채식도 대량생산에서 오는 농약문제와 환경오염에 따른 재배,유전자 조작의 문제가 문제이듯 말이다.


돈을 좀 많이 벌면 식품이나 축산, 낙농, 제약회사 

혹은 극단적인 채식주의자들 같은 성향이 아닌

합리적인 임상실험으로 거기다가 한방적 실험까지해서 

건강하고 필요한 결과물을 내는 연구소를 설립하고 싶다.

그럼 다양한 상황에 따른 사람들의 케이스별로 임상실험의 결과를 알 수 있겠지.


건강한 먹거리와 건강한 식습관이 안전한 환경과 함께 한다면 

그 또한 더 좋은 세상이 되는 길이라 생각한다.

후원을 받고 거기에 맞는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이 어찌 과학일까? 

아 다르고 어 다르는 것을.. 양아치들 같다.


posted by 끝내기
2017. 12. 22. 17:42 수다_도란도란/몸 튼튼

아무래도 11월달에 산에서 거의 탈진상태만큼 

방진이 된 것이 컸던 것 같다.


걸을 힘은 남아있었지만 

거의 무방비 상태와

마찬가지로 탈진이 된 뒤

4시간 넘게 있다가 돌아온 후


그 뒤로 장염에 몸살 두 번 이렇게 겪으니

체력이 회복이 안되나보다.

오늘도 잠깐 걸었는데 땀이 비오듯 쏟아지고

머리가 띵해졌다.


몸을 최대한 따뜻하게 하고

푹 쉬어야지.

12월달에 정리할 것도 많았는데

누워있는 시간이 더 많구나. ㅠㅠ

posted by 끝내기
2017. 10. 24. 22:05 수다_도란도란/몸 튼튼

내일부터 다시 다이어트 시작.

ㅋㅋㅋㅋㅋㅋ.


다시 103킬로까지 리바운드했다가

오늘 100까지 뺐는데 낼 아침에 어떨지는 모르겠다. ㅡㅡ;


이번엔 11월 17일까지..헤헷.

posted by 끝내기
2017. 10. 18. 14:24 수다_도란도란/몸 튼튼

얼마 전 회식자리에서

먹는 것에 비해서 살이 안찐다는 이야길 들었다.

-사실 그때도 나름 자제하면서 먹었는데....


먹는 것에 비해 살이 안찌는 것이 아니라

나름 관리하고 조절하고 운동하기에 살이 안찌는 것이다.


내 체질은 속칭 물만 마셔도 찐다는 먹으면 지방이 잘 축적되는

아주 효율적인 소화체계를 가진 몸이다.


아마 관리를 안했다면 진작에 굴러다니는 울트라 헤비급이 되었으리라.

물론 건강을 위해선 더 관리해야한다.


같은 몸무게도 건강했을 때와 몸의 균형이 무녀졌을 때의

상태가 다르다.


지금 몸무게에서 날라다녔던 시절은 과거지사.

얼른 살 빼고 더 건강해지자.


posted by 끝내기
2017. 9. 21. 23:01 수다_도란도란/몸 튼튼

몸무게는 97을 찍었지만 원래 목표라면 이제 일주일 남았으니

95 못해도 96은 되어야 하는데

-목표가 94였으니깐...


연일 계속되는 야근과 술자리에

나약함을 ㅠㅠ


매일 기록하기로 했는데

하루 미뤄지니 담에 담에 하다가

이렇게 되어버렸다.

-그래도 기록해야된다는 생각에 

매일매일 먹었던 것에 대한 기억들은 남았다.


남은 일주일 화이팅..


posted by 끝내기
2017. 9. 5. 23:50 수다_도란도란/몸 튼튼

아침 몸무게

99.4kg


식사

아침 우유 200ml, 사과 1개

점심 공깃밥 2, 청국장, 반찬(김치, 오징어볶음, 미역무침, 어묵볶음)

저녁 라면 2,김치

식사외 음식 종합비타민 1알,프로폴리스 1알, 믹스커피 3잔, 버터와플 3조각


운동


윗몸일으키기 50*4 200

힙업브릿지 20*3

레그레이즈 20*3

팔굽혀펴기 10*5 50

레터럴레이즈 12킬로 5*3 15

이두 12킬로 12*5 60

삼두 5킬로 12*3 36

전완 18킬로 20*3 60


걷기 1시간

3층계단 오르기 20회


저녁 몸무게

99.5 kg


비고

저녁 술약속은 다음 주로 연기되었으나 이상한 허기에 라면을 먹고 말았다.

요새 몸이 피곤하긴 한데 역시나 의지박약을 그대로 들어내고 있다.

내일 술약속은 음....ㅡㅡ; 이건 다이어트가 아니다. 그냥 일상기록일 듯. 

힘내라.


posted by 끝내기
2017. 9. 5. 06:12 수다_도란도란/몸 튼튼

아침 몸무게

98.6 kg


식사

아침 우유 300ml, 달걀 프라이 2개 (작은 것), 사과 1개

점심 공깃밥 2, 동태찌개, 반찬(감자조림, 김치, 멸치볶음, 어묵, 콩나물무침)

저녁 피자라지 반 판, 아란치니 6개, 맥주 500ml*2

식사 이외 음식  종합비타민 1알, 프로폴리스 1알, 믹스커피 3잔

물 3리터


운동 

걷기 2시간

3층 계단 오르기 * 20


저녁 몸무게

100.6 kg


비고

갑작스런 술자리로 저녁 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번 주는 술자리만 최소 3번이 더 잡혀있는데..ㅠㅠ

그래도 자제해서 술도 조금 마시고 안주도 자제한 건 잘함.

운동을 제대로 못한 건 못함. 

posted by 끝내기
2017. 9. 3. 23:59 수다_도란도란/몸 튼튼

아침 몸무게

98.5 kg


식사

아침 우유 500ml, 달걀 프라이 2개 (작은 것), 사과 1개

점심 공깃밥 1, 차돌두루치기 1, 반찬(쌈채소 상추 등-20장, 마늘 12알, 오이 2조각, 당근 4조각, 고추 2개 무생채)

저녁 KFC  텐더 스트립스 6조각, 콜라 1리터

식사 이외 음식  종합비타민 1알, 프로폴리스 1알, 믹스커피 2잔, 완두앙금빵, 딸기우유 500ml, 메론우유 500ml

물 3리터



운동

달리기 1.5km  9:22

걷기 2시간


저녁 몸무게

98.8 kg


비고 

저녁 운동을 간만에 잠깐 달리기를 했는데 땀을 너무 흘려서

수분때문에 몸무게에 이상이 생길까봐

치킨텐더에 콜라를 너무 많이 먹었다. 반성 - 이것이 정녕 다이어트인가 ㅠㅠ

일요일에 일 하는데 내 것도 같이 사왔다면서 동료가 준 빵을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먹었다.

취향도 아닌 믹스커피를 마신 것도 역시 그 때문... 

점심 메뉴가 토요일과 같은 것도 주말근무의 폐해.ㅠㅠ 


다이어트가 아닌 다이어트 3일차지만 벌써 엉망 

다만 먹는 걸 조금 자제(?)하고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에 칭찬을 하자. 

다음 주부턴 식단에 두부를 추가해서 단백질량을 늘리자.

posted by 끝내기
2017. 9. 2. 23:57 수다_도란도란/몸 튼튼

아침 몸무게

98.8kg

식사

아침 우유 500ml, 달걀 프라이 2개 (작은 것)

점심 공깃밥 1, 차돌두루치기 1, 반찬(쌈채소 상추 등-20장, 마늘 12알, 오이 2조각, 당근 4조각, 고추 2개 무생채)

저녁 참외 1개(엄청 큰 것),

식사 이외 음식  종합비타민 1알, 프로폴리스 1알,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 매실쥬스 1잔, 콜라 355ml

물 2리터


운동

걷기 한 시간


저녁 몸무게 

99.5kg


비고

몸무게는 늘었지만 근육량이 늘었다. 

긍정적이다.

점심을 꽤 든든하게 먹었다.

저녁 늦게까지 일해서 원래 계획인 달리기를 못했다.

내일은 가능하면 계단 좀 타고 달리기를 하자.

posted by 끝내기
2017. 9. 1. 23:45 수다_도란도란/몸 튼튼

아침 몸무게 

99.6 kg


식사

아침 우유 300ml, 달걀 프라이 2개 (작은 것)

점심 공깃밥 1, 순두부찌개 1, 반찬(부침개, 비엔나 소세지, 멸치볶음, 깻잎절임, 김치)

저녁 우유 300ml, 바나나 2개, 참외 1개(엄청 큰 것), 콜라 355ml

식사 이외 음식  종합비타민 1알, 프로폴리스 1알, 믹스커피 2잔

물 3리터


운동 

웨이트 

윗몸일으키기 50*4 200

힙 브릿지 20*3 60

레그레이즈 20*3 60

팔굽혀펴기 10*5 50

래터럴레이즈 12킬로 5*3 15

밀리터리 프레스 18킬로 10*3

이두 12킬로 12*5 60

25킬로 10*1 10

삼두 5킬로 12*3,12*3 72

전완 18킬로 20*3 60


유산소

3층 계단 오르기 20회

체조 5분

스트레칭 10분


저녁 몸무게

99.0 kg


비고 

간만에 웨이트를 했다.

점심을 많이 먹진 않았지만 참외가 참 컸다. ㅎㅎㅎ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