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_도란도란/몸 튼튼'에 해당되는 글 299건

  1. 2020.02.23 오랜만에 달리기
  2. 2019.02.07 다시 건강을 위해.. 시작. ^^
  3. 2018.10.28 얼떨결에 하프마라톤. 2
  4. 2018.10.06 급다이어트는 몸에 안좋음
  5. 2018.09.30 다시 다이어트
  6. 2018.09.05 요즘 모든 채소,과일은 껍질까지 섭취 중.
  7. 2018.08.18 오랜만에 수영 2
  8. 2018.08.14 요즘 식단
  9. 2018.08.02 더위에 운동..
  10. 2018.07.25 잘 찌는 체질
2020. 2. 23. 14:53 수다_도란도란/몸 튼튼

오늘 오랜만에 아침 달리기..

5킬로 뛰었는데.. 간만에 뛰어서 속도는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32분에 도착. (뭐 잘 뛰는 사람에겐 조깅 수준이겠지만..^^)

한강상류로 뛰는 오르막인데 모처럼 뛰는 것 치곤 선방했다.

 

일요일 아침은 원래 한적하기도 하지만

자전거도 사람도 별루 없어서 한산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마주 뛰던 아저씨가 손인사. 나도 목례로 화답 

왕복으로 10킬로 달리려다가 갑자기 넘 무리하면 몸에도 좋지 않을 것 같아서...5킬로 뛰고 걸어왔다.

역시나 허벅지가 살짝 굳어지는 기분. ㅎㅎㅎ

1월에도 잠실대교 뛰었는데... 한 달에 한 번 뛰는 셈이네.

자주 좀 뛰자.

 

달리면서 좀 복잡했던 머릿속도 정리했지만

잠깐 잠깐 온갖 상상의 나래가 펼쳐진 것 또한 사실.

 

태생적으로 뛰는 것엔 자질이 없지만

워낙 바닥이라서 노력하면 좋아지는 것이 보이는 것이

내겐 달리기다.

올해는 빼먹지말고 한 달에 한 번은 무조건 달리자.

posted by 끝내기
2019. 2. 7. 01:01 수다_도란도란/몸 튼튼

올해 건강을 위해 할 일은

1.식이요법을 다시 시작하고..ㅋㅋㅋ

2.운동을 다시 시작하고

3.살을 빼고

4.지방종 제거 수술을 하고

5.체육관을 다니는 것이다.


1.맥두걸식 신선 자연채소식을 하기

식사 기반은 완전소화,맥두걸박사의 자연식물식,최강의 야채수프가 기반

당장에 도시락을 싸갈 수 없는 업무식사에 관해서 궁극적으로 최대한 줄여나가고

집에서 먹는 식사는 아침은 과일, 점심,저녁에는 야채수프와 곡물식

술은 좋아하지만 최대한 줄이자. 


2.달리기, 웨이팅, 수영을 다시 시작하고 

달리기는 다시 기록 줄이기, 대회 출전해서 레코드 작성하기 

웨이팅은 최종적으로 턱걸이 갯수 10개가 1차 목표.

수영은 자유형,배영,평영 기본 정리한 후 수업 다시 듣고 확인한 후 접영 배우기


3.식이요법과 운동이 잘 되어서 85킬로 만들기


4.85가 되면 일정 정리 후 수술일정 잡고 나눠서 실행


5.수술이 다 완료되면 배우고 싶은 무술 체육관과 댄스학원 등록하기.


아 다 잘해보자. 

쉬운 건 하나도 없구나. 아자아자!!!

posted by 끝내기
2018. 10. 28. 21:15 수다_도란도란/몸 튼튼

사촌 동생이 완주 메달 받자며 꼬셔서

신청했는데 오늘이 그 달리기 하는 날


비가 많이 내릴까 걱정했지만, 다행스레 달리는 데는 지장이 없었다.


10킬로 신청해서 1시간 이내 들어오는 것이 목표였는데

옆에 있던 아저씨가 하프 출발하시라고 해서

저 10km에요. 하고 내 번호를 보니 옆에 하프가 떡.



급하게 출발해서 머릿속이 복잡해

평소 페이스보다 5킬로에서 1분이 늦어져 버렸지만

첫 10킬로를 1시간 1분 56초에 뛰었다.

엇 그래도 할 만하네..하면서 반환점 바나나도 안 먹고 뛰었더니

그것이 패착.

첨 하프를 뛰어보니 컨디션 조절도 에너지 조절도 안되었다.


13킬로 정도 가니 체력이 쭈욱 떨어져서 

두 번째 10킬로는 1시간 14분쯤 걸리고 

최종 하프 21킬로 2시간 24분 15초


얼떨결에 뛴 하프라 (그냥 단화 같은 운동화 신고 갔는데..ㅠㅠ)

발이 넘 아프지만 


담에 뛰면 준비를 잘해서 10킬로는 한 시간 이내로

하프는 2시간 10분대로 뛸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하프는 신청 안 할 듯..ㅋㅋㅋ 


-신청할 때 너무 정신없어서

핸드폰 번호도 잘못 적어넣고

신청도 하프로..ㅠㅠ


담엔 잘못 신청하면 현장에서 변경이 가능하다는 걸 알았다.

애초에 잘 하자. 이 바보.

posted by 끝내기
2018. 10. 6. 12:31 수다_도란도란/몸 튼튼

급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몸에 좋지않다. 

더군다나 근육량도 많이 빠지게 되어 더 나쁨.


하지만 급하게 살이 쪘으니

내리는 것도 급하게 내려가야 할 듯.


하지만 일단 식이요법을 정상화.

그 다음 운동추가 생활습관 정상화.

이 순서로 가고 있다.


엇그제 90킬로 였는데 순식간에 97.8 컥..

2~3킬로씩 찌고 빠지기를 하루사이도에 잘하는데

찌는 걸 방치하면 하루에 2~3킬로 2일이면 4~6킬로 증가.

바로 돼지가 되는 스타일..

방심하면 찌는 체질이니. 조심 또 조심.


9월 12일 91.1

9월 18일 93.3

9월 28일 94.2

10월 1일 93.4 

10월 2일 94.5

10월 3일 96.7

10월 4일 97.8

10월 5일 96.0

10월 6일 94.6 (자기 전..체크 ㅎㅎ)


한글날 아침까지 결과를 보도록 하자. 

근손실 최대한 주의!!!!

posted by 끝내기
2018. 9. 30. 19:39 수다_도란도란/몸 튼튼

추석은 어떻게 잘 버텼는데

끝나고 쉬면서 운동도 안하고 

전을 비롯한 음식 폭풍흡입에

살이 쭉쭉....ㅡㅡ;


한글날 양복을 하나 맞추기로 해서

앞으로 10일간 폭풍다이어트...

엄격한 식사관리를 해야겠다.

posted by 끝내기
2018. 9. 5. 09:45 수다_도란도란/몸 튼튼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잘 씻고

뭐든 껍질까지 먹고 있다.

원래 새우도 껍질까지 먹는데

조개레벨이 아닌 이상 껍질도 다 먹긴 했다.


과일 신선채소식에서도 껍질을 먹는 것이 좋다길래

포도도 단호박도 뭐든 다 꿀꺽.


참외랑 수박 같은 건 껍질을 안먹는데 이것도 먹을 수 있나?

하고 검색했더니 다 먹는단다.

키위도 껍질을 먹는단다. 와우!!!


멜론이나 바나나가 아닌 이상은 껍질째 먹어야겠다.

posted by 끝내기
2018. 8. 18. 18:25 수다_도란도란/몸 튼튼

여름에 수영장에 한번도 못갔다가

땀띠도 가라앉고 

이제야 헤엄치러 갔다.


워터파크도 가고 싶넹.^^


한 시간동안 헤엄치고 

물에서 둥둥 걷고 물장구치고

물놀이가 따로 없네.


이번 주는 웨이트도 하고

5킬로 달리기도 하고 

산도 타고 수영장도 갔으니

몸으로 하는 일상의 운동과 휴식은 다 한 듯.


내일 내친 김에 성곽투어나 할까? ㅎㅎㅎ

posted by 끝내기
2018. 8. 14. 10:54 수다_도란도란/몸 튼튼

조만간 봤던 책들의 내용을 정리해야 하지만

두 달간의 검증을 거치면서(지금도 계속 검증단계 중)


아침엔 과일 + 울금 한 숟갈

점심엔 일반식(사람들하고 먹을 땐) 또는 곡물 채식(혼자 먹을 때,도시락 쌀 때)

저녁엔 과일 + 곡물 신선채식 또는 일반식(저녁 약속 있을 때)


이렇게 지키려 노력 중이다.


가끔 일탈적 폭식이나 술자리에도

뭄무게 관리도 잘 된다.


뭐 엉터리 채식이지만 이렇게 하는 것만으로도 좋다.

육식을 찾거나 지방으로 요리를 안해도 

운동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니 대만족.


다만 예전에 즐겨먹던 음식을 못 먹는 것이

아쉽긴하다. ㅎㅎㅎ 


지금 상태에서 제일 주의해야 할 것은 

역시나 알콜의 유혹..^-^ㅋ

posted by 끝내기
2018. 8. 2. 06:46 수다_도란도란/몸 튼튼

아 꾸역꾸역 어떻게든 웨이트는 하지만

달리기는 못하고 있다.

어제도 저녁에 집에 와서 바로 운동해야지 하구선

세 번이나 샤워하는 동안 계속 밍기적 밍기적


간신히 힘을 내 운동하고 나니 밤 12시


웨이트는 내가 하는 루틴에 따라

복근 가슴 어깨 삼두 이두 전완 허벅지 이 순서로 하고 있다.


달리기도 한다면 못할 것도 없지만

나가기가 쉽지가 않구나.

오늘은 저녁에 어찌되었든 뛰어보자. 

힘!!

posted by 끝내기
2018. 7. 25. 20:53 수다_도란도란/몸 튼튼

더위에 땀띠에 핑계대고

달리기 좀 안하고 든든하게 먹었더니

살이 바로 쫙 달라붙었다.


술도 마시고 모임도 가지고

그래도 나름 선방했는데

땀띠로 그나마 달리던 걸 멈추고 

활동량을 줄이니 살이 ..ㅠㅠ


3킬로 빼는 것이 목표였는데 

6킬로 빼야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토요일에 친척모임이 없다면 

잘 관리해서 다시 목표를 향해 가자.


그런데 먹으면 살 찌고 

운동하고 관리하면 빠지니

몸상태나 호르몬은 정상인가보다. 

그걸 위안으로 삼자. 헤헷.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