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2. 03:41
수다_도란도란
살다보면
자신의 것이 아닌데 자신의 것인냥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나 자신도 그런 경향이 큰 편인데
그 맛을 충분히 음미하기도 전에
때론 아예 맛도 보지 않았으면서
마치 내가 그런 맛을 본 사람인냥
착각하게 되거나 동질화 시키는 경향이 있다.
저기 책꽂이에서 울고 있는 책들을 보시게...
한장한장 가슴에 묻어야지 않겠나?
혼자서 다 할려는,다 가져 갈려는 욕심.
완벽하게, 영원히란 단어를 빼어버리면
내 삶은 빛이 날꺼야...
흐르는 강물처럼 사라질까 두려워말고
그냥 잊어버리더라도 다 가슴에 묻어두렴.
그러면
어느 순간
두다리 굳건하게
버티는 토양이 될테니....
자신의 것이 아닌데 자신의 것인냥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나 자신도 그런 경향이 큰 편인데
그 맛을 충분히 음미하기도 전에
때론 아예 맛도 보지 않았으면서
마치 내가 그런 맛을 본 사람인냥
착각하게 되거나 동질화 시키는 경향이 있다.
저기 책꽂이에서 울고 있는 책들을 보시게...
한장한장 가슴에 묻어야지 않겠나?
혼자서 다 할려는,다 가져 갈려는 욕심.
완벽하게, 영원히란 단어를 빼어버리면
내 삶은 빛이 날꺼야...
흐르는 강물처럼 사라질까 두려워말고
그냥 잊어버리더라도 다 가슴에 묻어두렴.
그러면
어느 순간
두다리 굳건하게
버티는 토양이 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