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7. 00:48
수다_도란도란
잠깐 잠깐 만난 햇빛이
그렇게 강렬할 수가 없다.
몸으로 느껴지는 살균파워.
컴의 바탕화면을 몰디브로 바꾸었다.
이 햇빛에 어울리는건
지금 나에겐 컴 바탕화면 밖에 없는 듯 하다.
물 속에 퐁당 들어가고 싶은데
그 물이란건
사실 수영장이나 바다가 아닌
마실 수 있는 물(생수 아님 수돗물..^^)
밖에서 보는 바다는 참 그리운데
정작 바다에 가면 바닷물의 짠 맛이
항상 머릿속을 자극한다.
강물은 짜진 않지만 뭔가 모를 물질이
있을 것 같은 기운
수영장은 역시 소독약 냄새..
세상 모든 것을 먹을 것으로 치환하고 싶지 않지만
근래에 물 생각하면 이런 연상작용이 멈추질 않는다.
실수로 입에 머금어도 '우웩'거리지 않을
물 속에서 퐁당퐁당
그리고 쉴때는
강렬한 햇살과 바람이 부는 나무그늘에서
편안하게 뒹굴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때론 현실보다 상상이 더 좋은 것 같다.
그렇게 강렬할 수가 없다.
몸으로 느껴지는 살균파워.
컴의 바탕화면을 몰디브로 바꾸었다.
이 햇빛에 어울리는건
지금 나에겐 컴 바탕화면 밖에 없는 듯 하다.
물 속에 퐁당 들어가고 싶은데
그 물이란건
사실 수영장이나 바다가 아닌
마실 수 있는 물(생수 아님 수돗물..^^)
밖에서 보는 바다는 참 그리운데
정작 바다에 가면 바닷물의 짠 맛이
항상 머릿속을 자극한다.
강물은 짜진 않지만 뭔가 모를 물질이
있을 것 같은 기운
수영장은 역시 소독약 냄새..
세상 모든 것을 먹을 것으로 치환하고 싶지 않지만
근래에 물 생각하면 이런 연상작용이 멈추질 않는다.
실수로 입에 머금어도 '우웩'거리지 않을
물 속에서 퐁당퐁당
그리고 쉴때는
강렬한 햇살과 바람이 부는 나무그늘에서
편안하게 뒹굴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때론 현실보다 상상이 더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