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3. 23:17 수다_도란도란
확실히 상쾌하다.

회사에선 죽을 맛이였는데
집에서 땀을 흘리니 정신이 맑아진다.

그래도
시원한 맥주에 통닭이나 소세지가 먹고 싶다.^^

이제 시작인데
어서 끝내고 맛나게 먹을 생각만  하고 있다..ㅡㅡ;
posted by 끝내기
2010. 5. 3. 07:14 수다_도란도란
내가 변한걸까?

요새 왜 이리 감정적 동요가 심한지 모르겠다.
정신차려라.
posted by 끝내기
2010. 5. 2. 07:07 수다_도란도란/몸 튼튼
이미 지난 일주일간 준비기간을 거쳤다.

몸무게는 100킬로에서 시작한다.
사진은 정면,옆면,뒷면으로 찍고
식사량과 운동량을 정리.

아침 몸무게 100.1

근육량:42.4
체지방량: 27.0 -12
BMI:33.4 -11.4

권장걈량: -14.1
기초대사량: 1949

식사량: 선식3개,한약 3봉, 방울토마토 약간,결명자차
운동량:웨이트 40분, 걷기 (한강변 2시간, 동네 1시간)
posted by 끝내기
2010. 4. 30. 06:48 수다_도란도란
먹고 싶은게 가득..

특히
방금 지은 맛있는 밥 한공기..ㅡㅡ;

밥을 못먹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런 생각이 ..

통제 된다고 생각하니 더 생각나는가 보다.

타임머신을 돌리니..
다시 5년전처럼 다이어트 일기도 써야 할 것 같고...
꿈과 씨름하는 것도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저녁을 안먹으면 다음날 아침은 꼭 먹도록 하자.
벌써 살은 빠지고 있다.
찐게 많으면 뺄게 많다.
중요한 것은 10킬로쯤 뺐을때
그 이후부터겠지.

이거 비포 애프터 좀 찍어둘까?
준비운동단계부터 빠지면 극적효과가 사라지는데..ㅡㅡ;

여하튼 시작점은 5월1일부터 본격적으로다가..

이번 다이어트의 차이점은
한약방을 하는 후배에게 약을 지어먹기로 했다.
사실 약까지는 필요없는데
마치 학원처럼 의지라고 할까?
이것까지 했는데 안하면 안된다. 라는
나약한 자신을 붙잡기 위한 수단.

약의 가장 큰 지원은
술을 마시지 못하게 하는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다.

구성은
다이어트 지원 한약 복용(한달분)
식사 조절(일반인처럼 한끼에 1인분만 먹기)
아침 저녁 스트레칭하기
날씨 좋은 날은 무조건 자전거 출퇴근
웨이트 30분~1시간씩
점심시간 산책
한달간 절주

뭐 대충 이렇게 되겠다.
5월달까지 넘길 영어점수는 6월로 이전 되었으나
다이어트는 잘 끝냈으면 좋겠다.

이거 잘 마무리짓고
다시 헌혈의 세계로 고고씽 해야지.
아자자자.
posted by 끝내기
2010. 4. 29. 21:08 수다_도란도란
회사까지 16킬로 조금 더 되는 거리
운동량으로도 적당하고
바람을 쐬며 강을 끼고 타니
마음까지 시원해진다.

맑은 날이 많아서
자전거를 많이 탈 수 있으면 좋겠다.

-이걸로 본격적인 다이어트 시작이다.
-뭐 쑥 빼자.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