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5. 22:33 수다_도란도란
혼자일 때는
말하고 느낄 수 있는 누군가가 그립고

함께 있을 때는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이 그립다.
posted by 끝내기
2010. 5. 5. 07:09 수다_도란도란


나도 먹고 싶다..ㅠㅠ

심리적 압박감이 있을텐데
잘 넘기고 있는 태균.

첨 봤을때부터 물건이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일본가서도 잘하고 있다.
메이저까지 진출했으면 좋겠다.

사실 한신타이거즈에 입단하길 바랬었는데...
지바롯데가 한국선수 잡는데 무슨 힘이 있나보다.
첨에는 전부 주니치로 가다가 요미우리 이젠 지바롯데..

승엽이도 잘했으면 좋겠는데...

희섭이는 다시 메이저 가긴 힘들겠지?
신수의 병역문제도 잘 풀렸으면 좋겠다.
posted by 끝내기
2010. 5. 5. 06:39 수다_도란도란
모든 플젝을 잘 마무리하고 어린이날 푹 쉬고 싶었는데
작업해야한다.
피곤해서인지 어젠 바로 쓰러져 자버렸다.

어린이날..
어렸을때 우리늘 바라봤을 부모님 생각이 더 난다.
그나마 아주 철없던 어린이는 아니라서 좀 다행이였을까?
철없기는 마찬가지라서
그래도 부모님 가슴에 못을 많이 박았을 것 같다.

어린이들은 즐겁고 맑고 밝게 자랐으면 좋겠다는게
어른들의 생각이다.

그럴려면 어른들도 즐겁고 맑고 밝게 살아야한다.
공부만 한다고 학원만 보낸다고 당신의 자식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기반위에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당신들의 삶부터 돌아봐라.

방정환 선생님이 참 고맙다.
지금 이 사회의 시기는
유신,5공,일제 시대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들이
많나보다.
그런 사회에서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이
빌붙은 사람들이 대세인 세상.

세상을 바꿀려는 사람들은
독립운동 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아 난 아직도 철없는 어린인가보다.
세상을 밝고 맑고 아름답게...
posted by 끝내기
2010. 5. 4. 13:37 수다_도란도란
근처 초등학교에서 떠들썩 하는 소리.
그러고보니 운동회하는 계절이구나.

마음껏 즐겁게 운동하고 노는 것도 좋은건데..
요새 중고생들은 체육대회같은 것은 하고 있나?
그렇게 공부한다고 공부나 학습능력이 좋은 것도 아닌데...
참 불쌍하다.

학부형이나 학생들이나 선생들이나...
사교육시장에서 벌이를 하는 사람들이나...

우리나라에도 사학비리 없어지고 무상급식,무상교육이
실시되는 그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조전혁이 같은 사람들이 좀 많아서
요원한 길이기도 하다.
위장전입이나 하는 주제에 
교육 바로잡는다고 날뛰다니
네가 잡는 교육이
내가 볼 땐 죽는거다.

운동회하다가 
잔디밭에 누워서 바라봤던
그 햇살이 그립구나.
posted by 끝내기
2010. 5. 4. 13:32 수다_도란도란
아주 가관이다.

저런 사람들이랑 
같은 세상을 살고 있다니
새삼스럽게 암담하다.

꼴에 중립적이라고 날뛰는 것들도
웃음이 난다.

그들도 나와 살기 싫을테니
제발 가위로 똑 잘라서
저희들끼리 살게 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어리석은 생각을 해본다.

모두들 투표는 꼭들 하시길....
정신줄 놔버린 사람들이야 어쩔 수 없다쳐도..
부동층이라는 사람들이 정신 좀 잡았으면 좋겠다.
부채만 잔뜩 늘려놓는 시장을 또 뽑지는 않겠지?

뭐 대통령도 만들어준 아름다운 서울시민들에게
뭘 바라겠냐만은..
이젠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다.

나 역시 힘들더라도 정신 차리자.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