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22. 23:52 수다_도란도란
1박2일팀이 남극 간단다.
아 부럽다.
촬영 스태프라도 되고 싶다.

일도 하고 남극도 가고
돈도 벌고 자연도 느끼고..

연예인들 뭐 하는 건 하나도 부럽지 않은데
이런 건 부럽다.

나는
언제 돈 벌어서 남극 가보나...

가진 것 툴툴 털어서 남극 간 여행기를 읽었었다.

난 여행에만 온전히 1년을 보내기엔
너무 팍팍한 삶이다.

그래도 삶이
빨리 안정되면 세계일주 꼭 해야지.
남극도 물론...

이상하게 북극보다는
남극이 땡긴다.

40 되기 전에
꼭 남극땅을 밟아보자.
화이팅!!!
posted by 끝내기
2010. 1. 21. 00:34 수다_도란도란



東 西 동양과 서양이라..
사촌동생의 권유로 보게 되였다.
책도 사서 읽었으니 이건 설득의 비밀과 비슷한 과정을 거치게 되였구나.

말의 차이
사고의 차이
거기서 오는 철학과 삶의 태도까지...

인간은 끊임없는 피드백을 받는 환경의 동물이란게
새삼 느껴진다.

많이 서구화된 동양사회지만
그래도 동양인을 공통분모로 묶는 인자들을 보면서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안에 숨어있는 동양인의 사고.

역시 중용의 덕으로
두 사고들이 조화를 이룰 때
인간의 삶은 더 나아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한 생각들과 문화들이
자본의 세계화가
인간의 세계화로 진정한 변환이 될 때
진정 가치있는 조화로운 삶으로 열리리라 기대해본다.


------------------------------------------------
사실 책과 동영상 둘 중 하나만 봐도 별 차이가 없는 듯 한데
영상을 보면 책이, 책을 보면 영상이 떠올라서
학습효과(독서효과?)는 증가하는 듯..^^

영상의 강점은 역시 신경쓰지 않고
가만히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어서
보기가 편하고

책은 정리가 되어 있어서
정보를 끄집어 내고 기억하기에
더 용이하다.
posted by 끝내기
2010. 1. 21. 00:19 수다_도란도란
핫...
선물 받았다.

ㄷ생큐...
아리가또..
당케...

고마워요. *^-^*

---불도 잘 들어온다. 헤헤헤.
posted by 끝내기
2010. 1. 18. 22:29 수다_도란도란
켁 벌써 1월도 3주가 넘어간다.

이거 이거 새해계획중에 시작도 못한게 많은데..ㅡㅡ;

한파가 몰아친게 엇그제 갔은데
훈훈한 날씨에
잠깐 돌아다녔더니
땀이 주루룩...

개발툴들은 어느새
다 업그레이드하고

잠깐 지나버린 책은
구닥다리가 되었다.

뭐든 급변하는게
지금 내 주변 상황인듯.

올 한해는 부디 돌아봤을 때
뿌듯하다 못해서
터질듯이 기쁜 해가 되었음 좋겠다.

쏜살같은 시간과 사투!
화이팅.
posted by 끝내기
2010. 1. 18. 05:05 수다_도란도란
필요에 의해서 하다보면
어떻게든 결과물이 나온다.

그런데 부실한 기초가
자꾸만 자꾸만
뒤볼아보게한다.

영원히 만족되지 않을 것 같은
목마름이다.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