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_도란도란'에 해당되는 글 3765건

  1. 2010.02.05 만추
  2. 2010.02.03 갈팡질팡...
  3. 2010.02.02 앗 하워드 진...
  4. 2010.02.02 소주 모델. 4
  5. 2010.02.02 계속 꼬이나
  6. 2010.02.02 외톨이..
  7. 2010.02.01 2월 시작...
  8. 2010.01.30 비슷한 시기에.. 2
  9. 2010.01.30 아이패드... 4
  10. 2010.01.30 블로그 이웃들이... 4
2010. 2. 5. 18:12 수다_도란도란
영화찍네..

감독은 가족의 탄생을 연출한 김태용.
출연배우는 현빈,탕웨이.

현빈은 내가 좋아하는 얼굴 생김새.
그리고 연기도 괜찮다.
탕웨이는 최근에 제일 좋아하느 중화권 여배우.

내가 좋아하는 구성이다.
멜로이긴 한데
감독이 어떤 방향으로 찍을지.
무슨 영화가 될 지 궁금.
posted by 끝내기
2010. 2. 3. 07:02 수다_도란도란
정신이 넋나갔다.
이번주는 이런 고스트 상태겠군..ㅡㅡ;
하나 더 걸렸다.

작업 크리...
아 뭔 정신이야...ㅡㅡ;
posted by 끝내기
2010. 2. 2. 15:13 수다_도란도란
알고보니 1월 27일에
하워드 진 교수가 돌아가셨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한평생을 고민하며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행동으로 보여줬던 사람이라 생각한다.

그의 고민과 행동이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었으리라...
posted by 끝내기
2010. 2. 2. 06:26 수다_도란도란
참이슬 모델이 이민정으로 바뀌었다.

정작 이민정이라는 탈렌트가 출연한 드라마는
보진 못했지만
모델만으로 승!
앞으론 참이슬.

언제였었나?
소주 광고 보고 모델따라 마셨던게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잎새주는 김옥빈,한지민일 때 좋아했었고
송혜교때문에 한동안 제이만 마시고
(정확히 송혜교 광고 기간에만 마셨다.)
처음처럼은 구혜선이 광고했을 때 즐겨 마셨었다.
남상미가 선전했던 참이슬은 지금 생각해도 닭살이 좌르르르...
그래도 그렇게 애교를 떨면 다 마시고 흑기사 된다.

해마다 바뀌는게 주류광고 모델들이고
새 얼굴들과 상품들이 쏟아지는 곳.
물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사장님이 좋아하는 모델도 있겠지만

지금 광고 나오는 소주 모델은
이민정이 위너인듯..

사실 술 맛이라는게 조금씩 다르고
그 자체도 상황과 소주 상태에 따라 맛이 다 다르니
광고모델로 소주를 고르는 내 취향은 이도저도 아니지만
마케팅 하시는 분들은 아 이런 사람도 있구나.
참조해주시길....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건
보해관광소주하고 김삿갓을 좋아했었는데..
그 뒤로 나온 잎새주도 나쁘지 않았다.

지방 갈 때마다 그 지역 소주를 즐겨 마시곤 했었는데
경북 청송에서 고등학교 동생들이랑
금복주 댓병 나발 불 때가 기억난다.
그 때 분위기는 야생 버라이어티...크크크
개천에서 물고기 잡고..

서울만 사는 사람들은 잘 모를텐데
얼추 유명한 것만 봐도
시원,시티,화이트,참소주,하이트,잎새주,한라산 등등...
많기도 하다.

지방마다 소주가 다 있는데
예전 전통주처럼 좀 고급스럽게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
서민들 쓰린 속을 달래려면 일단 가격은 싸야하지만
그래도 좀 더 맛있고 나름 물 좋은 소주면
좋겠다는 소박한 바램이 있다.
건강도 좀 생각하게...

그런 면에서 맛있고 술 땡겼던 김삿갓이 참 좋았었는데...
없어진건 참 아쉽다. 이게 다 IMF때문이라니..참..
맛만보면 제일 맛있던 소주.
(혹시나 주류 관계자들은 사케 따라하지 말고 이런 종류 다시 좀 부활 부탁.)


소주가 순한 건 좀 그렇긴 한데..
어설프게 순하면 더 많이 마실 위험이 있으니..
차라리 옛날 도수도 나쁘지 않는 듯 하다.
순한게 더 음주조장하는 것 같은 기분..^^
너무 마시고 맛이 간 사람들은 좋을게 하나도 없다.
정말로..................................나도 ( ㅡㅡ) 반성,반성ㅋ

칵테일 소주도 많기도 하니 뭐 비슷비슷하겠지만..
25도짜리하고 20도 그리고 저도수 이렇게 3종으로 팔았으면 좋겠다.
^^

아 이 아침에 난데없는 소주타령.
얼른 일 끝내고 시원하게 술이나 한 잔 했으면 좋겠다. 
posted by 끝내기
2010. 2. 2. 05:37 수다_도란도란
작업이 잘 안된다.
멍하니 모니터만 보다가..
간신히 조금씩 진행중.

힘내자.
언제나처럼.
화이팅.
아자아자!
posted by 끝내기
2010. 2. 2. 00:33 수다_도란도란
최근에 들은 젊은 친구들 노래중에
아웃사이더의 외톨이
씨앤블루의 외톨이야
라는 노래들이 있다.

아 그런데 루시드 폴의 노래에도 외톨이가 있는 것 아닌가?
^^

한국 노래 중에 외톨이란 제목을 가진 노래들이
좀 되는 것 같다.

내가 알았던 제일 유명한 외톨이 노래는
김학래의 외톨이.

간만에 김학래 노래를 찾아서 들었다.
내가,하늘이여,해야해야,슬픔의 심로,사랑하면 안되나....
좋아했던 노래들...

해야해야는 네티즌들이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가 이슈일때
플로라이다 노래와 유사하다고
이슈가 되었단다.

사실 그 노래들이 나왔을 땐 그런건 전혀 생각해보진 못했다.^^
해야해야 노래가 좋은 건 좋은거긴 하지만...

말도 안되는 상상일지 모르지만
플로라이다에서 곡을 쓸 때 언젠가 들었던
아시아의 옛날 노래에 감흥을 받아서 썼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뭐 표절이란게 아니고 영향을 줬을 수도 있다.

모든 문화는 영향을 받아서 창작되지 않던가?

그래도 느낌이 비슷한 노래들은 참 많다.
최근에도 터진 표절시비.
표절이란게 참 위험한 양심게임이 되버린 세상이 슬프다.

음악뿐 아니라 그림,소설,만화,영상,게임..
인간이 만든 모든 창작물에 터지고 있다.
사람이 많고 창작물이 많고
그게 자본화 된다는게 문제를 더 부추기고 있다.

일부 작곡가는 돈만 벌면 그만이라 생각하겠지만
그 노래를 듣는 몰랐던 청중들이나
불렀던 가수에게는 서로 상처가 되는 짓이다.

아주 예전에 일본음악동호회에서
노래방 가서 한국노래 틀어놓고 일본어로 부르는데
보던 내가 창피한 기억이 났다.

구창모 노래를 표절한 중국가수
한국 락그룹 표절한 영국그룹
그 수와 방식은 국제적이지 단순히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연주가 딸리거나
사운드가 풍성하지 못해서 그렇지

우리나라 옛 노래들도 특히 70~80..
세계적으로 문화폭발이라 그런지
그 시절 우리 노래도 좋은게 많았다.

가수들도 싱어송 라이터들도 많았었다.

이 글 쓰면서 다시 해야해야 듣는데..
이거 지드래곤 춤과 얼추 어울리는 것 같다. ^^

김학래 노래를 듣다보니
갑자기 조하문이 또 생각나네.
왜?
상념은 그만.
작업 시작.
posted by 끝내기
2010. 2. 1. 16:53 수다_도란도란
디테일하게 돌아보자.

건성건성병 고치기.
작업 나누기.
임무완수 해내기.
posted by 끝내기
2010. 1. 30. 18:55 수다_도란도란
셀린저 작가와 길창덕 화백이 돌아가셨다.

오늘 호밀밭의 파수꾼을 다시 읽어봐야겠다.

난 꺼벙이보단 쭉쟁이 세대인데...
꺼벙이가 워낙 유명하니...
(사실 보긴 봤을텐데 너무 어려서..ㅡㅡ; )

칸칸이 글자들을 기억하는 만화는
찌빠랑 쭉쟁이부터다.
쭉쟁이 다시 사고 싶다.
어린시절이 그대로 돌아 올 것만 같을텐데..

다들 이승에서 수고하셨네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 마음속에
무언가를 넣어주셨으니
복 받으실 거에요.

명복을 빕니다.
posted by 끝내기
2010. 1. 30. 18:40 수다_도란도란

사실 타블렛 피시에 +a를 원했는데

mp3계의 아이팟처럼 새로운 이북기기로 나왔다.
타블렛이나 넷북 시장은 좀 아닌 듯하다.
(넷북쪽을 살짝 노렸을 수도 있긴 하다.)

미국 사용자들은 usb연동,gps,카메라가 없는게 아쉽다 하지만
가격절충이라고 할까?
이북시장과 거기에 걸맞는 이런저런 문화를 대체하기 위함이리라.
맥북에어의 지점이 더 낮아졌다고 생각하는게 좋겠다.

사실 한국시장에서 성공할려면
(지하철에서 이북단말기를 본 적도 있지만)
120~180 사이의 가격에
12인치 타블렛 PC+3G망 +gps+(hd 웹캠:이게 추가라면 220까지)
뭐 이 정도 사양에
맥북에어 같은 얇은 상태에
정교한 타블렛 터치펜...

그래서 음악으로 터진 세상이
아이패드를 통해 영상이나 그림쪽으로
시장을 확대했으면 어떨까 했는데..

고성능 기기보다는
범용적 시장을 노렸다고 볼 수 있겠다.

왜 한국어를 굳이 지원안했는지도
느낌이 온다.
(지원을 안했다기보단 할 필요가 없었겠지)

지금 한국에서는 이런 종류의 아이패드는
별 쓸모가 없다.
최소한 시장성숙은 3년는 넘겨야 할꺼라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하다 못해 네비게이션도 될 수가 없고
교육컨텐츠 용도가 아니라면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 시장과
pmp, 휴대용 게임기 시장,넷북시장에서
이미 다 맞추고 있다.

아이패드가 도전할 만한 시장도 열리지 않았다.
미국이야 이제야 좀 활성화 된다고 하지만
도서구입률이 극히 저조한 한국에서
이북시장이 활성화 되는 건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

가식성이 돋보이는 단말기가
시장을 열어 줄 수는 있지만
그럼 아이패드 가격은 더 싸야 한다.
고로 이도 저도 아닌 기기.

아이폰을 넘어서는 뭔가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국내상황에서는
(솔직히 외국 다른 기업들도 내심 안도 했을 듯)
차별화도 특화도 안되어 있는 제품이다.

아이폰아니 아이팟과는 분명이 다른
물론 애플철학은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누군가는 사고 싶겠지만
효용가치는 현재로썬 거의 없다고 봐도 괜찮다.
미국에선 킨들하고 경쟁해서
어느정도의 시장을 점유할 것 같다.

기대하고
사실 웬만하면 구매 할려고
두근두근 거리며 기다렸는데..
아쉽게 되었다.

창작욕구라는 인간의 본성을 채워줄
타블렛피시가 언젠가 맥에서 나왔으면 참 좋겠다.
posted by 끝내기
2010. 1. 30. 16:29 수다_도란도란
예전 블로그 이웃들은
나이가 얼추 비슷한 분들이 많아서
블로그때 처녀 총각이였다가
이젠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분들도 계시다.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유치원생이 초등학생으로
초등학생이 중학생으로 점프하기도 했다.

세월은 잘도 흘러가는구나.

올핸 좋은 일이 많이 생겨서
자식을 꼭 토끼띠로 만들어봤으면 좋겠는데
흐히.......ㅡㅡ;

뭐 그냥 그렇다고....

연애도 사랑도 쉬운 일이 아닌데
결혼은 참..

생각하면 너무 어렵고
다르게 생각하면 너무 쉬운게 인생인 듯 하다.

블로그 이웃 분들의 자녀들이
모두 무럭 무럭 건강하길...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