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이거 새해계획중에 시작도 못한게 많은데..ㅡㅡ;
한파가 몰아친게 엇그제 갔은데
훈훈한 날씨에
잠깐 돌아다녔더니
땀이 주루룩...
개발툴들은 어느새
다 업그레이드하고
잠깐 지나버린 책은
구닥다리가 되었다.
뭐든 급변하는게
지금 내 주변 상황인듯.
올 한해는 부디 돌아봤을 때
뿌듯하다 못해서
터질듯이 기쁜 해가 되었음 좋겠다.
쏜살같은 시간과 사투!
화이팅.
SF서유기 스타징가..
이게 원제목이다.
갑자기 예전만화에 꽂혀서
요새 다시 보고 있다.
특유의 디자인하며
퀸코스모스호와 손오공을 보니
어렸을 적 추억이 떠오른다.
대우주로 나가서
은하계 중심으로...
나도 오로라 공주와 멀리 여행을 떠나고 싶다.
오래된 만화를 다시 보니
어렸을 때 읽었던 책과 같이
옛기억과 함께 새로운 것들이 보인다.
후훗.. 어쩔 땐 유치하고 어쩔 땐 공감이 더 간다.
너희들이 고생하는 건
다 오로라 공주가 이뻐서 그런거다.
다른 이유가 없구나.^^
하여간 남자들이란....
쩝 나도 남자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