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_도란도란'에 해당되는 글 3765건

  1. 2010.03.12 기동전사 제타건담 4
  2. 2010.03.11 십 년 전..
  3. 2010.03.11 실패는 배움의 길
  4. 2010.03.11 샘터 무소유 법정스님
  5. 2010.03.10 실패..그리고 아차 2
  6. 2010.03.10 눈이 팍팍 4
  7. 2010.03.08 평들이 갈린다.
  8. 2010.03.07 기준점 잡기. 3
  9. 2010.03.06 에이리언5가 나온단다.
  10. 2010.03.06 항생제 4
2010. 3. 12. 00:00 수다_도란도란

이사가기 전에
짐이 너무 무거워지는 관계로 책을 안살려고 했는데...
그놈의 한정 책갈피가 무엇인지.
사버렸다.

왜 한국엔 제타건담 dvd가 안나올까?

이소룡과 더불어 그냥 마냥 좋은 제타건담.
소설책 5권이 집에 도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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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끝내기
2010. 3. 11. 23:16 수다_도란도란
너무 너무 피곤해서
최근 며칠간
일기장을 앞에 펼쳐두고 잤다.

머리가 부딪힌 이후로 눈이 많이 침침해진 기분.
정말 기분탓일까?

여하튼 내 나이를 10년 전으로 생각하고 싶다.
물론 세상은 어떻게 볼 지 모르지만
딱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이 내가 십여년 전에 했어야 하는 것들이다.
그 때 적었던 계획들이기도 하고

앞으로 15년 계획한대로 후회없이 살아보자.
그리고 계획보다 10년 더 살자.

마음이야 20년 전으로 돌리고 싶지만
그건 너무 무리..^^ㅋ
posted by 끝내기
2010. 3. 11. 23:11 수다_도란도란
아주 좋은 기회의 실패는
아주 많은 배움을 준다.

배우고 나아가지 않으면 영원히 제자리.

또 나아간다.
성공이던 실패던...

이번엔 잘해보자.

올해는 할 일이 참 많다.
posted by 끝내기
2010. 3. 11. 22:45 수다_도란도란
학창시절
이모 덕분에 즐겨보던 잡지가 있었다.

샘터.
이름만큼이나 맑았던 잡지.

돌아보니
우리말을
내가 한글을 쓰고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던 잡지였다.

그 맑았던 곳에서
만난 법정스님의 글.

그리고 무소유.

스님은 과연 애욕을 끊고 해탈을 하셨을까?
아님 이 억만겁의 업을 다시 반복하실까?

그래도 사람들에게 소사의 맑음을 많이 주셨으니
어디서든 더 행복한 곳에 계시리라 믿는다.
posted by 끝내기
2010. 3. 10. 22:14 수다_도란도란
노리고 있던 일이 잘 되지 않았다.
준비가 많이 부족했으니깐..
다시 도전할 지 그냥 올 한해는 조용히 준비만 할 것인지 결정해야한다.

병원때문에 빨리 퇴근했다가
도서관에서 책을 봤는데..
아차..

평소에 제목만 보고 그냥 그런 책이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이건 왠걸. 필요한 책이다.

알아봤더니 3년전 절판..ㅡㅡ;
제본을 뜰지 어떻게든 구할지
이번 달 가기 전까지 결정해야한다.

책은 뭐든지 살펴보고 구매여부를 확인하자.
첨 나왔을 때 내용을 봤더라면 무조건 샀을 책인데..
이런 바보같은 짓을..ㅠㅠ 
posted by 끝내기
2010. 3. 10. 03:58 수다_도란도란
내릴 때는 못 봤다.
퇴근길.. 비가 눈이 되가는 걸 봤는데

약기운인지 뭔지
푹 자고 일어났더니
눈이 쌓였다.

얼쑤..

좋구나..^^
마음을 정화해야지.
내 더러움도 잠시 덥어두고 반성하는 기회로...

출근길 대란되기 딱 좋은 눈이다.
모두들 고생하겠다.
posted by 끝내기
2010. 3. 8. 00:05 수다_도란도란

그만큼 기대작이였다는 말이겠지.
그리고 사람들이 기대했던 뭔가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것인데..

그 기대치라는게
왠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작품보다는
3d영화,팀버튼,죠니뎁에 대한 기대치이지 않을까 싶다.

어서 가서 봐야겠다.
어떻게 풀었는지....^^

나에게 들려주는 동화라면 좋겠는데...

posted by 끝내기
2010. 3. 7. 20:38 수다_도란도란
오래전 일기를 꺼내보았다.
음...
블로그에 나의 다짐이 반복되듯이..

일기도 마찬가지.

이번주는 기준점 잡기.
아자자자.
posted by 끝내기
2010. 3. 6. 15:06 수다_도란도란
지난 주말에 뒤늦게 본 아바타에서
시고니 위버를 보고 에이리언이 생각났었는데
(감독도 제임스 카메론이다.)

신작을 제작한단다.
대세인 3d로 작업한단다.

또 시고니였으면 좋겠는데
헐리우드가 그렇게 할까?

프레데터나 에이리언은 역사에 남을 아이콘인듯 하다.
오죽하면 스타크래프트 첨 나왔을때
프레데터는 질럿 에이리언은 히드라라고 했을까.

이 둘을 묶어서 게임도 나오고 영화도 나왔는데..
나도 뭔가 재미난게 떠올라으면 좋겠다.

영화 잘 만들어지길...^^
posted by 끝내기
2010. 3. 6. 00:40 수다_도란도란
다친 것 때문에 3일내내 약을 먹었다.
이렇게 약을 장기간 투여한 것은 몇년만이다.
소화제와 쌍화탕이 그나마 최근 십년간 뱃속에 들어간 약품.
항생제는 아마 기억에서 아주 오랫동안 먹지 않았었다.

다쳐도 아파도 잔병치레로 쓱쓱 지나가기에
약을 잘 먹지 않았다.

사실 이번 사고는
내 얼굴을 봤던 사람들은 크게 놀랄 일이고
나도 덩달아 놀라 CT까지 찍었지만
예방 차원이지 기존의 부상들과 비교하면
이렇게 약물복용에 일주일이나 병원 신세를 진다는게
좀 부담스럽다.

정말 머리와 얼굴쪽이 아니라
다른 부위였다면 내 대처도 달랐을 것이다.

아픈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것이지만
별로 친하고 싶지않는게 약이다.

다시 내 몸이 깨끗해질려면
얼마의 정화과정을 거쳐야 할까?
역시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내리막에서도 다치지 않을 낙법연습을 해야겠다.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