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창업초기'에 해당되는 글 150건

  1. 2012.02.09 프로젝트 제안.
  2. 2012.02.07 집중력은 하루에도 열두번 사라진다. 4
  3. 2012.02.03 여전히
  4. 2012.01.31 기조.
  5. 2012.01.31 다시 외주 한 건..
  6. 2012.01.27 세금이 역시..ㅡㅡ;
  7. 2012.01.13 좋아하지 않는 것도
  8. 2012.01.11 계속 딜레이
  9. 2012.01.11 결국 돈 받기는 쉽지 않을 듯 하다.
  10. 2012.01.05 대충 정리되가는 분위기... 2
2012. 2. 9. 19:43 일하기/창업초기
이거 자꾸 돈을 버는 쪽으로 가다보니
제안까지 하게된다.
외주는 그만하 회사 자체 앱을 내야하는데
돈은 필요하고.. 에효.

그래도 제안이 통과되면 잠깐 숨 돌릴 틈이 생긴다.

일하고 돈 번다고 착각하지 말고
열심히 살자.
나에겐 자유롭고 아름다운 목표가 있지 않는가.
화이팅..!!! 
posted by 끝내기
2012. 2. 7. 21:57 일하기/창업초기
주의력 산만인가?
궁극적으로 애정이 없는 것인가?
일단 상황정리부터 해야겠다.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 큰 문제였던 것 같구나.
첫단추가 중요한데...

업체에겐 올해만 하고 연장계약을 안해야겠다. 

어서 자체 개발해야지.
남의 뒷치닥거리는 언제나 귀찮아. 
posted by 끝내기
2012. 2. 3. 17:46 일하기/창업초기
이 업체는 대금을 제 날짜에 주지 않고 있다.
저번에도 세금 영수증을 보낸 지 15일만에 결제해놓구선
죄송하다고 이번엔 바로 준다고 해놓구선
31일날 보내고 어제 전화까지 했는데
여전히 무소식...ㅡㅡ;

아우... 약속한 날짜를 지켰으면 좋겠다.
을 입장이라서 이런 젠장할 상황이다.
거래처 회계담당자가 좀 빠릿빠릿했으면 ....
posted by 끝내기
2012. 1. 31. 23:10 일하기/창업초기
돈되는 아이디어가 있지만
때론 회사설립 기조가 맞지 않아서
망설이는 것도 있다.

물론 이게 무슨 개풀뜯어먹는 소리냐고
할 지 모르겠지만
일하는데 있어서 최소한의 가이드가 있다.

아직 덜 굶어서 이러는게 아니라
사람이 사람답게 살려면
사는 이유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 이유를 지킬려고 노력하는 것이
이 험난한 자본주의 사회에서도
최소한의 자존감을 획득하는 것이다.

회사에서 근무할 때도
프리랜서로 일을 할 때도
언제나 고민했던 것이기에
지금이라고 달라질 것은 없다.

창업 자체가
더 많은 부의 획득이 아닌
인간으로써의 자존감을 지키는 것이
목적이기에 말이다.

애시당초 이런 생각이
이 사회에와 맞지 않더라도 말이다.
posted by 끝내기
2012. 1. 31. 23:05 일하기/창업초기
준비되었던 작업이 딜레이가 되어서
매출때문에 다시 외주를 잡게 되었다.
후배녀석이 전화해서 다리를 놔줬다.

회사초기단계이니 직원도 없고해서
올 매출 목표를 1억으로 잡았는데
이로써 매출목표의 1/10을 달성.
3주짜리니깐 끝나면
두달에 1/10
아직 미흡하다.

외주 잘 마무리하고
새 프로젝트도 제안하고
준비하는 일도 잘 해나가자.
화이팅.
posted by 끝내기
2012. 1. 27. 21:51 일하기/창업초기
부가가치세 신고를 했다.
매입목록이 더 있었을텐데
처음이라 놓친 부분들이 있다.

통신비도 그렇고
사업하면서 세금은 신경쓰고 절세할수록
도움이 되는데
아직 부족하다.

다음 신고때는 더 준비를 잘해야지.

사업이 잘되면 잘될수록
세금이 눈덩이처럼 늘어날텐데

아직 규모도 작은데
벌써부터 머리아프면
큰일이다.
posted by 끝내기
2012. 1. 13. 10:58 일하기/창업초기
때론 대세가 되어서 따라가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배우고 싶지 않는 기술도 배워야 하는 경우.
흐름을 따라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좋아하는 기술도 아차하는 순간
구만리 밖으로 멀어지는데
싫어하는 기술이라면 뭔가 만지작 거릴사이 없이
격차가 벌어진다.

미루면 기회와 구현을 못할 뿐
먹고사는게 살짝 떨어져도 죽는 건 아니지만
하지못한 사랑의 고백처럼
마음의 짐같이 쌓인다. 

지난 십여년간 그렇게
좋아하던 싫어하던
쌓이고 넘겨버린 기술들이
산더미로 남아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까?

좀 더 쌓아두지 말자.
다짐 또 다짐. 
posted by 끝내기
2012. 1. 11. 04:06 일하기/창업초기
책을 두가지를 준비 중인데
하나는 올해 안에 나올지...ㅡㅡ;

작가가 그림을 그리는데 시간이 좀 오래걸린다.
컨셉을 바꿔서 다 바뀌었다.
전자책 안에 요구하는 프로그래밍이 있어서
미리 가작업 좀 진행을 해야 하기에
이번달 안에 바뀐 스토리보드 달라고 이야기했다.

창작은 시간이 걸리는 일이고
정성을 들일수록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지만
시간을 마냥 가져가기가 쉽지 않다.

나도 지금 작업하는 모든 것들이
계속 배우면서 진행해야 하는 것이라
시간이 더디걸리고 있다.

그래도 최대한 딜레이를 줄여보자.
아자자자.
posted by 끝내기
2012. 1. 11. 03:34 일하기/창업초기
최근에 추심업체로부터 이야기를 들었는데
11월쯤에 다른 쪽 부채 2억쯤 걸고
부인명의로 돌린 아파트 담보로 4억대출받고
이래저래 요상한 행동을 하면서 숨어지는 것 같단다.

정상적인 상황으론 받기 힘들어진 상황이다.
그런데 왜 폐업신고를 안하는걸까?
신기한 인간이다.
온갖 피해만 주고......

여하튼 채권액의 일정부분을 떼주기로 계약했으니
일부라도 회수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실질적으로 조만간 일년이 되어버리는 사건이다.
법적으론 5월에 발생이지만

정당한 노동의 댓가이니
꼭 받아야겠다.

나에게 줄 수 있는 상황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끌었다.
사실 그 때부터 줄 생각은 없었던 거였다.
5월에 바로 재판을 걸었으면 그래도 결말이 좋지 않았을까..
1300에서 얼마나 회수가 가능할까?
에효.....

그 인간이 8월쯤에라도 갚았다면
훨씬 좋은 결과물이 나왔을텐데...
작년 액운의 원흉이라 꼭 댓가를 치루게 하겠다.
posted by 끝내기
2012. 1. 5. 15:31 일하기/창업초기
기존 작업들은 정리가 되어가는데
신규제안용 샘플작업은 손도 못대고 있다.
그리고 출시를 목표로 한
퍼즐과 슈팅은 아직도 제자리..ㅠㅠ
동화책도 제자리..ㅠㅠ.

아하하하.
그냥 오늘은 좀 쉬고 싶은데..
일이 잘되네. 쳇...ㅡㅡ;
꼼꼼하게 마무리하고
내일 회의나 잘 하자.

이번 주도 얼마 안남았다.
초간단 알파버전이라도 띄워야 하는데
아직도 갈팡질팡 중이다.

그러고 보니 이전한 홈피도 아직 정리 안했구나.
으아아악.
일기장도 새로 사야하는데..ㅡㅡ;

밖으로 돌아다니고 사람들을 만나야  
인연이 될 사람을 만날 기회라도 있을텐데
일하다 잠깐 숨 좀 쉬면 하루가 다가네.ㅠㅠ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