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31. 22:16 수다_도란도란/몸 튼튼
회사일로 인한 스트레스로
아침 몸무게 측정 실패.

일요일 올나잇 야근.
잠 부족으로 인한 두통.

아 얼른 일 끝냈으면 좋겠다.
거의 막바지이지만 쉽지 않구나.

이제 3일 남았구나.

지금 상태로는 대략 10킬로 감량으로 마감 될 듯..
posted by 끝내기
2010. 5. 29. 20:00 수다_도란도란
하이디의 완역본을 사볼려고 했는데
역시나 책을 고르는 것은 만만치 않다.

서유기 고를때도 무지 힘들었는데...

각각의 번역본이 고민들게 한다.

원작에 아주 충실한 번역
적절한 의역
의역과 직역을 섞은 것

번역된 문장은 사람의 말투와 같아서
어떤 식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책의 느낌이 읽는이에게 다르게 다가가게 된다.

번역 또한 문화에서 문화로 옮겨가는 거라
제2의 창작이라 볼 수 있는데
참 고민된다.
posted by 끝내기
2010. 5. 29. 09:45 수다_도란도란
정신없이 보낸 5월
그런데 6월도 마찬가지일 것 같은 일정이 나왔다..ㅠㅠ

수원 화성으로 소풍가고 싶은데..
가능할까?

가까운 성곽을 좀 알아봐야겠다.
posted by 끝내기
2010. 5. 29. 09:44 수다_도란도란
장터 약장수 사기 치는 것도 아니고
말바꾸고 조작하고 거짓을 일삼으면서
국민들이 안믿는다고 심각하다고 하다니

여기 사는 사람들
모두가 정신나간 사람들인줄 아냐?

지금이 1950년대 자유당 정권 시기이라고 생각하나?

믿을 수 있게 보여줘야 믿지.
동네 특수촬영 해놓고
헐리우드 영화라고 우기면
그게 같아 보이냐?

그걸 믿는 사람들도 웃기고
그걸 안믿는다고 당혹해 하는 사람들도 웃기고
이런 웃기는 짬뽕 짜장들 같으니라고...
-앗 짬뽕과 짜장의 명예를 훼손하다니..ㅠㅠ

그런 것들이 선량한 국민과 정치인들이고
우리 이웃이고
이나라의 한 축이라는게
참 암담하다.
-뭐 늘 그래왔었고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 본색이 드러난 것이긴 하지만..

진실되게 말해라.
제발.

진실이 무슨 뜻인지는 알아?
국민을 속일려는 진심 말고....
진짜 사실..

그리고 정부발표에
부화뇌동하는 사람들아
믿고 싶은 걸 믿을려는
당신들을 비난하기도 지친다.
제발 생각 좀 하고 살아라.

우기지만 말고
의혹들은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하고
무엇이 이 한반도를 위해 좋을 것인지
생각 좀 해라.
당리와 권력만 생각하지 말고....
(그게 전부인데 어찌 하겠냐? 그게 너희들의 한계)
posted by 끝내기
2010. 5. 29. 00:35 수다_도란도란
자야겠다.

뭔가
흠뻑 빠져서
춤 추고 싶다.

꿈에 채플린이 나올까?
posted by 끝내기
2010. 5. 28. 19:01 맥에서 개발하기
아직 마무리가 되지 않았는데
또 새로운 전투를 시작하다.
-물론 등떠밀린 전투지만..

다 이기던가
몰살 당하던가...

아직 내 능력을 믿는다.
아자!

그리고 갈 길도
해야 할 것도 많다.
posted by 끝내기
2010. 5. 28. 19:00 으샤으샤!
과학적이고 이성적이고 싶으나
쉬이 감정적이기에

가끔 일부 개량주의자들에게 친숙함을 느낀다.
마치 연예인을 보는 듯....
그런 감정.

그들의 행동의 결과가 보이지만
그것과 별개로 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연속극 속 주인공처럼 이해하기도 한다.

나의 한계.

나같은 사람들이 많기에 세상이 이모양 이꼴인지도 모르겠다.
posted by 끝내기
2010. 5. 27. 22:18 수다_도란도란
현대인은 조용함이 외롭다.

그래서 바보상자라도
그래서 라디오라도
틀어놓는가보다.

혼자서의 고요함을
즐기기도 하지만
때론 외롭기도 하다.
posted by 끝내기
2010. 5. 27. 10:55 수다_도란도란
아아..
내가 너한테 너무 잘못했구나.
사람하나 잘못만나서 이 고생을 하다니...

다 내가 게으른 탓이구나.

일년만 더 참아다오.
조금만 고생해.

동작을 제대로 하는 걸 보니
정말 고맙고 미안하다.

힘내자. 아자.
posted by 끝내기
2010. 5. 27. 00:24 수다_도란도란
그러고보니 벌써 28회까지 했구나.

지난번 풀잎 동요마을 사건을 겪고
안타까움과 아쉬움에...
한동안 소홀히 했던 동요쪽을 둘러 보게 되었다.

내후년이면 30주년
그럼 30장 한정음반이라도 나왔으면 좋겠다.

우리나라 얄팍한 교육과 어린이 환경에서
그나마 굳건하게 버텨온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 아닌가?

그리고 거기서 나온 노래들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는 것이
참 대단하다 생각된다.

요새 한번 듣고
노래방에서도 찾지 않는
붕어빵 노래들보다 훨씬 가치가 있다.

30회 전곡 앨범이 발매되면
악보집도 같이 함께 나왔으면 좋겠다.

그때쯤엔 결혼해서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
음 이야기가 이상하게..

동요처럼 맑고 푸른 세상을
아이들에게 주고 싶은데

새싹들이던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다시 아이를 낳고 기르는 때인데
세상은 거꾸로 돌아가고 있어서
슬플 뿐이다.

나도 늙어가는구나..^^

동요는 그런데 가수들이 부르는 것보다
아이들이 부르는게 훨씬
좋다.

학교 다닐 때 선생님이
우리반 아이들 노랫소리를 녹음했던
기억이 난다.

아 다시 듣고 싶구나.

새싹들에게 좋은 사회를
지구에겐 깨끗한 환경을
아자!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