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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17 그냥 자기 일이나 잘 할 것이지..
  2. 2010.05.17 방아타령이라고?
  3. 2010.05.17 북두무쌍. 4
  4. 2010.05.16 참외 2
  5. 2010.05.16 햇살 좋은 날 4
  6. 2010.05.16 생각해보니
  7. 2010.05.16 광주민중항쟁 30주년 기념기간
  8. 2010.05.16 다이어트 15일
  9. 2010.05.14 앗 최악...
  10. 2010.05.13 어제...ㅠㅠ 4
2010. 5. 17. 21:39 수다_도란도란
왜 이리 참견하는지.
정작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니
신경 좀 꺼.
집중이 안되잖어.
posted by 끝내기
2010. 5. 17. 21:37 수다_도란도란
이거 미친거 아니야?

쥐머리에서 나온 생각이
얼마나 되겠냐..

방아나 열나게 찍어라.
그러니 지 건물에 그런 것들이나 들여놓지.

시대의 아픔을 생각하며
고인들을 기리는 자리에
방아타령이라니..

너 죽을 때 나도 신나게 춤 출 터이니
내가 너를 보는게 너가 나를 보는 것과 같구나.
나는 그렇다고 쳐도
망월동 영령들을 그리 보다니
참 쓰레기로구나.
posted by 끝내기
2010. 5. 17. 06:52 수다_도란도란
음 PS3를 사고 싶은 마음..ㅡㅡ;

켄시로의 기운을 받고 싶은데...

계획을 세워야겠다.

한달간 모든 소비를 억제하면
장만 할 수 있지 않을까?

목표를 정했으면 고고씽...>_<
posted by 끝내기
2010. 5. 16. 22:14 수다_도란도란
작년에는 거의 한달을 넘겨
참외와 살았는데
오늘 드디어 올해 처음으로
참외를 먹었다.

ㅠㅠ
맛있다.

가격폭등에
다이어트 기간이라서
마음껏 먹진 못하지만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반가움.

작년부터 내 과일 1순위는 참외.
posted by 끝내기
2010. 5. 16. 22:11 수다_도란도란
아주 오랜만에 산을 찾았다.
등산을 한 것은 아니고
능선을 따라
한 시간 정도의 코스를
가벼이 왔다 갔다.

자연은 이리 아름다운데
이 자연을 우리 후손에게
온전히 물려 줄 수 있을까?

산을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다.

기분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posted by 끝내기
2010. 5. 16. 22:07 수다_도란도란
나 역시 전직 대통령이였던
고 김대중 대통령과 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는
피상적인 경험 뿐이다.

그저 정치에 약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알 정도의
정보와 상식만으로 그들과 함께 시대를 보냈다.

그들의 정책을 때론 지지하고 때론 비판했지만
진지하게 고민했다기 보단
현상에 입각해 해석하고 판단을 내렸다.

그 판단은 현 상황에서 변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좀 더 깊은 접근을 하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된다.

부딪히기 전엔 모르는 법.
그들이 겪었을 그 고뇌가 나에게 온다면
난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5월이 가기 전
두 사람의 책을 읽기로 결정.
posted by 끝내기
2010. 5. 16. 21:59 으샤으샤!
언제나 눈물나고 부끄럽고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순간이
돌아왔다.

나는 좀 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들은
사람이..
인두껍을 쓴 괴물이 아닌
사람이 사람사는 세상의 중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목숨을 바쳤다.

여전히 이 사회는
민주라는 말이 그저 부끄럽기만 한 세상이다.
인두껍을 쓴 선량한 이웃들이라는 저 가증스런 무리들이
대한민국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같이 있다.
그들은 같이 TV도 보고 응원도 하고
거래도 하고 때론 선량한 인간성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사람이 아니다.

언제든지 목에 칼을 들이 댈 수 있는 자.
명박이처럼 사람들을 사지에 몰아 놓고서도 웃을 수 있는 자.
그런 자들을 지지하는 자.
그들에게는 민주와 인간미란 없다.
그들이 말하는 민주와 사람은
내가 알고 있는 의미와 다른 민주와 사람이다.
그런 것이 동음이의어라는 것은
이 사회가 얼마나 야만의 시대인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아직도 해야 할 것이 많은 세상이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산 자는 따라가야 한다.
나도 따라간다.
투쟁!
posted by 끝내기
2010. 5. 16. 21:48 수다_도란도란/몸 튼튼
잠시 휴식
내일부터 다시 힘차게 남은 15일을 향해 간다.

생각보다 여러 사항들이 발생하는 순간이였다.
회사에서의 스트레스는 다이어트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두번의 음주.
단식의 유혹과 폭식의 유혹이 교차하는 지난 반달간의 상황.

꽤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은데 이제 15일
하루에 평균치로는 대략 300그램 이상 빠졌다고 볼 수 있겠다.
빠지는 날은 잘 빠지지만 정체기가 오래 가는 순간들이 있다.
지금은 94킬로에서 정체하는 순간.

이번주는 회사일도 일이지만
석탄일을 기점으로 집에 내려가기로 결정했다.
회사일도 집안일도 다이어트도 개인공부도 더 열심히
좀 더 부지런하게 하루를 생활해야 한다.

기대치보다는 못하지만
80킬로대 후반으로 가면 성공적인 한달이라 총평 할 수 있을 것 같다.
화이팅.....
posted by 끝내기
2010. 5. 14. 23:03 수다_도란도란

오늘 나의 행동은 바보.
이것 밖에 할 말이 없다.

posted by 끝내기
2010. 5. 13. 06:41 수다_도란도란
노트북을 가방째 떨어뜨렸다.

자전거로 열심히 달리고 있었는데
뒤에서 툭툭 소리..

그게 짐을 묶는 줄이 풀리는 소리일 줄이야..ㅠㅠ

갑자기 우뢰에 같은 소리에 가방이 길바닥에 털썩

다행스럽게 회사와서 점검해보니
노트북은 잘 돌아가는데
케이스가 좀 찌그러졌다.
(주말쯤에나 손을 좀 봐야겠다..ㅠㅠ)

케이스가 찌그러질 정도인데 돌아가는 건
가방쿠션과 쿨러가 완충역할을 했기 때문인 듯 하다.
하지만 교통사고처럼 어떤 후유증이 있을지 지켜봐야겠다.


노트북처럼 나와 함께 열심히 살아준 가방도 밑단이 찢어졌다.
어찌나 미안하던지..

사람을 잘못만나 녀석들이 고생하는구나.

저녁에 퇴근하면서 열번도 더 멈춰서 가방이 잘 있는지 확인했다.
에휴....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