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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24 요새 주변 상황이
  2. 2010.05.24 요새 명박을 보면
  3. 2010.05.24 간만에 듣는 이선희
  4. 2010.05.20 꿈속에 걸려온 전화 2
  5. 2010.05.19 518 기념 주간인데...
  6. 2010.05.19 요새 일들..
  7. 2010.05.18 방치해 놓은 인형 만들기... 2
  8. 2010.05.18 쓰다보니 또 수다..
  9. 2010.05.18 핵심가치가 다르다.
  10. 2010.05.18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2
2010. 5. 24. 21:36 수다_도란도란
스마트폰 시장은 하드웨어던 소프트웨어던
전쟁상태이다.

기존 시장에 밀려나는 세력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출혈경쟁을 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세력들은
선점하기 위해서 무리수를 감내하고

지난 두달간 무지 스트레스를 받았다.
오늘도 두통으로 시작했는데
이제 프로젝트를 딱 하나 남기고 다 정리했다.
물론 다음 주에 새로 하나 시작하지만...ㅡㅡ;

그래서 머리가 좀 나아졌다.
이번 주에 어찌 어찌 필드 테스트까지 끝내면
잠시 한 숨 돌릴 수 있을 듯 하다.
posted by 끝내기
2010. 5. 24. 21:32 으샤으샤!
전두환이나 박정희가 생각난다.
딱 하는 짓이 그 삘이다.

물론 전두환도 팬이 있듯이
-박정희는 말 할 것도 없고..
-지금 이 사회는 박정희도 찬반으로 갈리는 세상이니..
명박이도 팬이 있다.
거기다 이런성향 + 현직 대통령이니
기득권을 가진 자와
기득권을 취할려는 자들이
얼마나 많이 붙어 있겠나.

그 힘에 더불어서인지
진짜 막나가고 있다.

천안함 사건 발표,간첩사건 발표,노조 탄압
방송장악,4대강 파괴추진...

용산참사를 일으킨 정권과
그 정권의 시장이
여론 1위인 이런 나라.

지방선거는 실제 살고 있는
지역단위 시민들의 행정을
서비스 할 사람을 뽑는 것인데
우리나라는 안드로메다로 가고 있다.

야권은 정권심판 측면으로 접근하고
여권은 정권지지 측면으로 바라보고 있다.

정권을 심판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진 시민들이
많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기회주의적이고 자기이익적인 성향 측면이 많기에
이명박 정권이 대참패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야권이라는 것들 역시 성격자체가
본질적으로 민주를 수호하고 시민을 위한다고
말 할 수 없는 단계의 것이지만
시민들의 선택은 어떨 것인지 궁금하기 그지없다.

선거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가
어찌보면 굉장히 중요하다.

반성하지 않는 대통령에게
지금 막 나가는 것에 날개를 달아줄 지
약간의 가식적인 모습을 보이게 할 지 말이다.

그들은
선거참패를 우려해서
이런 난리를 피우고 
공안정국을 만들고
무리수를 펼치고 있다.

그 말은 어떻게든 선거 결과가
향후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권의 행보에
영향을 주게 된다는 말이다....
posted by 끝내기
2010. 5. 24. 16:21 수다_도란도란
참 좋아했더랬다.

그때 자주 들었던 가수 중에
이선희 판을 제일 많이 샀었던 것 같다.

맑은 목소리는
감정을 어루만져주고
뽑아내는 고음은
힘을 줬던 가수

다시 들어보면 
여러가지 시도와
가사들이 더 가슴에 와 닿는다.

나른하고 즐겁지 않는 분위기속에
작업을 할려고 하니 머리가 천근만근.

이선희 누나의 목소리가
버티게 해주고 있다.
참 대단한 가수.

지금도 계속 활동 하고 있지만
오래전 노래를 들으면 
다시 그 시절이 자꾸 떠오르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리고 그 때가 왠지 그립다.
posted by 끝내기
2010. 5. 20. 07:14 수다_도란도란
이봐
그렇게
목소리가
듣고 싶었던 거야?
posted by 끝내기
2010. 5. 19. 23:19 수다_도란도란
기념이 될 만한 일은 하나도 안하고 있다.
오랜만에 망월동 묘역에 참배 드리러 가볼까...

아 이 글을 쓰면서
검색해보니
새로운 노력의 흔적이 보이는
책들이 나와있다.

세상은 끊임없이 나아가는데
나는 늘 바닥만 들어낸체
소진된 상태로 버티고 있다.

정말 정말
올해가 가기전에
나름 나의 공부를 정리해야겠다.
posted by 끝내기
2010. 5. 19. 23:05 수다_도란도란
1.막바지

5월에 벌려진 프로젝트가 거의
끝을 향해 가고 있다.

아직 다 끝난 것은 아니지만
마무리를 향해 가고 있다.

잘 끝내자.

물론 회사 일이라는게
이게 완료되기도 전에
다음 프로젝트가 두개나 대기중이다..ㅡㅡ;


2.제안

그리고 제안이 하나 들어와서
일단 가안을 냈다.

잘 된다면 나에겐 여러모로 좋은 일이 될 것이다.
프로젝트 란에 쓸만한 것 하나 추가 될 듯 하다.
꼭 따냈으면 좋겠다.


3.계획했던 개인 프로젝트

하나도 준비가 안되어있다.
뭔가 계기가 있어서 도약이 되어야 하는데
회사일에 말려서
진도도 못나가고 있다. ㅠㅠ


4.소프트웨어 개발자 등록제

역시나 발목을 잡는다.
PM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난 등록하지 않았기에 애로사항이 있다.

SI 업계를 떠난다고 했지만
여전히 똘아이들의 제도가 걸린다.
대기업과 공공기업 프로젝트는 마음을 비웠다.
어차피 단가나 후려치고 요구조건만 많으니...

앱스토어만 보고 살아야겠다.
posted by 끝내기
2010. 5. 18. 23:58 수다_도란도란

정신 수양을 하면서
한땀 한땀 바느질 해야 하는데...

너무 오래 방치하다보니
다시 시작하기에는
엄두가 나질 않는다.

날마다 운동하기도
잘 지키지 못하는 판국에...ㅡㅡ;


천성이 게으른게 확실하구나.
지금 내 의지력으로는
당분간 게으름을 고치기는 불가능 할 듯...

급 좌절모드가 되니
마구 배고프다.
헤헤헤.
posted by 끝내기
2010. 5. 18. 23:49 수다_도란도란
포인트는...
이 산을 넘기면
과연 내 시간을 통제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여하튼 잘하면
올 상반기에
3대 플랫폼 작업을 다 해 볼 수도 있다는 것.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다양한 책들이 책꽂이에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두 세번 곱씹어도 시원치 않을 판인데...

또 의식적 수다의 흐름...

책꽂이를 둘러보니
훅 한 마음에 사버린
역사책 두 권이 있다.

같아 보이면서도 다른 두 가지의 역사책
하나는 웹에서
다른 하나는 서점에서
의지와 상관없이
자연스레 오게 되었다.

유토피아로 가는 꿈은
아직 역사속의 화석으로
굳어지지 않았다.

누구에겐 공룡은
역사이고
누구에겐 화석이고
누구에겐 동물이고
누구에겐 과학이고
누구에겐 돈벌이이고
누구에겐 창작의 샘물이고
누구에겐 미래이듯

나에겐 가야 할 유토피아가 있다.

안드로메다보다 더 멀까? 가까울까?

posted by 끝내기
2010. 5. 18. 23:39 수다_도란도란
같은 편이면 좋겠다.
이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좋은 게 좋은 것.
지나고 보니 다르더라.

사람이 살다가 보면 이런 저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하지만
핵심 가치가 다르다.
그런게 뭐가 중요하다고 묻는다면
살아가는 이유가 다른 것이다.

왜 자연을 소중하게 생각해야하는지
사람이 수치심을 느껴야 하는지
서로가 배려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지
등등...

어느 누구는 이해하지도 못 할 말이고
누구에게는 다른 의미의 말인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는 그렇게 살아가는 게
인간으로써 의미가 있는 것이다.

-방아타령 뉴스와
-새벽에 편의점에서 받은 책을 읽으면서

그들과
또 다른 그들과
나는 사람을 바라보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안타깝지만
사실이다.

일단은 우리 모두 같은 공간에 살고 있다.
그저 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posted by 끝내기
2010. 5. 18. 05:59 수다_도란도란
어젯밤부터 아침까지 하염없이 비가 내린다.
우리의 더러운 마음들이 이 빗물에 싯겨 내려갔으면 좋겠다.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회사에서 일정한 양의 스트레스가 계속 발생한다.
참 난감하다.

워킹푸어라는 책을 보면서 공감했다.
이런게 자본주의의 단면을 보여준다.
왜 일하는데 더 힘들까? 이런 의문은 그 상황에 대해 조금만 봐도 알 것이다.
그리고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꽤 된다.
나 역시 상황만 좀 나을 뿐 비슷하다.
그런다고 안 할 수도 없는 사람들...
일본의 현실이 아닌 한국의 현실이다.
조만간 방치하면 세계 모두의 현실일 것이다.

일어나서 빗소리를 들으니
갑자기 학창시절이 떠오른다.
학교....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