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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교사 100명 극단 선택"... 70명은 원인 파악도 못해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취합한 교육부 자료 공개 ▲ 서울 S초등학교 앞에서 검은 양복을 입은 한 초등학교 교사가 망연자실한 듯 추모 메모를 바라보고 있다. ⓒ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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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서이초 교사 자살에.. 발달장애 폭력학생 학부형이 교사 고발사건에...
학생들의 선생님 폭행,성추행.... 학부모 갑질사건들이 연이어 보도되는데
선생님이 저렇게 많이 돌아가시다니
지구온난화 만큼이나 교권붕괴도 정말 심각하구나.
나야 어렸을 때 선생님이 북어 두드리듯 때리던 시절에 살아서
초중고 몽둥이 찜질에 촌지에 여러 문제들을 안고 있었는데
지금은 단순히 아이를 때리지 못해 발생하는 게 아니리라 본다.
저 폭력성을 갖춘 아이의 부모가 젤 큰 책임이 있고
그 다음은 아이.. 그 다음은 제도 결국은 이 사회의 문제이다.
아이가 폭력적이여도 자기 아이 감싸기만 급급한 저 작태를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물론 체벌은 가장 저급하고 없어져야 할 사람을 변화시키는 방법이지만)
폭행죄는 공개태형이라도 도입되면 좋겠다. 촉법 이런 거 없이 무조건 시행되면...
하나를 건들면 그걸 악용하는 자들이 있고.. 한숨만 나온다.
선생이 학생을 안때리니 학부모랑 학생이 패는 세상이 올 줄이야....
제도적 개선과 함께 사회적 문화적 기반이 이런 말도 안되는 갑질이 없어지길 기원해본다.
그리고 극심한 스트레스 속에서 유명을 달리하신
선생님들의 안타까운 생에 명복을 빕니다.
제발 이런 일이 다시는 안생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