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창업초기'에 해당되는 글 150건

  1. 2013.01.10 일도 다시 시작.. 2
  2. 2013.01.02 다시 힘을 내세.
  3. 2012.12.12 결정
  4. 2012.12.03 부족한 것..
  5. 2012.12.01 갈팡질팡하는 마음
  6. 2012.11.14 외주관련일 막바지..
  7. 2012.10.31 사장님 마인드가 안되네..
  8. 2012.10.22 결정
  9. 2012.10.16 그냥
  10. 2012.10.06 결국 엎어지기
2013. 1. 10. 08:57 일하기/창업초기

이제 조금씩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어제부터 업무용 메일을 보내고

작업도 조금씩 조금씩....


당장 일해야 한다는 생각에

벌써 스트레스로 편두통이..크크크.


맘이 편해야 일도 잘되는데

제대로 하지도 않았는데 스트레스부터 받다니..


자 어서어서.

힘내!!!

posted by 끝내기
2013. 1. 2. 23:16 일하기/창업초기

이제 내일부터 다시 업무를 조금은 볼 수 있을 듯 하다.

여전히 병원은 다녀야하지만

이젠 일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몸을 추스릴 수 있을 것 같다.

 

실제 일해봐야 알지만 괜찮을 듯.

몸은 빠른 속도로 회복 중.

 

아픔을 핑계로 강제로 쉬게 되었다.

쉬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

그리고 지금 벌여놓은 일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작년엔 2011년을 메꾸는 해였다면

올해는 메꾸는 작업을 마무리하고

새로 쌓아올리는 해가 되어야 한다.

2015년까지 잘 쌓아올릴 수 있다면

이 창업은 성공한 것이리라.

 

작년말에 무지 무지 흔들렸다.

오히려 여러상황을 겪고

몸까지 아파지니

머리가 더 맑아졌다.

 

단순히 새해가 온다고

내 자신이 바뀌거나

상황이 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힘내자.

힘들어도 꼭 이 길을 달려서

정상궤도에 올려놓자.

아자자자자!!!!!

posted by 끝내기
2012. 12. 12. 18:25 일하기/창업초기

당분간 장기 프로젝트를 하기로 결정했다.

ㅠㅠ

당분간은 얽매이는 스케쥴에

그냥 군대 간 셈 치기로 했다.


뭐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지만

그래도 꿈을 향해 전진하리라.


가자가자 아자!

posted by 끝내기
2012. 12. 3. 11:02 일하기/창업초기

내가 부족한 부분이 어떤 것인지

또 비싼 수업료를 치르고 배웠다.

그래도 잘 고쳐질지 모르겠네.


다 정리하고

하나씩 하나씩 해결하자.

힘내자. 아자!!

posted by 끝내기
2012. 12. 1. 20:33 일하기/창업초기

자 어차피 결과로 가는 곁가지들에

휘둘리지 말자.

 

어찌되었든

최선을 다해 살아가면 되는 것 아닌가.

 

내가 만족할 수 있도록

힘내자.

 

아자자자!!

힘!

posted by 끝내기
2012. 11. 14. 02:20 일하기/창업초기

이제 하나만 정리하면 외주관련된 일은 다 끝...

그리고 내 일만 하면 되는데


유지보수일이 이번달에 끝나는 업체에서

새로 견적 의뢰가 왔다.


뭐 딱히 골치아픈 일은 아니니..


어서어서 올해가 가기 전에 

자체 앱 출시하자.

이제 슬슬 진도가 나가서 힘이 나고 있다.


출판은 결국 일년동안 하지도 못했다.

ㅡㅡ;

내년엔 꼭 책도 내야지.

힘내자. 아자.


외주를 안하고 자체 앱으로만 돌아가야 회사가 살만하다.

나도 좀 마음이 편하고......


딜레이되고 하기 싫지만 정리해야 하는 일이니

오늘도 야근..흐흐

11월의 야근은 오늘이 마지막이 되었으면 좋겠네.

posted by 끝내기
2012. 10. 31. 15:27 일하기/창업초기

호의를 틈새라고 생각하고

돈만 생각하는 사람때문에

프로젝트 하나를 캔슬했다.


뭐 간단한 거라서 그거 하나 하면 나름 목돈이 생기지만

그 틈새를 노려 자기 잇속만 차지하려는게

너무 마음에 걸려서

아예 취소했다.


물론 이 자본주의 사회에 

수단방법을 가리지않고 자기 몫을 챙긴다는 건

때론 영민하다 취급도 받을 수 있지만

내 심정은 그런 것과 거리가 멀기에


그 사람이야 다른 사람과 프로젝트 하면 그만이겠지만

돈이 벌린다고 다 일하고 싶지는 않다.


내 마음을 또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래선 회사 매출이 안오르는데..ㅡㅡ;

뭐 어쩌겠나.

posted by 끝내기
2012. 10. 22. 10:08 일하기/창업초기

이번주에 중요한 결정이 두가지 난다.


하나는 향후 미래일정에 관한 것이고

하나는 올해 매출에 관한 것.

둘 다 잘 되었으면 좋겠다.


매출에 관한 건 두 세건이 더 걸려있긴 한데

한꺼번에 다 풀리면 좋겠지만

그건 너무 운이 좋을 경우이고

기본적인 상황만으로도 좋을 듯 하다. ^^

posted by 끝내기
2012. 10. 16. 02:17 일하기/창업초기

이래저래 주변에 복잡한 일들이 있고

그냥 조용히 돈만 벌고

적당하게 살다가 가는게 좋을려나

라는 평소에 들지도 않던 생각이 들었다.

 

지쳤던지 마음이 늙어가던지

둘 중 하나겠지.

 

이래도 저래도 한 세상인데

무슨 영화나 영향력을 끼치는 것도 아닌데

뭘 보고 이리 힘들게 사는지..

 

내 즐거움을 방해하는 것들이 너무 많다.

그냥그냥 살아가도 난 즐거울 것이 많으니

그냥 살까?

 

헤헤헷

그러기엔 아직 너무 젊구나.

아자!

posted by 끝내기
2012. 10. 6. 01:16 일하기/창업초기

전적으로 내 잘못이다.

 

지난 2년간 많은 기획을 했지만

제 시간에 완성을 못했기에

자체 앱 중에 퍼즐을 접기로 했다.

 

물론 룰도 다르고

기획도 다르지만

퍼즐이란 장르로 너무 많은 것들이 쏟아져서

출시 자체에 의미가 없다.

 

ㅠㅠ

 

반성 잘하고

언젠가 이 게임이 사람들에게

접할 날을 기다리자.

 

정신차리자.

다 나의 잘못........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