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창업초기'에 해당되는 글 150건

  1. 2012.07.03 이런 저런... 2
  2. 2012.07.02 6월 결산 2
  3. 2012.06.20 제안들..
  4. 2012.06.13 어제 좀 달렸더니
  5. 2012.06.13 간만에 철야
  6. 2012.06.12 앗 맥북프로 2012버전이..ㅠㅠ
  7. 2012.06.08 날도 더운데 삽질
  8. 2012.06.05 간만에 추적
  9. 2012.06.04 cocos2dx web 버전..
  10. 2012.06.03 디자인에 대한 욕망.
2012. 7. 3. 07:33 일하기/창업초기

금,토,일,월 4일 저녁을 술로 보냈다.

좀 쉬려했는데 거래업체 대표를 만나서 이야기를 듣다보니

어쩔 수 없는 술자리.

간만에 예전처럼 마셔서인지

체력은 딸리는데 몸은 알콜에 반응해서 마치 학생때처럼 아침에 잘도 일어난다.

 

덕분에 평균체중이 2킬로가 더 올랐다.

할 일도 많은데 술자리 두개 더 예약.

정신차리자.

 

지금 진행하는 일을 잘 해내야 한다.

오늘 정리 좀 하고 제안서 작성 마무리하자.

화이팅!!!

posted by 끝내기
2012. 7. 2. 14:03 일하기/창업초기

프로젝트를 하나 끝냈다.

 

거래업체로부터

이런저런 창업에 대한 조언도 듣고

향후에 관련 일에 대해서 아이디어도 얻었고

좋은 관계로 마무리했다.

 

자체앱 개발은 지지부진하다.

전적으로 내 잘못.

외주를 하긴 했으나

계획했던 매출의 1/2밖에 이루지 못했다.

 

당장 7월에 두군데 제안을 했지만

어떤 결과가 나올진 아직 모르겠다.

 

나태했던 자신을 반성하고

더 열심히 살자. 화이팅...

 

 

posted by 끝내기
2012. 6. 20. 23:33 일하기/창업초기

업체 두군데에 제안을 넣고

한군데에서 제안을 받고 협상중이고

한군데에서 일잡아준다고 연락이 왔다.

 

갑자기 1주일 사이에 네군데과 연락이 되었는데

 

이상적인 건

제안 넣은 두군데 일을 다 오더 따고

제안 받은 쪽 일을 끝내고 바로 일 잡아준다는 걸 하면 좋은데

-그럼 여름 휴가는 없겠지만

 

세상 일이 어디 마음대로 되나...^^ㅋ

 

이상적으로만 된다면 휴가는 못가도

8월에 맥북프로를 만날 수 있을텐데...^^;

헤헤헷

 

당장 돈되는 외주는 그 하나하나에 매달리는 스트레스가 있으니

내가 만드는 자체 일이 잘되어야 이런 계산도 안하겠지.

 

여름도 화이팅이다.

그 사이에 집에 내려가서

일주일 정도 쉬었으면 좋겠다.

악기도 배우고 싶은데...

posted by 끝내기
2012. 6. 13. 22:06 일하기/창업초기

어제 일 좀 하느라 머리 좀 돌렸더니

좀 해결이 되었다.

목표한 시간에 끝내지 못했지만

얼추 거의 다 끝나간다.

 

개선 할 것들도 남았지만

2주기간이면 충분히 정리하고 남을 듯 하다.

 

시간 남을 때

자체앱개발에 더 힘쓰자.

달리는 6월 화이팅이다.

posted by 끝내기
2012. 6. 13. 00:43 일하기/창업초기

업체와 연장계약 및 추가 계약을 했다.

다음주에 싸인...

그래서인지 오늘 간만에 철야를....ㅡㅡ;

 

날이 더워서인지 낮에 생각보다 작업이 잘 나오질 않았다.

저녁에 되어서야 간신히 작업이 되어서

 

오늘 담당자가 발표라서

약속한 작업을 끝내주기로 했다.

한 두세시간 정도만 하면 완료될 듯.

 

간만에 철야 할려니 벌써부터 졸리네.ㅋㅋ

 

사실 조용한 새벽에 코딩이 살짝 더 잘되기도 한다.

그래도 철야는 싫어.

posted by 끝내기
2012. 6. 12. 08:50 일하기/창업초기

드디어 나왔다.

소문대로 17인치를 라인업에서 없애고

맥북에어같은 맥북프로가 나왔다.

 

가격대 성능비라면 기존 재고의 맥북프로를 사는게

좋겠지만

확실히 주변부가 월등히 좋아져서

이거 할 말이 없구나..ㅠㅠ

 

조금만 기달려.

이번 플젝만 끝나면 사러갈게..

posted by 끝내기
2012. 6. 8. 08:31 일하기/창업초기

서버프로그래밍을 할 경우엔

실서버의 환경도 중요하다.

 

로컬이나 테스트에선 잘 돌아가는데 실서버에서 안돌아가는 상황이 있다.

거기다가 실서버의 권한이 없다면

난감하지만 개발을 해야하는 상황.

 

어젠 그런 삽질을 했다. ㅡㅡ;

하루종일 ...

결국 우회로를 뚫었다.

 

이런 프로젝트는 참 맘에 안드는데.. 에효.

아직도 이런 자원낭비 프로젝트가 곳곳에 판을 치고 있으니

정말 안타까울 따름이구나.

posted by 끝내기
2012. 6. 5. 13:37 일하기/창업초기

내 돈 1400만원(이젠 법정이자가 붙어서 1400을 넘겼다.)

떼먹고 도망간 사람의 새 전화번호를 찾아냈었다.


그 사람이 다니던 

종교단체 홈피 게시판에 갔더니 번호가 나오더라.


거기서 무슨 중고등반 교사라고 활동하나보다.

ㅡㅡ;

그런 마음가짐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나?

거기선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받으며 살고 있겠지.

세상은 가식이 참 많다.


민형사상으로 이겨도 돈받기 힘든 세상.

주소세탁하고 번호바꾸고 회사는 폐업도 아니고 휴업으로 하고

도무지 연락이 안되길래

 

부인명의로 돌려놓은 집에

조만간 압류 신청할 생각이다.

-사실 차압이나 이런 걸 안하고 싶었는데 도무지 다른 방도가 없다.

-갚을 생각도 없으면서 자기 생활은 하고 있으니 뭐 이건...


추심업체도 합법적 업체이면 

이렇게 세탁하고 잠적하는 사람은

별 효과가 없나보다.

-그런다고 불법을 저지를 수는 없지 않는가?


아 얼른 해결되어서

돈 다 받았으면 좋겠다.

posted by 끝내기
2012. 6. 4. 14:46 일하기/창업초기

와 안보던 사이에 코코스2d가 웹으로까지 확장했구나.

웹게임도 준비하고 있는데

이거 통합으로 가야하나?


사람들은 내가 멍때리고 있는 순간에도

열심히 달리고 있구나.


웹과 앱의 크로스플랫폼 개발은

캐주얼게임에선 이젠 기본이 될 듯 하다.


이 상태라면 윈도우8에도 자연스레

코코스2d가 진입하겠구나.


엄청난데...


최근에 안드로이드 프레임이 얼마나 올라갔는지

확인못했는데

테스트 해봐야겠구나.


이렇게 되면 디자이너에게도 

그냥 웹으로 서로 결과물을 맞추면 되어서

원격으로 서로 작업해도

피드백이 빨라지겠다.

호오...

posted by 끝내기
2012. 6. 3. 23:00 일하기/창업초기

내 어수선한 관심사 중에

글쓰기와 그림그리기가 있는데

이 욕망이 쉽게 사그러들지 않는다.

 

세상 일 혼자하는게 쉽지 않고

내가 꾸리는 일은 나름 시간이 필요해서

함께하는게 중요한데

내 욕망을 자제하기란 쉽지가 않구나.

 

눈을 감으면 그리고 싶은게 보이는데

그게 손으로 표현이 안된다.

 

물론 노력을 더 들여야겠지만

이만저만 답답한게 아니다.

 

그림실력이 늘지 않는 건

게을러서가 답인데

 

상상하면 혼자서 다 그리고 글쓰고

그것만으로도 즐거워져서

표현하는 노력과 고통이 힘들기에

쉬운 쪽으로 타협해서 자기만족해서이다.

 

무엇이든 노력과 인내와 고통을 넘어서야

어떤 걸 이룰 수 있는데

난 너무 나에게 관대한 듯 하다.

 

올핸 이 욕망을 버리던지 넘어서던지

꼭 단계를 정리하고 싶구나.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