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창업초기'에 해당되는 글 150건
- 2012.07.03 이런 저런... 2
- 2012.07.02 6월 결산 2
- 2012.06.20 제안들..
- 2012.06.13 어제 좀 달렸더니
- 2012.06.13 간만에 철야
- 2012.06.12 앗 맥북프로 2012버전이..ㅠㅠ
- 2012.06.08 날도 더운데 삽질
- 2012.06.05 간만에 추적
- 2012.06.04 cocos2dx web 버전..
- 2012.06.03 디자인에 대한 욕망.
업체 두군데에 제안을 넣고
한군데에서 제안을 받고 협상중이고
한군데에서 일잡아준다고 연락이 왔다.
갑자기 1주일 사이에 네군데과 연락이 되었는데
이상적인 건
제안 넣은 두군데 일을 다 오더 따고
제안 받은 쪽 일을 끝내고 바로 일 잡아준다는 걸 하면 좋은데
-그럼 여름 휴가는 없겠지만
세상 일이 어디 마음대로 되나...^^ㅋ
이상적으로만 된다면 휴가는 못가도
8월에 맥북프로를 만날 수 있을텐데...^^;
헤헤헷
당장 돈되는 외주는 그 하나하나에 매달리는 스트레스가 있으니
내가 만드는 자체 일이 잘되어야 이런 계산도 안하겠지.
여름도 화이팅이다.
그 사이에 집에 내려가서
일주일 정도 쉬었으면 좋겠다.
악기도 배우고 싶은데...
드디어 나왔다.
소문대로 17인치를 라인업에서 없애고
맥북에어같은 맥북프로가 나왔다.
가격대 성능비라면 기존 재고의 맥북프로를 사는게
좋겠지만
확실히 주변부가 월등히 좋아져서
이거 할 말이 없구나..ㅠㅠ
조금만 기달려.
이번 플젝만 끝나면 사러갈게..
내 돈 1400만원(이젠 법정이자가 붙어서 1400을 넘겼다.)
떼먹고 도망간 사람의 새 전화번호를 찾아냈었다.
그 사람이 다니던
종교단체 홈피 게시판에 갔더니 번호가 나오더라.
거기서 무슨 중고등반 교사라고 활동하나보다.
ㅡㅡ;
그런 마음가짐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나?
거기선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받으며 살고 있겠지.
세상은 가식이 참 많다.
민형사상으로 이겨도 돈받기 힘든 세상.
주소세탁하고 번호바꾸고 회사는 폐업도 아니고 휴업으로 하고
도무지 연락이 안되길래
부인명의로 돌려놓은 집에
조만간 압류 신청할 생각이다.
-사실 차압이나 이런 걸 안하고 싶었는데 도무지 다른 방도가 없다.
-갚을 생각도 없으면서 자기 생활은 하고 있으니 뭐 이건...
추심업체도 합법적 업체이면
이렇게 세탁하고 잠적하는 사람은
별 효과가 없나보다.
-그런다고 불법을 저지를 수는 없지 않는가?
아 얼른 해결되어서
돈 다 받았으면 좋겠다.
와 안보던 사이에 코코스2d가 웹으로까지 확장했구나.
웹게임도 준비하고 있는데
이거 통합으로 가야하나?
사람들은 내가 멍때리고 있는 순간에도
열심히 달리고 있구나.
웹과 앱의 크로스플랫폼 개발은
캐주얼게임에선 이젠 기본이 될 듯 하다.
이 상태라면 윈도우8에도 자연스레
코코스2d가 진입하겠구나.
엄청난데...
최근에 안드로이드 프레임이 얼마나 올라갔는지
확인못했는데
테스트 해봐야겠구나.
이렇게 되면 디자이너에게도
그냥 웹으로 서로 결과물을 맞추면 되어서
원격으로 서로 작업해도
피드백이 빨라지겠다.
호오...
내 어수선한 관심사 중에
글쓰기와 그림그리기가 있는데
이 욕망이 쉽게 사그러들지 않는다.
세상 일 혼자하는게 쉽지 않고
내가 꾸리는 일은 나름 시간이 필요해서
함께하는게 중요한데
내 욕망을 자제하기란 쉽지가 않구나.
눈을 감으면 그리고 싶은게 보이는데
그게 손으로 표현이 안된다.
물론 노력을 더 들여야겠지만
이만저만 답답한게 아니다.
그림실력이 늘지 않는 건
게을러서가 답인데
상상하면 혼자서 다 그리고 글쓰고
그것만으로도 즐거워져서
표현하는 노력과 고통이 힘들기에
쉬운 쪽으로 타협해서 자기만족해서이다.
무엇이든 노력과 인내와 고통을 넘어서야
어떤 걸 이룰 수 있는데
난 너무 나에게 관대한 듯 하다.
올핸 이 욕망을 버리던지 넘어서던지
꼭 단계를 정리하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