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11. 16:48 수다_도란도란

예전에는 냉동식품이나 찬음료를 데우고 싶을 때

쥐포나 오징어를 구울 때

사용했던 전자렌지.

그때도 정말 편리하고 대단한 물건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채식 비율을 늘리면서

유용하게 쓸 곳이 많음에 새삼 또 놀라게 되었다.


단호박찜 할 때도 그랬는데

이번엔 가지무침을 하려고 찜을 했는데

세상 이리 수월할 줄이야..ㅠㅠ

감격스럽다.


덕분에 가지무침이 아주 맛있게 되었다.

posted by 끝내기
2018. 10. 11. 13:04 수다_도란도란

퀴즈를 풀 때

찍어야 될 상황이 있다.


합리적 추론이 맞을 때

상식을 찌르는 반전이 맞을 때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이 맞을 떄

아무것나 골랐는데 맞을 때


이것도 이렇게 경우의 수가 네 가지가 된다.


1.일반적으론 몰라도 그동안 자신에게 쌓인 지식과 경험으로 추론해서

문제를 통해 답을 유추할 수 있다.


2.출제자가 일부러 그런 상식을 비틀어 낸 문제를 낼 수가 있다.

일상적인 것이 답이 아닌 경우. 


3.알고 있던 것이지만 또는 몸에 자연스러워서 무의식의 기억 속에서

답이라고 알려주는 경우가 첨 답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되는 것.


4.이건 뭐 우주의 기운과 행운이 우연히 나에게 왔을 때. 헤헷


틀리고 나서 분석은 가능하지만

맞추는 확률을 올리지는 않는다.


모르는 정도의 차이가 있기도 하지만

출제자의 의도와 내가 궁합이 잘맞으면 맞추는 것이다.

그 순간의 운.

posted by 끝내기
2018. 10. 10. 07:42 수다_도란도란

참 안타까운 일이다. 

안전에 조치를 취한 장소일 텐데...그렇게 큰 폭발사고가 난 것도 그렇고

무슨 행동이던 주의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재진압을 하느라 고생한 소방관들도 수고많으셨네요.


아차산에 등산을 갔다가 목격했는데

첨엔 산불인 줄 알았다.


마지막엔 잠실대교 남단에서 본 화재연기


그래도 큰 인명피해가 없다는 것이 불행 중 다행.

이런 사고는 안나도 될 일이라 앞으로는 일어나지 않았음 좋겠다.

관리나 예방적인 측면에서 좀 더 점검할 수 있는 계기로 거듭나길 바란다.


posted by 끝내기
2018. 10. 9. 08:52 수다_도란도란

갈수록 갑갑하다.

검색시키면 자기 맘대로 이상한 단어로 바꾸질 않나

말귀를 못알아듣는다.


아이구...힘들다.

다른 인공지능 스피커랑 비교는 못해봤지만

시리나 구글어시스턴트랑 비교하면

정말 떨어진다.


힘내라 그리고 제대로 인식 좀 해라.

말은 제발 듣는대로.. 멋대로 바꾸지는 말고...

개발진들이 이 글을 본다면 자동완성 같은 걸 

어설프게 흉내내지 말아라.


스트리트 파이터 찾아달라는데

왜 스트리트 파이터 IIV 로 검색하는데

이런 것들이 한 두개 아니라..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ㅠㅠ


posted by 끝내기
2018. 10. 7. 11:09 수다_도란도란

명박이 15년 선고 아이 좋아라.

벌금은 해먹은 것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만

징역이라도 제대로 받아서 사면없이 있었음 좋겠다.


경축 조현오 수감.

꼭 처벌받아라.


김관진,한민구,김장수 요런 애들이랑 싸그리...

이런 쓰레기들이 무슨 군인. 광신도들이지.. 

제대로 된 군인정신 없이 나라에 진정한 적군인 이들은

유교정신 없이 남존여비만 일삼는 조선 중반이후 선비들과 다를 바 없다. 

콩밥먹으며 징역하면서 죗값을 꼭 치뤘으면 좋겠다.

posted by 끝내기
2018. 10. 6. 21:01 수다_도란도란

요번 멤버 구성 좋은 것 같다.

방송은 했다는데 예고만 보고 아직 보질 못했다.


아 부럽다. 

물론 그들은 자기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살아와서 저런 방송을 타는 것이겠지만

맘이 맞는 사람들끼리 여행하면서 수다 떨고 그걸로 돈까지 버니 

와 이리 좋을 수가....ㅋㅋㅋ


UCC해보라는 이야기도 많이 하지만 이젠 매몰되어서 컨텐츠가 없다.

한 이십 년 전이면 대폭발 했겠지..그땐 사람들이 안봤겠다.

원래 말이 많아서 말을 줄이려고 노력 중이다.

블로그 글도 최대한 줄이면서 쓰고 있지만 여전히 투머치토커.

그리고 생산자를 동경하지만 난 소비자.


이런 기분엔 치킨,피자에 맥주 한 잔 해야하지만

다이어트라 참자.

아 부러움을 참으며 이 기분 잊지말고 

나중에 세계일주 꼭 하자. 아자!!!!




posted by 끝내기
2018. 10. 6. 20:52 으샤으샤!

수 많은 세월과 역사

그리고 지금도...


혐오주의자들로부터 촉발한

마치 성대결처럼 보이는 이 상황도


현재 여성들이 억압받고 착취받고 

문화적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인 약자라는

사실을 뒤엎진 못한다.


속칭 아는 사람에 의한

가정폭력,데이트폭력 부터

위계에 의한 폭력, 대중교통 같은 일상에서의 폭력에

여전히 노출되어있고 피해 받으며 공격대상이 되기 쉽다.


법안을 올린 자들과 법을 행사하는 자, 법을 집행하는 자, 그 법안을 판결하는 자들

모두 아직 한참 멀었다.


한 두가지 표면적인 사례들이나 개인적인 일로 이걸 성대결화 하거나 혐오로 돌리지 말자.

(남성혐오자들은 나도 싫다. 여혐들도 두말할 것도 없고)

여성이라는 존재의 문화적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생활적 모든 차별이 없어질 때

그리고 그런 차별의 논리인 힘이 쓸모가 없게 될 때 진정 남성도 자유로우리라.


여성이 남성이 되는 것이 성해방이 아니라 

(남성권력을 찬탈하거나 대치가 아닌 붕괴하고 새로이 세워야 하는 것이다.)

여성 남성이 동등하게 사람으로 존중 받아야 성해방이다.  


성해방 인간해방 

우리는 아직 벗어나야 할 것들이 많다.


-가정폭력에 죽은 한 여성분의 기사를 읽다 거기 단 댓글들을 보면서...

-어차피 혐오 양쪽 다 싫어할 글이지만...ㅋㅋㅋ 나두 너네 싫어.

posted by 끝내기
2018. 10. 6. 13:20 수다_도란도란

텔레비젼에서 미라클베리 실험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레몬을 먹이는데


아 입에서 침이 샘솟는다.


반응이 확실한 것을 보니

몸이 건강하구나. ㅋㅋㅋㅋ

멍멍 멍멍. ㅎㅎㅎ

posted by 끝내기
2018. 10. 6. 12:31 수다_도란도란/몸 튼튼

급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몸에 좋지않다. 

더군다나 근육량도 많이 빠지게 되어 더 나쁨.


하지만 급하게 살이 쪘으니

내리는 것도 급하게 내려가야 할 듯.


하지만 일단 식이요법을 정상화.

그 다음 운동추가 생활습관 정상화.

이 순서로 가고 있다.


엇그제 90킬로 였는데 순식간에 97.8 컥..

2~3킬로씩 찌고 빠지기를 하루사이도에 잘하는데

찌는 걸 방치하면 하루에 2~3킬로 2일이면 4~6킬로 증가.

바로 돼지가 되는 스타일..

방심하면 찌는 체질이니. 조심 또 조심.


9월 12일 91.1

9월 18일 93.3

9월 28일 94.2

10월 1일 93.4 

10월 2일 94.5

10월 3일 96.7

10월 4일 97.8

10월 5일 96.0

10월 6일 94.6 (자기 전..체크 ㅎㅎ)


한글날 아침까지 결과를 보도록 하자. 

근손실 최대한 주의!!!!

posted by 끝내기
2018. 10. 4. 19:50 수다_도란도란

뭐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하고 있다.

되팔이 플미충 암표상들에게 철퇴를 내리는 거 말고는 답이 없다.


인터파크 티켓 때나 이전 멜론티켓 때도

문제가 많아서 제발 조치 취해달라고 했는데

이제야 제대로 관리가 되는 것 같다.


쓸데없는 맘 먹지말고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 표만 예매하기를

가고 싶은 공연 가서 보고 즐기지 

그런 마음에 편승해 기생충처럼 얹어서 

돈 벌려는 얄팍한 마음은 사라지길...


지금 인기가 좋은 때이니

표 구하기는 쉽지 않을지 모르지만

가을 콘서트 기대 중.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