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에 해당되는 글 205건

  1. 2012.06.13 간만에 철야
  2. 2012.06.12 앗 맥북프로 2012버전이..ㅠㅠ
  3. 2012.06.08 날도 더운데 삽질
  4. 2012.06.05 간만에 추적
  5. 2012.06.04 cocos2dx web 버전..
  6. 2012.06.03 디자인에 대한 욕망.
  7. 2012.05.28 진도
  8. 2012.05.27 돈의 유혹
  9. 2012.05.18 자체 프로젝트 시작
  10. 2012.05.16 또 외주를 걸었다
2012. 6. 13. 00:43 일하기/창업초기

업체와 연장계약 및 추가 계약을 했다.

다음주에 싸인...

그래서인지 오늘 간만에 철야를....ㅡㅡ;

 

날이 더워서인지 낮에 생각보다 작업이 잘 나오질 않았다.

저녁에 되어서야 간신히 작업이 되어서

 

오늘 담당자가 발표라서

약속한 작업을 끝내주기로 했다.

한 두세시간 정도만 하면 완료될 듯.

 

간만에 철야 할려니 벌써부터 졸리네.ㅋㅋ

 

사실 조용한 새벽에 코딩이 살짝 더 잘되기도 한다.

그래도 철야는 싫어.

posted by 끝내기
2012. 6. 12. 08:50 일하기/창업초기

드디어 나왔다.

소문대로 17인치를 라인업에서 없애고

맥북에어같은 맥북프로가 나왔다.

 

가격대 성능비라면 기존 재고의 맥북프로를 사는게

좋겠지만

확실히 주변부가 월등히 좋아져서

이거 할 말이 없구나..ㅠㅠ

 

조금만 기달려.

이번 플젝만 끝나면 사러갈게..

posted by 끝내기
2012. 6. 8. 08:31 일하기/창업초기

서버프로그래밍을 할 경우엔

실서버의 환경도 중요하다.

 

로컬이나 테스트에선 잘 돌아가는데 실서버에서 안돌아가는 상황이 있다.

거기다가 실서버의 권한이 없다면

난감하지만 개발을 해야하는 상황.

 

어젠 그런 삽질을 했다. ㅡㅡ;

하루종일 ...

결국 우회로를 뚫었다.

 

이런 프로젝트는 참 맘에 안드는데.. 에효.

아직도 이런 자원낭비 프로젝트가 곳곳에 판을 치고 있으니

정말 안타까울 따름이구나.

posted by 끝내기
2012. 6. 5. 13:37 일하기/창업초기

내 돈 1400만원(이젠 법정이자가 붙어서 1400을 넘겼다.)

떼먹고 도망간 사람의 새 전화번호를 찾아냈었다.


그 사람이 다니던 

종교단체 홈피 게시판에 갔더니 번호가 나오더라.


거기서 무슨 중고등반 교사라고 활동하나보다.

ㅡㅡ;

그런 마음가짐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나?

거기선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받으며 살고 있겠지.

세상은 가식이 참 많다.


민형사상으로 이겨도 돈받기 힘든 세상.

주소세탁하고 번호바꾸고 회사는 폐업도 아니고 휴업으로 하고

도무지 연락이 안되길래

 

부인명의로 돌려놓은 집에

조만간 압류 신청할 생각이다.

-사실 차압이나 이런 걸 안하고 싶었는데 도무지 다른 방도가 없다.

-갚을 생각도 없으면서 자기 생활은 하고 있으니 뭐 이건...


추심업체도 합법적 업체이면 

이렇게 세탁하고 잠적하는 사람은

별 효과가 없나보다.

-그런다고 불법을 저지를 수는 없지 않는가?


아 얼른 해결되어서

돈 다 받았으면 좋겠다.

posted by 끝내기
2012. 6. 4. 14:46 일하기/창업초기

와 안보던 사이에 코코스2d가 웹으로까지 확장했구나.

웹게임도 준비하고 있는데

이거 통합으로 가야하나?


사람들은 내가 멍때리고 있는 순간에도

열심히 달리고 있구나.


웹과 앱의 크로스플랫폼 개발은

캐주얼게임에선 이젠 기본이 될 듯 하다.


이 상태라면 윈도우8에도 자연스레

코코스2d가 진입하겠구나.


엄청난데...


최근에 안드로이드 프레임이 얼마나 올라갔는지

확인못했는데

테스트 해봐야겠구나.


이렇게 되면 디자이너에게도 

그냥 웹으로 서로 결과물을 맞추면 되어서

원격으로 서로 작업해도

피드백이 빨라지겠다.

호오...

posted by 끝내기
2012. 6. 3. 23:00 일하기/창업초기

내 어수선한 관심사 중에

글쓰기와 그림그리기가 있는데

이 욕망이 쉽게 사그러들지 않는다.

 

세상 일 혼자하는게 쉽지 않고

내가 꾸리는 일은 나름 시간이 필요해서

함께하는게 중요한데

내 욕망을 자제하기란 쉽지가 않구나.

 

눈을 감으면 그리고 싶은게 보이는데

그게 손으로 표현이 안된다.

 

물론 노력을 더 들여야겠지만

이만저만 답답한게 아니다.

 

그림실력이 늘지 않는 건

게을러서가 답인데

 

상상하면 혼자서 다 그리고 글쓰고

그것만으로도 즐거워져서

표현하는 노력과 고통이 힘들기에

쉬운 쪽으로 타협해서 자기만족해서이다.

 

무엇이든 노력과 인내와 고통을 넘어서야

어떤 걸 이룰 수 있는데

난 너무 나에게 관대한 듯 하다.

 

올핸 이 욕망을 버리던지 넘어서던지

꼭 단계를 정리하고 싶구나.

posted by 끝내기
2012. 5. 28. 22:31 일하기/창업초기

황금연휴에 일 진도를 많이 빼지 못했다.

바닥난 체력과 마음을 추스리느라

알파버전 완성을 못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둘 다 뺄려고 했는데...ㅡㅡ;

 

목표는 목요일..

꼭 알파버전 완성하자.

일단 뭐가 돌아가야

개선도 할 것 아닌가?

 

그런데 게임 타이틀을 뭐로 하지?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했더니

다들 별로란다.

 

실제 게임을 해보면

뭔가 좋은 이름들이 떠오르겠지.

뭐...

 

중요한 컨셉이 있는데

내 입장과 주변입장이 다르다.

이것도 알파버전이 나와서 비교해보면

답이 나올거다.

 

힘내자 화이팅..

6월엔 베타 나와야 한다.

posted by 끝내기
2012. 5. 27. 23:22 일하기/창업초기

뭐 살려고 일하는 것이니

그래도 이왕이면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거기에 생존의 요소를 얻을 수 있다면

더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착취하지 않으면서

-자본주의에 살지만 최소한의 영향만 받으면서

살려고 발버둥 치는 멍청이지만...

 

더 많이 벌 수 있는 일.

더 안정적인 착각을 주는 일에

늘 유혹을 받기 마련이다.

 

이것만 하면

이것만 받아들이면

 

더 나은 것들을 얻을 수 있으리라는 착각.

착각이란 걸 알면서도

일시적인 호사에

유혹되는 건

나란 인간의 나약한 심성.

 

할 일을 하자.

때론 기회를 기다리는 것 처럼

멍청한 것이 없다.

 

나아갈 때와 들어갈 때를 어찌 다 알겠나?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당시의 식견으로 최선을 다해 선택할 뿐이다.

 

젊음이 사라질수록

돈 때문에 불편한게 사실이다.

 

그런다고 돈에 굴복하기엔 내가 아직 어리다.

언제까지 어릴진 모르겠지만....

 

세금을 많이 내도 개인사업자.

이것 자체가 정치적이며 자본의 절세을 모르는 선택 아닌가?

그냥 이렇게 30대가 또 흘러가는구나.

 

40대에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posted by 끝내기
2012. 5. 18. 11:35 일하기/창업초기

디자인과 사운드 게약을 합의했다.

 

컨셉은 우리쪽에서 하고 시안에 맞춰서 디자인,사운드를 작업해주기로 했다.

 

기획회의를 하면서 방향이 좀 수정되어서

 

원하는 작품이 나올지는 의문.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유니티로 만들려고 했으나

 

일단 자체 프레임웍에 2d 개발로 진행하기로 했다.

 

화이팅이다.

 

아자자자.

posted by 끝내기
2012. 5. 16. 11:47 일하기/창업초기

다음 일정있냐고 해서

좋은 프로젝트 있으면 달라고 했다.

 

외주가 들어오기 전에

내 앱으로 소득이 나오기는 힘들기에

그냥 또 한 건 요청이 들어오니

어정쩡한 승낙을 했다.

 

이래선 월급쟁이와 다를게 뭔가?

프리랜서와 다를게 뭔가?

 

인간답게 살기 위해선

조금 내 자신을 채찍질 할 필요가 있구나.

힘내라. 이랴이랴..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