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에 해당되는 글 205건

  1. 2012.01.31 다시 외주 한 건..
  2. 2012.01.27 세금이 역시..ㅡㅡ;
  3. 2012.01.13 좋아하지 않는 것도
  4. 2012.01.11 계속 딜레이
  5. 2012.01.11 결국 돈 받기는 쉽지 않을 듯 하다.
  6. 2012.01.05 대충 정리되가는 분위기... 2
  7. 2012.01.05 디버깅의 곤란함
  8. 2012.01.04 적성 2
  9. 2012.01.04 안드로이드를 돌아보니
  10. 2012.01.02 서버변경
2012. 1. 31. 23:05 일하기/창업초기
준비되었던 작업이 딜레이가 되어서
매출때문에 다시 외주를 잡게 되었다.
후배녀석이 전화해서 다리를 놔줬다.

회사초기단계이니 직원도 없고해서
올 매출 목표를 1억으로 잡았는데
이로써 매출목표의 1/10을 달성.
3주짜리니깐 끝나면
두달에 1/10
아직 미흡하다.

외주 잘 마무리하고
새 프로젝트도 제안하고
준비하는 일도 잘 해나가자.
화이팅.
posted by 끝내기
2012. 1. 27. 21:51 일하기/창업초기
부가가치세 신고를 했다.
매입목록이 더 있었을텐데
처음이라 놓친 부분들이 있다.

통신비도 그렇고
사업하면서 세금은 신경쓰고 절세할수록
도움이 되는데
아직 부족하다.

다음 신고때는 더 준비를 잘해야지.

사업이 잘되면 잘될수록
세금이 눈덩이처럼 늘어날텐데

아직 규모도 작은데
벌써부터 머리아프면
큰일이다.
posted by 끝내기
2012. 1. 13. 10:58 일하기/창업초기
때론 대세가 되어서 따라가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배우고 싶지 않는 기술도 배워야 하는 경우.
흐름을 따라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좋아하는 기술도 아차하는 순간
구만리 밖으로 멀어지는데
싫어하는 기술이라면 뭔가 만지작 거릴사이 없이
격차가 벌어진다.

미루면 기회와 구현을 못할 뿐
먹고사는게 살짝 떨어져도 죽는 건 아니지만
하지못한 사랑의 고백처럼
마음의 짐같이 쌓인다. 

지난 십여년간 그렇게
좋아하던 싫어하던
쌓이고 넘겨버린 기술들이
산더미로 남아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까?

좀 더 쌓아두지 말자.
다짐 또 다짐. 
posted by 끝내기
2012. 1. 11. 04:06 일하기/창업초기
책을 두가지를 준비 중인데
하나는 올해 안에 나올지...ㅡㅡ;

작가가 그림을 그리는데 시간이 좀 오래걸린다.
컨셉을 바꿔서 다 바뀌었다.
전자책 안에 요구하는 프로그래밍이 있어서
미리 가작업 좀 진행을 해야 하기에
이번달 안에 바뀐 스토리보드 달라고 이야기했다.

창작은 시간이 걸리는 일이고
정성을 들일수록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지만
시간을 마냥 가져가기가 쉽지 않다.

나도 지금 작업하는 모든 것들이
계속 배우면서 진행해야 하는 것이라
시간이 더디걸리고 있다.

그래도 최대한 딜레이를 줄여보자.
아자자자.
posted by 끝내기
2012. 1. 11. 03:34 일하기/창업초기
최근에 추심업체로부터 이야기를 들었는데
11월쯤에 다른 쪽 부채 2억쯤 걸고
부인명의로 돌린 아파트 담보로 4억대출받고
이래저래 요상한 행동을 하면서 숨어지는 것 같단다.

정상적인 상황으론 받기 힘들어진 상황이다.
그런데 왜 폐업신고를 안하는걸까?
신기한 인간이다.
온갖 피해만 주고......

여하튼 채권액의 일정부분을 떼주기로 계약했으니
일부라도 회수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실질적으로 조만간 일년이 되어버리는 사건이다.
법적으론 5월에 발생이지만

정당한 노동의 댓가이니
꼭 받아야겠다.

나에게 줄 수 있는 상황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끌었다.
사실 그 때부터 줄 생각은 없었던 거였다.
5월에 바로 재판을 걸었으면 그래도 결말이 좋지 않았을까..
1300에서 얼마나 회수가 가능할까?
에효.....

그 인간이 8월쯤에라도 갚았다면
훨씬 좋은 결과물이 나왔을텐데...
작년 액운의 원흉이라 꼭 댓가를 치루게 하겠다.
posted by 끝내기
2012. 1. 5. 15:31 일하기/창업초기
기존 작업들은 정리가 되어가는데
신규제안용 샘플작업은 손도 못대고 있다.
그리고 출시를 목표로 한
퍼즐과 슈팅은 아직도 제자리..ㅠㅠ
동화책도 제자리..ㅠㅠ.

아하하하.
그냥 오늘은 좀 쉬고 싶은데..
일이 잘되네. 쳇...ㅡㅡ;
꼼꼼하게 마무리하고
내일 회의나 잘 하자.

이번 주도 얼마 안남았다.
초간단 알파버전이라도 띄워야 하는데
아직도 갈팡질팡 중이다.

그러고 보니 이전한 홈피도 아직 정리 안했구나.
으아아악.
일기장도 새로 사야하는데..ㅡㅡ;

밖으로 돌아다니고 사람들을 만나야  
인연이 될 사람을 만날 기회라도 있을텐데
일하다 잠깐 숨 좀 쉬면 하루가 다가네.ㅠㅠ 
posted by 끝내기
2012. 1. 5. 09:11 일하기/창업초기
나름 빠르게 분석한다고 생각했는데
아침부터 난감하다.
폰 대응의 디버깅은 그 다양한 하드웨어부터
난감..

다 접속되는데 왜 그 폰만 접속에러일까?
그 폰도 다른 곳은 다 접속되는데 왜 이 어플만 에러일까?

가장 좋은 건 그 폰을 직접 보고 디버깅하는 것인데
그럴 수 없는 상황이 더 힘들다.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구나. 
posted by 끝내기
2012. 1. 4. 18:21 일하기/창업초기
멍때리기는 여전하지만
작업에 대해서 슬슬 적응하고 있다.

일을 해보니
사실 내 적성은 고객만족센터나 교육기관에
더 적합한 것 같다.
아니면 운송이나 건설노동같은 몸을 쓰는 일도

고객만족센터는 거의 본성인 듯 하다.
교육기관도 발표공포증만 제외하면 괜찮다.
(발표공포증이 있음에도 강사도 했으니..이정도면 적성 아닌가)

운송이나 건설노동은 적성이고 뭐고
바깥바람쐬고 몸 움직이며 뭔가 눈에 보이는 일이라
적응할 것도 없이 그냥 잘 하는 것 같다.

지금 먹고사는 일은 개발과 창작인데
창작으론 아직 먹고 산 일이 없으니 관두고

개발이 과연 적성일까?
좋아하는 분야임에도 한국IT의 악조건을 생각하면
참 애로가 많은 곳이다.
뭐 무슨 일이던 애로사항이 없겠냐만은
고통과 압박속에서도 어떻게 굴러굴러 여기까지 왔다.

속칭 말하는 현대사회 직장인의 면모를
다른 일 할 땐 안드러나는데 
개발일에선 잘 드러낸다.
샐러리맨 일상이 너무 내게 와닿는다.
(프리일때던 직장인일때던)

묘한 상황인 듯 하다.
개발상황에서 친절함과 섬세한 감정처리를 해 본 적이 없고
프로그램 만드는데 성취감을 느껴본 적이 없다.
분명 내 생각에 개발에도 필요한 덕목이자 느낌인데 말이다.

근본적인 성찰이 필요하다.
친절하고 섬세한 코드로 창작하여 성취감을 이루고 싶다.
posted by 끝내기
2012. 1. 4. 18:04 일하기/창업초기
넥서스원 불만이 어마어마 하구나.
나 역시 넥서스원을 쓰지만 
그리 사용빈도가 높지 않기에
그냥저냥 굴리고 있는데

불만사항이 인터넷에 한가득...
구글 레퍼런스폰이라는 기분으로 가지고 있으나

역시 춤추는 안드로이드OS처럼
-진저에서 겨우 쓸만해졌고 아이스크림이 아이폰에 거의 따라붙었다고 봤을때
먼저 탄 사람들은 윈도우CE와 비교하면서
그저 실험쥐 신세였던 것 같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구글바람이였을뿐(삼성,엘지,모로로라등의 실낱같은 희망)
윈도우 모바일보다(포켓피시) 좋지 않았던 경험이였다.
여하튼 수많은 제조사의 염원과 유저들의 희생으로
안드로이드는 자생력을 획득한 듯 하다.

새삼 아이폰과 애플의 위대함이 다시 느껴진다.

향후에 모토로라로 나올 구글 레퍼런스폰을
다시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미고나 망고도 잘된다면 그것도 나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전원부가 고장난 넥원 하나를 고쳐보라고 받았는데
개조해볼려고 해도 딱히 자료가 없다.
혹시나 이글 보고 계시는 분 중에
정보 있으시면 좀 도와주세요. ^^

그렇게 말 많고 고장났던 싸뱅의 포즈도 지금 돌아가는데
넥원이 이리 말썽일줄이야. ㅠㅠ 
posted by 끝내기
2012. 1. 2. 16:27 일하기/창업초기
홈서버를 구축해서 두가지를 노려보려고 했으나
일단 호스팅을 받기로 변경했다.
맥북프로의 고장으로
서버로 산 맥미니는 개발용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호스팅 신청 완료.

3개월 단기계약으로 상황을 본 뒤에
연장신청하기로 결정.
넘 호기롭게 나갔나보다.
공부하고 테스트하고 할 시간이 없다.

약속한 설날 전 출시는 벌써 불가능.
자자 그래도 힘을 내세.
posted by 끝내기